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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 FOUR」:: 흑발즈 로그
shikkye
2022. 1. 15. 22:31
*RED FOUR 시나리오(레드포 시날)의 테스트 플레이 로그입니다.
배포된 시나리오에서는 변경된 내용이 있습니다.
2022.01.15 1일차 2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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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5 ::
W. 식혜
KPC. 마은영
PC. 박유인 이현진 최도연
:지금은 조금 우중충한 날씨의 금요일 저녁입니다.
박유인:(비록 단역이지만... 대본을 읽고있습니다.)
이현진:(개인 의뢰인의 경호를 교대하고 집에서 느긋하게 저녁식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최도연:(SNS를 하는 중입니다..)
:대본을 읽고, 일을 교대하고 SNS를 하는 등
“ 나랑 한 탕 해보지 않을래? ”
:이게 무슨 말이지?
·· HANDOUT ··‘저주받은 다이아몬드 목걸이’ 의 주인 사업차 한국 방문━━━━━━━━━━━━━━━━━─영국 K사의 대표인 에이버리 클라인이 이번 달에 사업차 한국을 방문한다. K사의 대표로도 유명하지만 전세계적으로 희귀한 등급의 블루 다이아몬드가 박힌 목걸이를 소유한 것으로도 유명한 그녀는 며칠 후 한국에 방문해 몇 대기업과의 계약을 할 예정이다. ‘심연의 푸른심장’의 가치는 약 700억원으로 추정되고 있다.
:아마 마은영은 이걸 말하는 것 같습니다.
이현진:(인생은 한 방이다... 간만에 재미난 건이 될 거 같아 수락합니다.)
최도연:(수중에 남은 돈을 가늠해봅니다... 받아들여도 괜찮지 않을까요?)
박유인:(오늘 아침으로 먹었던 삼각김밥과 점심이었던 컵라면을 떠올리며 고민에 빠집니다... 이렇게 살다 죽는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에 착잡한 표정으로 수락의 내용이 담긴 답장을 보냅니다.)
:세 사람은 모두... 각자의 이유로 마은영의 제안에 답장을 보냅니다.
박유인:(전화를 마친 뒤 핸드폰을 물끄러미 내려다보다가, 이내 떠오른 생각에 문자를 보냅니다. [꽤 유명한 보석같은데... 팔수있나요? 아무래도 유명한건 팔기 힘들다고 들었던것같아서..] 같은 내용입니다.)
:마은영은 박유인의 메세지에 답변을 보냅니다.
박유인:(핸드폰과 대본을 내려두고 이불 위에 몸을 뉘입니다.)
이현진:(티비 좀 보다가 얌전히 누워서 잡니다..)
최도연:(끄덕)(보조배터리까지 알차게 충전시키고 자기..)
:세 사람은 내일을 위해 잠들어요.
:토요일 정오, 세 사람은 마은영이 살고 있는 주택 앞으로 모였습니다.
마은영:아, 다 왔구나? 어서 들어와! (손짓하며 집으로 안내해요)
박유인:(쭈뼛거리며 어색하게 집안으로 들어섭니다.)
최도연:아, 안녕하세요...(집안으로 총총)
이현진:(주변을 두리번거리다 자연스럽게 집안으로 갑니다..)
:집 안으로 들어와 보면... 거실이 보입니다.
마은영:자, 자. 여기 앉아 봐. 내 계획을 설명해 줄게.
:과일과 과자들이 있으니 집어먹으며 설명을 들어도 되겠어요. 구석에 음료를 가져올 수 있는 작은 드링크 바도 있네요.
이현진:(슬그머니 음료를 가져와 과자 하나를 집어 먹습니다.)
최도연:(설명부터 듣고! 얌전히 앉습니다)
박유인:좋은 집에서 사시네요... (신기한것인지 이곳저곳을 두리번거리며 살피다가 눈치를 한번 보고는, 과일들을 조심스럽게 챙겨와 자리중 한곳에 앉습니다.)
마은영:이 정도야 뭐~ (다들 앉은 것을 확인하며)
마은영:그리고 내가 조사해 본 걸로는...
박유인:(은영의 말이 끝나자 무의식적으로 작게 박수를 쳐주다가 어색하게 손을 내립니다.)
최도연:항상 차고 다니는데... 훔칠수 있을까... 요? (여기까지 와놓고? 싶지만 너무 거창한 계획처럼 느껴진다...)
이현진:(여전히 과자를 우물거리다 고개를 끄덕인다.) 흐음... 우리를 이렇게 불러모은건 각자가 맡을 부분이 있는겁니까?
박유인:...여기에서 이 말을 같이 듣고 있다는건... 혹시... 여기있는 다른분들도 공범..?일까요..? (눈을 굴리다가 작은 목소리로 말을 끝맺습니다.)
마은영:(도연의 말을 듣고는) 후후... 당연히! 혼자서는 절대 불가능하지. 무리.
이현진:아, 비밀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믿을만한 사람들인 겁니까? 누가 배신해서 가지고 튀는건 아니겠죠. (당당하게 얘기해요)
마은영:그럼~ 한번씩 내 제안에 솔깃한 사람들이니까 다들 이미 반은 공범 아닐까? (싱긋 웃었고)
박유인:애초에... 그런 유명한 물건을 쉽게 팔거나 처리할수있을리 없으니까요...? (작은 목소리로 누군가의 말에 대답합니다.)
마은영:그렇지! 그래서 목걸이채로 팔지 않아~
:마은영이 스크린에 목걸이의 사진을 띄웁니다.
이현진:이야....
최도연:우와... 그런 방법이...!
마은영:어때? 구미가 당기지 않아?
박유인:와.... (보석에 대하여 문외한이지만, 척보기에도 고급스러운 모습에 눈을 떼지 못합니다.)
이현진:이정도면 하던 일을 때려쳐도 되겠네. (중얼)
박유인:솔직히... 아르바이트로 학비에 생활비까지 충단하기에는... 무리가 있더라구요.. 그러니 어떻게든.. 가능한건 해보고싶어요.. ...훔치는거지만...
마은영:괜찮아, 괜찮아~ 에이버리 클라인 이미 엄청 부자거든! 목걸이 하나 잃어버린다고 큰일나지 않아~ (지나치게 긍정적)
최도연:(똑같은 생각 함!) 있는 사람이 나누고 살아야지..!
이현진:그런데.. 저정도 보석이면 경비도 빡셀텐데 괜찮은거 맞습니까?
박유인:(삐져나오려는 양심을 애써 꾹꾹 눌러담고 고개를 끄덕입니다.)
마은영:(도연의 말에 끄덕이며) 그럼~ 이 정도는 우리처럼 필요한 사람이 가져가는 게 경제의 순환인거지~
박유인:....그.... 화려한 호텔이라면.... 혹시 숙박비가 필요할까요...? (조심스럽게 손을 약간 들어올리고는 질문합니다,)
마은영:다들 각자의 실력자니까 여기 모은 거야.
이현진:(자부심을 가지고 고개를 끄덕여요.)
마은영:그래... 계획을 더 보여주는게 낫겠네.
박유인:카지노가 중심 구역인가요... (생각에 빠진 모습으로 중얼거립니다.)
:마은영이 스크린에 간단한 계획의 요약 내용을 띄웁니다.
마은영:넌 연기자잖아? 잘 할 수 있을텐데~ 한번 가 본다면!
이현진:맞아요. 막상 해보면 별거 아닙니다.
박유인:혹시... 호텔 내부의 도면같은것은... 따로 없을까요..?
마은영:같이 준비한다면 할 수 있어.
이현진:오~ 드디어 인사시간입니까. (가볍게 박수쳐요..)
최도연:(두근!)
박유인:(고개를 끄덕이고 시선을 돌립니다.)
마은영:여기 박유인은 행동담당이야. 연기도 잘 하고... 인상이 흐릿하다고 해야 하나?
박유인:.....칭찬으로 들을게요....
이현진:(박수짝짝...)
최도연:와아...
마은영:이쪽의 청일점... 이현진은 해체담당. 목걸이를 해체하거나 만약에 목걸이가 있는 곳이 잠겨있다면 열 수 있을거야. 이 중에 믿을만한 경력자거든.
박유인:(경력자라는 말에 잠시 굳었다가 이내 작게 박수를 쳐줍니다.)
마은영:최도연은 위조담당이야. 목걸이가 없어지면 경찰들이 바로 찾으려 할 테니 눈속임을 할 가품이 필요한데, 그걸 미적인 감각으로 확인해줄 거야.
이현진:오.....
마은영:모두가 알고 있는 나는 동선담당. 감시카메라 위치를 파악하면 동선을 확보하고 컴퓨터로 기술적인 문제들을 해결할 거야.
박유인:(두사람의 소개에도 박수를 치고는 조심스럽게 손을 내립니다.)
마은영:(박수 소리에 웃으며) 그래, 그래. 각자 얼굴 확인해 둬~
이현진:흐음... 그럼 실행 당일에 연락은 뭘로 할 겁니까? 인이어?
마은영:응, 내가 그 날에 줄게.
이현진:지금?
마은영:응, 지금. (당당)
박유인:아, 그러고보니... 각자 맡은 담당에 따라.. 조사하거나 준비할게.. 역시 달라지겠죠...?
마은영:그래, 넌 참 꼼꼼하구나? 조사는 나중에 해도 되니까 우선 사전답사를 가자.
최도연:(끄덕!)
박유인:(고개를 끄덕이고는 입을 다뭅니다.)
마은영:그럼 밖으로 나와서 잠깐 기다려~
:마은영이 밖으로 나가더니 집 앞에 밴을 준비해 오네요.
마은영:자, 타! (손짓함)
이현진:(차 문을 열고 뒷자리에 탑니다.)
최도연:그러고보니... 은영은 집도 그렇고, 차도 그렇고 돈 많아 보이는데... 굳이 훔치려는 이유가 있나요?(조심스럽게 타면서 물음)
박유인:(조심스럽게 차에 탑승하고 자리를 잡습니다.)
마은영:응? 돈 없는 거 아니지. 그런데 이걸로 만족하지 않거든.
최도연:음, 납득 가는 이유긴 하네요. 사람은 좋은 걸 보고 살아야죠.
박유인:음....... .....그렇군요... (여유로워 보이던 모습을 떠올리고는 애써 창밖을 바라봅니다.)
:그렇게 이런저런 대화를 하며 모두는 카지노로 이동합니다.
:마은영의 밴을 타고 탐사자들은 호텔 앞에 도착합니다.
마은영:자, 도착~ 우린 바로 카지노로 간다!
박유인:무척 커보이는데... 카지노는 몇층인가요...?
이현진:(어쩐지 익숙하다는 얼굴로 호텔을 바라본다..)
마은영:여기 지하로 가는 곳이 있어~ 나만 따라와!
최도연:(쫄쫄 따라감...)
이현진:(조금 떨어진 뒤에서 은영을 따라 갑니다..)
박유인:(지하였구나... 하고 고개를 끄덕이며 쪼르르 뒤쫓습니다.)
:마은영이 직원에게, 카지노에 입장하고 싶다고 하면 드레스 코드가 있어 해당 색의 복장이 없으신 분은 입장하실 수 없다고 안내합니다.
마은영:아아, 그럼요~ (알고 있었다는 듯이)
이현진:음.. (자신이 입고 있는 검은색 정장을 봅니다.) 그래도 남으면 받겠습니다.
최도연:(머리색이 까만건 안되나...?)(선글라스 조심히 받아서 착용)
박유인:(슬쩍 손을 들어올립니다.) ...선글라스만 있어도.. 괜찮나요..?
마은영:악세사리도 포함이야~ (도연과 유인에게 선글라스 먼저 주며 정장 있는 현진에게도 선글라스 줌)
이현진:(만족스럽게 선글라스 낍니다.)
박유인:.... (검은 정장에 선글라스까지 낀것을 보고는 한걸음 멀어집니다.)
이현진:(슬그머니 더 다가갑니다.)
박유인:(수상하거나 위험해보여요........)
최도연:(검은 리본을 할걸 그랬나)(흰 옷이 튀는 거 같아 머쓱)
박유인:(다시 조금 더 멀어집니다.)
:모두가 선글라스를 쓰면 직원이 카지노로 통하는 전용 엘리베이터를 안내해줍니다. 지하 2층에서 카지노 입장이 가능한 것으로 보이네요.
마은영:여기 폰 내면 돼~ (자신의 스마트폰 내려놓음)
박유인:(얌전히 스마트폰을 내려둡니다.)
최도연:(금속에 안경이랑 귀걸이는 미포함인가)(폰 냄)
이현진:(슬그머니 휴대폰을 냅니다.)
:악세사리 류는 미포함인 것 같습니다.
마은영:자, 이제부터 할 일은...
이현진:꽤 넓어서 흩어져서 찾는 편이 더 빠를거 같습니다만... 같이 찾을겁니까? (소곤)
박유인:카지노는 처음인데... 안에서 길을 잃는것은 아닐까요.... (그렇게 말하면서도 눈은 바쁘게 이곳저곳을 살피고있습니다.)
마은영:넌 저쪽, 난 이쪽. (이러면서 현진의 말에 당연히 흩어진다는 식으로 툭툭 침)
:직원용 출입구나 CCTV위치를 찾기 위해서는 어느 것을 찾을지 말한 뒤 관찰력 판정을 해 주세요.
박유인:(운이 그닥 좋은것도 아니고... 게임들을 물끄러미 바라보다 이내 구경하듯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살펴봅니다. CCTV위치를 찾으려합니다.)
이현진:찾기 전에 가볍게 운이나 확인해봐야지. (느긋하게 슬롯머신으로 가서 게임을 한 번 굴려봅니다.)
최도연:(맡은 일은 다 하고 노는게 좋지 않을
:박유인은 CCTV위치를 찾아 두리번거립니다.
박유인:
:카지노를 구경하러 온 듯이 이리저리 둘러보고 있으면...
박유인:(시무룩해진채 보이지 않는 먼산을 봅니다.)
:온 김에 조금은 놀아도 되겠죠? 이현진은 슬롯머신을 굴려봅니다.
이현진:
:이럴 수가, 오늘은 날이 아닌가 봅니다. 넣은 돈을 거의 잃었어요.
이현진:딱 한 번만 더 할까.. (흐릿한 눈)
:재미로 한 게임이니 이 정도는 괜찮겠죠? 괜찮을겁니다.
최도연:
:바삐 움직이는 직원들을 눈으로 쫓으며 보다 보면...
:설마 아니겠지? 하면서도 신경이 쓰이는 행색입니다.
최도연:(빠안)
이현진:(현진이는... 지금 게임기만 노려보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한 번만 더 게임을... 굴려봅니다.)
박유인:(시무룩해진 기색으로 같이 온 사람들을 찾아보다가, 한곳을 물끄러미 응시중인 도연을 발견하고는 옆으로 다가와 슬그머니 곁에 섭니다.)
:슬롯머신을 한번 더 해보려면
이현진:
:이렇게 연속으로 안 될 일인가.
최도연:(유인에게 소곤소곤.. 저 사람들 수상하지 않아요? 직원 같지는 않은데 브로치를 같은 걸 하고 있고..)
이현진:(하늘보고 땅보고.. 슬롯머신 보고..... CCTV도 찾아보고.....)
최도연:(사람!)
박유인:(고개를 갸우뚱거리며 도연이 바라보는곳을 따라 시선을 옮깁니다.)
마은영:여기서 뭐 하는 거야? 찾으라는 건 안 찾고! (...라고 작은 목소리로 현진에게 말합니다)
이현진:큼큼, 일 안 하는 것처럼 보이겠지만 다 함정수사처럼 자연스러운 연기를 하면서 CCTV찾는겁니다. (무미건조한 목소리로 우다다 말하고 한숨 푹 내쉽니다..)
박유인:....샹들리에와.. 수상한사람...? (하고 말하며 슬쪽 도연을 바라봅니다.)
최도연:그리고 직원 통로!(소근)
마은영:그래? 퍽이나 자연스러워서 누가 보면 엄청 잃은 줄 알겠네. (슬쩍 보고 가며)
이현진:(나라 잃은 표정은 선글라스 너머로 드러나지 않아요.)
박유인:(그리고 현진의 입을 막고 조용히 입에 검지를 가져다보입니다.)
마은영:샹들리에? 수상한 사람? (무슨 말일지 모르겠다며)
이현진:(쉿...)
마은영:문 찾았구나, 좋았어. (도연이 보던 쪽 확인했고)
박유인:(도연의 옷깃을 약간 당기며 바라봅니다. 아무래도 본인이 설명하는게 좋을것같아서..)
최도연:아니... 직원 출입구를 찾는데, 직원은 아닌거같은 사람이 뭘 찾는게 보여서... 가슴에 브로치가 눈에 띄었는데, 그냥 물건을 잃어버린 사람일수도 있고...(구구절절)
박유인:..금색 브로치를.. 하고있었어요.
이현진:(멀뚱히 얘기를 듣다가 수상한 사람을 흘겨봅니다.)
마은영:금색 브로치? 그 말대로... 같은 목적일 수도 있겠어. 잘 봐둬야겠네. (미간 찌푸림)
박유인:(그 브로치의 모양을 잘 기억해둘수있을까요?)
이현진:방해가 된다면... (스산한 얼굴로 말꼬리를 늘립니다..)
최도연:그냥 놀러온 사람일수도 있으니까!
마은영:그래, 놀러 온 사람일 수도 있지~
박유인:(작게 고개를 끄덕입니다.)
마은영:그나저나 CCTV 위치는 아직 못 찾은건가? 어디 꽁꽁 숨겨뒀나~
:박유인은 금색 브로치의 문양을 기억해두기로 합니다.
이현진:(경호원의 감을 동원해서 CCTV가 있을만한 곳을 찾아봅니다..)
박유인:(은영의 말을 듣고 다시 CCTV를 찾기위해 살펴볼까하는데 가능할까요?)
:CCTV를 다시 찾아보는 모두,
이현진:
박유인:
이현진:(눈 침침...)
박유인:(시무룩)
최도연:(선언 안했지만 슬쩍)
:이현진은... 슬롯머신의 결과가 주는 아픔에 동공이 조금은 흔들립니다.
마은영:
:마은영이 다시 찬찬히 둘러 보면...
마은영:
:음료 바와 화장실 사이에 있는 큰 화분이 사각지대에 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은영:좋아, 난 찾았어. (모두를 슬쩍 치는 척 하면서 손가락으로 CCTV의 위치 알려줌)
박유인:(은영이 알려준 방향을 쳐다보며 위치를 확인해둡니다.)
마은영:대략 보면 화분이 사각지대 같아 보이는데... 나중에 화면도 보면서 확인해봐야겠네.
최도연:(cctv 봄)(기억!)
이현진:(CCTV 위치 확인해 둡니다..)
최도연:직원 문도 cctv도 찾았으니.... 도박 한 판만 해볼까요?
마은영:뭐, 해 볼려면 해 봐. 중요한 건 다 봤어.
이현진:난... 됐습니다. (허름한 얼굴로 빈털털이가 된 지갑을 봅니다..)
마은영:객실의 직원용 출입구도 봐두면 좋겠지만... 아마 이쪽 출입구랑 연결되어있을테니까 이 정도면 됐어.
최도연:(해보고 싶은 표정!)
박유인:음.... (지갑속에 있는 돈을 살피고는 한참 고민합니다.) ...한다면.. 저도 한번은.. 할수있을..것..같아요...
:슬롯머신을 돌리거나 다른 게임을 하려면 행운 판정!
최도연:
박유인:(며칠간 걸어다녀야지..)
이현진:....................
박유인:
이현진:(나라잃은 표정으로 도연이를 봅니다.)
최도연:(머쓱)(눈 피함)
:최도연은...
박유인:(그럴줄알았지하는 표정으로 은은하게 돈먹은 슬롯머신을 바라봅니다.)
:건 돈의 대부분을 잃었습니다.
최도연:나중에... 맛있는거 사줄게요...
박유인:...고마워요...
이현진:.....(동지를 보는 눈으로 유인을 봅니다..)(너도..?)
마은영:오~ 운이 좋나 봐~? (도연 보며)
박유인:(현진의 눈빛을 보고 고개를 끄덕입니다...)
마은영:(시선교환하는 둘 봄) 너희는... 아니다. (말하려다가 말음)
이현진:...........안 쓸겁니다.
최도연:(끄덕끄덕)만족해요.
박유인:(끄덕이며 긍정합니다.)
마은영:그럼 이제 돌아가자~ (이번에도 여유롭게 앞장서서 나가요)
박유인:(은영의 뒤를 따릅니다.
이현진:(터덜터덜 뒤따라서 나갑니다..)
:다함께 입구에서 다시 핸드폰을 돌려받고 호텔에서 나옵니다.
다시 마은영의 집
마은영:다 잘 보고 왔으니 개운한걸~ 자, 이제 더 준비할 시간인데.
박유인:(까먹지않도록 바로 폰을 들어 사이즈를 보내두고 폰을 내립니다.)
:마은영은 그렇게 말한 뒤 벽면에 있는 코르크보드의 메모들을 짚어가며 모두에게 대략적인 동선을 알려줍니다.
마은영:구체적인 조사는 내일 하면 되니까, 오늘은 이 정도로 알아줘~
박유인:(열심히 동선을 바라보며 고개를 끄덕입니다.)
최도연:(끄덕끄덕)
마은영:플랜A가 실패하면 곧장 플랜B로 하도록 내가 지시할거야.
이현진:(고개 끄덕)
마은영:당연하지, 모두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건 나고,
최도연:없어요. 근데 위조품 같은건 미리 만들어놔야 하는거 아닌가요?
박유인:혹시나..들켰을때에도 대책이 있을까요..? 아니면 본인은 본인이 챙겨야..할까요..?
이현진:팀으로 움직이는건 처음이라. 전 이의 없습니다.
마은영:오케이~ 응, 대체할 목걸이는 오늘부터 내가 만들 건데, 그러니까 도연이는 잠시 남아줘야 겠어. 결정해야 할 게 있거든.
최도연:알겠습니다.
박유인:(고개를 끄덕입니다.)
이현진:안 들키는게 가장 좋은 거지만.... 알겠습니다.
마은영:그래~ 그럼 다들 수고했어! 내일 많이 준비할거니까 각오해~! 그럼 도연이만 빼고 해산!
:박유인과 이현진은 집에 돌아가나요?
이현진:(집으로 돌아갑니다. )
박유인:(잠시 고민하다가... 본인도 집으로 돌아갑니다.)
:두 사람은 집으로 돌아갑니다.
마은영:목걸이 만들어 본 적은 없지? 내가 비슷하게 만들 사람을 찾아뒀으니 그 사람한테 부탁할 건데...
최도연:으으음... 큐빅지르코니아가 낫지 않을까요? 어차피 시간 길게 끌어봤자 위험하니까...금방 알아볼 사람도 없을 거예요! 아마도...
마은영:오케이. 그럼 그걸로 할게~
최도연:네! (짐 챙겨 집으로 돌아감)
:뭔가 많은 정보가 들어온 하루였네요.

하늘은 회색 구름으로 꽉 찼고 곧 비가 올 것 같기도 한 날씨에요.
모두는 각자 뭘 하고 있었나요?
(간단히 말해주시면 됩니다)




일상의 시간을 보내는 여러분의 폰으로 메세지가 옵니다. 마은영이로군요.
지난번 여러분을 찾아가거나 SNS로 연락을 했던 이후로
그동안 다른 연락을 하지는 않았었는데...
메세지를 받아 보면 마은영이 다짜고짜 이런 말을 꺼냅니다.

아하. 어쩐지 당신들은 이게 무슨 소리인지 알 것 같습니다.
아침 뉴스에서 이런 걸 봤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700억원 가치의 목걸이라면 여럿이서 나눠도 꽤 되겠어요.
구미가 당기는 금액입니다.
탐사자들은 이 제안을 받아들이나요? 아니면 거절하나요.




당신들이 제안을 받아들이자,
마은영은 그렇게 대답해주길 기다렸다며 내일 12시까지 자신의 집으로 와 달라고 하며 전화를 끊네요.


[당연하지! 자세한 건 집으로 와서 다같이 있을 때 설명할거야. 내일 봐!]
모든 것은 내일부터 시작될 것입니다.
오늘은 우선 충분히 자 두는 게 좋겠어요.
내일부터는 머리를 많이 굴려야 할 테니까요.





마은영은 여러분이 집 앞에서 기다리지 않도록 대문을 다 열어놨어요.
그새 도둑 들 일이 없다고 생각하는 걸까요?
현관문에 노크를 하면 마은영이 바로 나와 활짝 웃으며 여러분을 반깁니다.





화사하게 채광이 좋은 집이에요.
마은영이 모인 여러분을 안내합니다. 지하에 방이 있는 모양이군요.
계단을 따라가면 벽이 하나도 없는 넓은 방이 있습니다.
조명은 밝고 벽지도 화사하지만 정면의 벽에는 빔 프로젝터와 4대의 컴퓨터 책상, 가운데에는 널찍한 회의용 테이블이 자리잡고 있고 벽 한쪽에 대형 코르크 보드가 있어요.
꽤나 아기자기하게도 마은영의 계획이 쓰여져 있습니다.






우선! 다들 이렇게 모여줘서 정말 고마워~
내 계획을 간단히 얘기하자면, 다들 심연의 푸른심장 이라는 목걸이 이야기는 봤을 것 같은데...
그 목걸이 주인인 에이버리 클라인이 3일 후에 한국에 들어온대.
평소에 해외 출장 갈때나 여행 갈 때에도 그 목걸이를 집에 안 두고 대담하게 차고 다니는 사람이야.
이번에도 분명 한국 들어올 때 차고 올 걸.

에이버리 클라인은 새로 생긴 카지노가 있는 호화호텔에 묵을 예정이야.
이 호텔에서 목걸이를 가져와서 우리가 넷이 나누는 것! 그게 내 계획. (싱긋 웃으며 여러분을 봐요)





하지만 우리 네 명의 조합이라면 가능하다고 봐!
(현진을 보며 검지손가락 척 들고) 정답~! 모두 내가 계속 눈여겨본 사람들이니, 맡을 역할이 다 있어.
그런 거지, 혹시 지금 걱정돼서 안 하고 싶은 사람 있어? 그런 사람 있으면 당장 나가도 좋아!
단지 우리 일은 비밀로 해 줘야 하는 거 알지? (찡긋)


그리고 지금 나갈 사람 있으면 내가 입막음 비용 입금해줄거야~ 다이아에 비하면 택도 없겠지만!


목걸이를 분해해서 블루 다이아랑 무색 다이아로 나눠서 팔 거고,
우선 길게 달려있는 무색 다이아를 1/n로 나눈 다음에
희귀한 블루 다이아는 해외에서 팔고 그걸 나눠서 입금해줄거야.












그래, 중요한 얘기네. (경비 이야기에) 물론 경비가 삼엄하겠지... 그래서 사전답사도 할 거고.
직원용 복장이나 다른 건 내가 다 준비할거니 걱정 안 해도 돼.
당장 3일 후라서 스텝으로 들어가기는 무리니까, 모두의 순발력과 센스에 의존할 수밖에 없어.
그래도 방금 말했듯이, 나는 우리의 조합이라면 할 수 있다고 생각해. 내가 왜 굳이 이런 위험한 일을 자초해서 벌리겠어?


아니, 호텔의 카지노는 숙박하지 않아도 개방되어 있으니까 들어갈 수 있어.








아. 그런 것도 걱정 마. 그래, 너희의 역할도 지금 소개해 줄게.




조용히 움직이고 빠르게 목걸이를 훔칠 수 있을 걸.












더 물어볼 거 있어? 어차피 우리 카지노를 사전답사해야 하니까, 가볼건데. 지금.




호텔이 어떻게 생겼는지는 알아야 할 것 아냐!




탈 자리는 넉넉합니다.





더 비싼 걸 사고 싶고, 더 좋은 걸 해보고 싶고, 그런 거야.




‘더에스’라 불리는 이 호텔의 이름은 ‘The Seongsan’ 인 것 같군요.
딱 봐도 엄청난 면적을 자랑하는 호텔이고,
외관의 디자인도 꽤나 신경을 쓴 화려한 모습이에요.
호텔 안으로 입장하면 몇 층에 무엇이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앞장서서 갑니다)




카지노가 생긴 지 얼마 되지 않아 당분간 시범운영을 위해 드레스 코드의 컬러를 매일 바꿔 입장객을 제한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홈페이지에서 미리 확인할 수 있다고 하네요.
오늘의 드레스 코드는 ‘블랙’ 이라고 하네요.

자자, 검은색 옷 없는 사람? (챙겨온 검정색 선글라스를 나눠줍니다)




(그리고 자신도 선글라스 낌!)


(그리고 본인도 선글라스를 조심스럽게 낍니다.)





엘리베이터로 지하 2층에 도착하면 널찍한 로비가 있습니다.
안내문에 [ 금속성 물건 · 전자제품 반입불가 ] [ 사진촬영 금지 ] 라고 써있으니 핸드폰은 맡기고 가야 할 것 같습니다.





폰을 전부 내면 마은영이 여러분의 입장권을 구매해주고 모두는 안으로 입장합니다.
카지노에 입장하면 넓게 펼쳐진 홀에 화려하게 슬롯머신들이 줄지어있고 좀 더 나아가면 카드게임을 할 수 있는 곳, 그리고 외국인 전용 게임 테이블이 있어 보입니다.

직원용 출입구랑 CCTV 위치를 찾는 거야. (작은 목소리로 모두에게 말합니다)
하하, 재밌겠다 카지노~ (관광객인 것처럼 말하며 돌아다님)




놀러 온 건 아니지만 게임을 할 수도 있습니다. 게임을 한다면 행운 판정



까... 직원으로 보이는 사람을 눈으로 쫓아 출입구를 찾습니다)


기준치: | 45/22/9 |
굴림: | 81 |
판정결과: | 실패 |
(주변이....너무 화려해서.... 정신이 없습니다..)

천장의 샹들리에와 조명들이 무척 멋지군요. 그런데 카메라는 안 보여요.
역시 처음 온 카지노여서 잘 보이지 않는 걸까?


슬롯머신은 현금으로 바로 할 수 있습니다.

기준치: | 60/30/12 |
굴림: | 90 |
판정결과: | 실패 |
(슬롯머신 탁 치고 일어나요.)



그 사이 최도연은 직원용 출입구를 찾으려 둘러보고 있습니다.

기준치: | 65/32/13 |
굴림: | 11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바로 찾았습니다. 직원용 출입구는 환전소의 뒤쪽 벽에 숨겨져 있었네요.
벽의 색과 문 색이 같아서 대충 보면 몰랐을 것입니다.
출입구를 알았으니 직원들의 동선을 파악하거나 유사시에 직원인 척 하기 좋겠어요.
그런데 출입구를 찾다 보니 조금 수상한 사람이 보입니다.
자꾸 두리번거리며 우리들처럼 이 카지노의 곳곳을 확인하는 것 같은게...

수상한 사람은 옷에 문양이 새겨진 금빛 브로치를 하고 있어 보이네요.





기준치: | 60/30/12 |
굴림: | 65 |
판정결과: | 실패 |

오늘은 도박을 하면 안 되는 날인가 봅니다. 아쉬운 마음이네요.





(그러다가 붙어있는 유인과 도연에게 슬쩍 가서) 뭔가 찾았어?













설마가 사람 잡지만.. 우리랑 같은걸 노리는건가.

방해가 안 되는 사람이라면 좋겠네~ (긍정 파워)











기준치: | 50/25/10 |
굴림: | 75 |
판정결과: | 실패 |

기준치: | 45/22/9 |
굴림: | 95 |
판정결과: | 실패 |



기준치: | 65/32/13 |
굴림: | 89 |
판정결과: | 실패 |
(이럴수가)

박유인은 수상한 사람이 신경쓰여서 CCTV가 어디있는지 눈에 잘 들어오지 않아요.
최도연 또한 수상한 사람이 사라진 모습에 신경이 쓰입니다.

기준치: | 60/30/12 |
굴림: | 21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CCTV가... 있습니다!
갯수가 많지는 않지만 최대한 가성비를 뽑아내려 노력한 흔적이 보이네요.
모두가 눈에 띄지 않을 사각지대를 찾으려면 머리를 좀 굴려봐야겠습니다.
마은영의 지능판정

기준치: | 80/40/16 |
굴림: | 61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흠...

정확히는 CCTV 화면을 확인해봐야 알겠지만요.













기준치: | 55/27/11 |
굴림: | 22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와!)



기준치: | 45/22/9 |
굴림: | 56 |
판정결과: | 실패 |



운이 좀 따라주는걸요?
우리의 작전이 잘 될 거라는 암시같기도 합니다. 걸었던 돈의 2배를 따냈어요.
박유인은...
아아, 초심자의 행운이 따라주지 않았습니다. 도박은 손대지 말라는 뜻 같아요.








다들 카지노 체험 끝난거지, 이제? 더 쓸 거 아니지?







이제는 돌아가서 좀 더 이야기를 나눠봅시다.

우선 너희 옷 사이즈로 직원용 옷 만들어야 하니까
나한테 옷 사이즈 보내둬~ 프라이버시니까 폰으로 알려주면 되고.



내가 너희들 하는 모습을 CCTV로 지켜볼 거고,




혹시 모를 비상 상황에서는 당신 지시를 최우선적으로 따르는 겁니까?

내가 상황 판단이 빠른 편이거든. 이의 있는 사람?




들켰을 경우에 혼자 들킨다면 어떻게든 혼자 하려고 했다고 둘러대 봐. 그러면 내가 뒤에서 해결해 줄게.








마은영과 최도연은 대체용 목걸이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재료를 골라야 해. 어느 게 좋을지 골라 줘.
큐빅지르코니아랑 모이사나이트가 있는데,
큐빅지르코니아는 내 수고가 덜 들지만 운이 없다면 빨리 들킬지도 몰라.
모이사나이트는 그것보다 비싸지만 시간을 더 끌 수 있을지도. 어차피 둘 다 운이긴 해.


알아볼 사람이 없다면 좋지. 어쨌든 그럼 우리도 해산~! 내일 봐!


세 사람은 모두 집으로 돌아가 시간을 보내고 잠을 청합니다.
2022.01.23 2일차 4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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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밝자 다시 마은영의 집에 모였습니다.
마은영:어서와~ (싱긋 웃으며 반긴다)
박유인:(손을 흔들어 인사를 하고는 어제 앉았던 자리에 착석합니다.)
최도연:안녕하세요..~(그새 익숙해진듯 자리에 착석)
이현진:(슬그머니 손을 흔들어 인사하곤 자리에 앉습니다.)
마은영:오늘은 준비를 본격적으로 해야 하는데, 그 전에 알아둬야 할 사람들을 보여줄게~
이현진:흐음...
마은영:에이버리 클라인은 내가 어제 말해준거랑 크게 다를 것 없고,
박유인:음...
마은영:이 경찰이 내일 카지노에 있을 것 같으니까 얼굴 알아 둬~
박유인:.....살 떨리네요... (행동담당임을 다시 한번 상기하고 종이를 뚫어져라 쳐다봅니다.)
마은영:너무 긴장하지 마~(유인 어깨 툭툭 치며) 그럼 오늘은 각자 담당할 걸 더 준비해 볼까!
이현진:좋습니다.
박유인:(고개를 끄덕입니다.)
최도연:(끄덕끄덕)
:마은영은 따로 모두가 갈아입을 수 있는 직원용 복장과 장비들을 준비해놨습니다.
박유인:(손놀림 연습을 해두기로합니다.... 헛손질은 최대한 줄이자는 마음으로...)
:손놀림 연습을 한다면
박유인:
:역시 당신입니다. 그동안 많이 쓰지 않았지만 녹슬지 않은 실력이에요.
마은영:오~ 생각보다 잘 하네~? (칭찬이랍시고 하는 말)
이현진:(과거의 기억과 경험을 되살려 고민합니다. 과연 어디에 숨겨야 잘 숨겼다고 소문..은 아니고 완전범죄를 꿈 꿀 수 있을지 생각해봅니다.)
박유인:..실전이 중요한 법이지만요.. (손가락을 괜시리 꼼지락거립니다.)
이현진:어디있다가 이런 인재가 이제야 나타난겁니까.. (중얼거려요)
마은영:그러게 말이야~ 현진이 후배로 딱인데?
박유인:(열심히 고개를 도리도리 젓습니다.)
이현진:뭡니까 그 반응. 칭찬인데 좋아하는게 어떻습니까. (당당)
:해체기구 숨길 곳을 정할 경우
이현진:
:내가 평소에 장비들을 이렇게 숨겼었는데... 생각하며 나름대로 숨겨봤지만 아주 조금 어색하네요. 그래도 뭐 나쁘지 않으니 이대로 가볼까?
최도연:(어제 자신이 재료를 고른 대체용 목걸이를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확인합니다.) 잘 만들어졌겠죠...?
:목걸이를 확인할 경우
최도연:
:당신은 마은영이 구해온 심연의 푸른 심장의 대체용 목걸이를 확인합니다.
최도연:(손짓으로 마은영 부르고) 여기... 이 파란색 보석 하나가 약간 어색한거 같아요. 각도가 살짝 틀어진 느낌...?
마은영:(도연의 손짓에 가서 봤다가) 어? 그래? 몰랐네~? 잘 찾았어. (공구로 목걸이 조심스레 만져요)
최도연:(뿌듯한 얼굴!)
:각자 연습이나 준비는 한번씩 해 본 것 같군요. 내일을 위한 정보 수집을 하려면 자료조사 판정을 해 주세요(언급 없이 굴리셔도 됩니다)
박유인:도움이 될만한게 있을까...
:박유인은 저주받은 블루 다이아몬드의 내력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이현진:(언제나 목표에 대한 자료를 모으는게 중요하지.. 대상과 관련된 자료를 열심히 수집해봅니다...)
박유인:..... (내력을 보고는 찝찝해집니다....)
이현진:음... 이상하군요. 저 가문 사람들은 왜 멀쩡하게 살아있는건지. (턱 괴어요..)
:이현진은 다이아 진품 구별 방법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마은영:뭐 말하는 거야? (유인이 찾은 것을 기웃거린다)
박유인:(자신이 찾은 블루다이아몬드의 내력을 은영에게도 보여줍니다.)
마은영:아~ 이거. 나도 봤었는데. (묘한 반응을 보이며) 괜찮지, 당연히~ 지금 소유주는 멀쩡하잖아?
박유인:(은영을 지그시 바라봅니다..)
최도연:
박유인:
=
(To 박유인): 당신이 마은영의 표정과 행동을 지긋이 바라보자... 마은영이 뭔가 알고 있음을 눈치챕니다. 왜 우리한테 숨기는 거지? 자기만 믿으라고 하면서? 조금은 수상하지만 악의가 있는 것처럼 보이지는 않습니다.
:최도연은 SNS를 보다가 형사 임다휘의 약점을 발견합니다.
박유인:(고개를 갸웃거리며 은영을 바라보다... 이내 시선을 땝니다.)
:여차하면 꽃가루를 준비해뒀다가 급할 때 써도 좋겠군요.
최도연:(심한 정도는 아니겠지...?)(생화를 사서 들고다녀야 하나 고민합니다)
:마은영도 모두가 열심히 준비하는 모습을 보다가 컴퓨터로 뭔가 하고 있군요...
마은영:
박유인:다들... 뭔가 많이 찾으셨나요...? (고개를 기울입니다.)
최도연:찾긴 했는데... 쓸 일이 없으면 좋을거같은 정보네요.
이현진:다이아 구별 방법이야 제겐 기본이겠지만 여러분을 위해 찾아봤습니다. (당당)
마은영:그 저주 진짜 별 거 아닐걸~? 그냥 우연일거야, 아니면 오래돼서 바이러스 때문이라던지~ 왜, 이집트 유물에서도 바이러스 나와서 그거 때문에 죽고 그러던데. (왠지 설명하듯 주절거림)
박유인:그런가요...?
마은영:다이아 구별 방법도 알아두면 좋지~
이현진:우연이라기엔 너무 수상할 만큼 사람이 많이 죽어서 말입니다. (찝찝...)
마은영:설마 목걸이에 진짜 저주가 걸려 있겠어? 다들 소문 만들기 좋아해서 그렇지. 부자 되면 뭐 할지나 생각하고 있으라고~
박유인:(일단... 완전히 납득하지는 못했지만 고개는 끄덕입니다.)
이현진:(복잡미묘한 얼굴로 은영을 바라봅니다..)
마은영:어쨌든, 오늘 준비도 다들 잘 한 것 같고. 이거 받아. (티가 잘 안나는 인이어를 모두에게 나눠줍니다)
박유인:(인이어를 받아듭니다.)
이현진:(인이어를 받아듭니다.) 테스트는 안 해봐도 됩니까?
최도연:(받아들고 귀에 끼워봄)(안 떨어지는지 고개를 도리도리 움직여봅니다)
마은영:지금 해 볼래? (인이어 끼우며)
:인이어를 끼우고 말해보나요?
박유인:(자신도 슬쩍 인이너를 착용합니다.)
:마은영은 테스트를 하려는 듯 방의 맨 끝쪽으로 가서 말합니다.
마은영:자, 들려? 내일 드레스 코드는 ‘레드’니까 하나씩 챙겨 와.
:목소리는 잘 들리네요.
박유인:저번같이.. 포인트만 줘도 괜찮죠...?
이현진:잘 들리는군요. 레드라....
마은영:그래, 악세사리 정도면 돼.
박유인:(고개를 끄덕이고는 눈을 굴리다 조심스럽게 집을 나섭니다.)
최도연:(인이어를 잘 챙기고 목례한 후 집으로 돌아갑니다)
이현진:(잠시 남아서 은영을 쳐다봅니다.) 혹시 보석에 대해 더 알고 있는건 없는거.. 확실합니까?
마은영:(아직 돌아가지 않은 현진을 보고는 픽 웃으며) 내가 뭘 더 알겠어? 저주같은 건 없다니까.
:심리학 가능! 시도하려면 비밀주사위로 굴려주세요.
이현진:
=
(To 이현진): 마은영의 표정과 행동을 날카롭게 확인해 보지만... 어떤 것을 어떤 의도로 숨기고 있는지 도통 알 수가 없군요. 뭔가 숨기고 있는 것 같은데... 왜?
이현진:(찝찝한 얼굴로 일단.. 돌아갑니다.)
마은영:내일 봐~ (손 흔들며 웃음)
:그렇게 모두는 집으로 돌아갑니다!
:드디어 작전 개시일입니다! 간밤에 설레여서 잠을 못 이룬 건 아닌가요?
마은영:(붉은 색 초커를 목에 한 채로) 준비 됐어?
이현진:(붉은 팔찌를 들어보이며 고개를 끄덕입니다.) 물론입니다.
박유인:(붉은 안경을 쓴채 빨간목도리에 얼굴을 파묻습니다.)
최도연:(붉은 색 리본 머리끈이 살랑입니다) 준비 됐어요.
박유인:....힘내요..
이현진:저주 받지 않도록 조심하고. (농담처럼 툭 던집니다..)
마은영:그래, 다들 화이팅 하자고~ (파하하 웃어요)
:그럼... 각자 누구보다 자신있는 모습으로 입장합니다.
<동선담당의 씬>
:마은영은 CCTV가 위치한 경비실로 잠입해야 합니다.
마은영:다들 음료나 마시고 있어~ (인이어로 말하며)
:그 껄렁껄렁한 모습은 어디갔는지 직원용 옷을 입으니 정말 완벽한 폼!
마은영:
:마은영은 호텔 보안 시스템을 해킹하는 데에 가뿐히 성공했습니다!
마은영:(휘유~ 휘파람 불고 싶지만 참음)
<행동담당,해체담당,위조담당의 씬>
:당신들은 카지노의 손님으로 자연스럽게 입장했습니다.
마은영:(인이어로 말하며) 지금 게임 하고 있을 텐데~ 기다리다가 누가 눈치 봐서 음료 조금 쏟아봐~ 그럼 화장실 갈 거 아냐.
:해체 담당인 이현진은 목걸이를 탈취하기 전 미리 직원용 출입구를 열어두어도 좋겠습니다.
박유인:... (손에 음료잔을 든채 자연스럽게 이곳저곳을 둘러보는척하며 외국인 게임 테이블로 다가가기 시작합니다.) ..제가.. 손수건이 있긴한데, 다른분이 실수로 쏟는다면 급하게 도움을 드리는척 화장실까지 같이 이동할수있지..않을까요? (작게 소근거립니다.)
마은영:음, 음. 아주 좋은 생각! (유인의 말에 보이지도 않는데 혼자 끄덕임)
이현진:난... 저기 문을 미리 열어둘까 합니다만. (아주 작은 목소리로 소곤거립니다.)
박유인:아무래도... 유명한 사람이다보니.. 둘다하기엔.. 많이 의심스럽게 보일것같고...
최도연:그럼 제가 음료를 쏟을게요..!
박유인:..두분다 부탁드릴게요. (작게 속삭입니다.)
이현진:그럼.. 나중에 뵙도록 하죠. (말을 남기곤 게임을 둘러보는 척 자연스레 주변을 구경하며 직원용 출입구 근처로 향합니다.)
:이현진은 직원용 출입구를 먼저 열어두려면
이현진:
:역시 프로, 라는 느낌일까요?
박유인:(먼저 외국인 게임 테이블까지 다가가 게임에 관심있는척 중간중간 반응을 섞어가며 주변에 자리잡습니다.)
:도주로가 확보되었습니다. 필요시에 변장할 곳도 되겠고요.
최도연:(드링크 바에서 콜라를 한 잔 따라와 다른 사람들의 게임 플레이를 구경하는 척 하며 에이버리 클라인에게 다가갑니다. 곁눈질로 흘끔 보다 바로 옆 게임기에 발이 걸려 휘청이며 컵을 놓칩니다.) 어어, 어..! 어머나, 어떡해...!
:최도연이 콜라를 끼얹자 에이버리 클라인이 놀랍니다.
에이버리 클라인:오 마이 갓! (영어로 솰라솰라 하다가)
박유인:(그 소란에 깜짝놀란듯 몸을 파드득 거리다가 클라인에게 조심스럽게 다가가 손수건을 건내며 말을 겁니다.) 저기... 괜찮으신가요? 일단 급한대로 이거라도 쓰시겠어요?
:유인이 손수건을 건네자 에이버리 클라인의 얼굴이 조금 밝아집니다.
에이버리 클라인:(유인이 손수건을 건네니) thank you~
박유인:아무래도 음료다보니 많이 끈적거리실텐데.. 잠깐 화장실같은곳에 들리시는게 좋을것같아요.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덧붙입니다.)
에이버리 클라인:(대충 알아들었음) Where's the bathroom?
박유인:(고개를 끄덕입니다.)
:에이버리 클라인을 화장실로 안내해볼까요?
박유인:(화장실로 안내해줍니다. 시선이 몰려있을것같으니... 젖어있는 그가 최대한 덜보이도록 몸으로 가려주면서..)
:박유인이 에이버리 클라인의 몸을 가려주니 누가 봐도 친절한 이웃입니다.
마은영:(CCTV로 관망하며 잘 되어가고 있네~ 하는 중)
박유인:(자신이 말을 걸며 시선을 끌때 다른 사람에게 맡기는것이 좋을지.. 직접하는것이 좋을지 고민합니다,)
이현진:(화장실로 가는 도중 에이버리 클라인이 시선이 팔린 사이 유인과 시선을 맞추며 숨쉬듯 자연스럽게 손을 움직여 목걸이를 풀어봅니다.)
:이현진은 에이버리 클라인이 고개를 숙여 끈적이는 옷을 잡고 있을 때에
이현진:
:이현진은 놀랍게도 아무에게도 들키지 않고 목걸이를 풀어버립니다! 같은 편인 우리조차 눈치채지 못할만큼 빠른 손놀림이었습니다!
에이버리 클라인:(가짜 목걸이를 받아 다시 걸며) oh, Thank you.
박유인:(무슨일이... 있었던거지..? )(영문모르게 눈만 끔벅거립니다.)
이현진:이게 떨어져서. 그럼 실례했습니다. (목걸이를 건네어주고 자연스럽게 자리를 뜹니다.)
:이현진은 빠르게 목걸이를 숨겨 마은영이 건넸던 헝겊주머니에 넣은 뒤
박유인:(그동안 다시 화장실로 함께들어가 음료를 처리하는것을 도와줄수있을까요?)
:박유인은 에이버리 클라인이 화장실로 들어가 팔을 닦는 것을 돕기로 합니다.
에이버리 클라인:(화장실로 들어가 팔에 끈적이는 콜라를 씻으며 영어로 쏼라쏼라함 당신이 영어를 알아들을거라 생각하는듯)
박유인:
:에이버리 클라인이 아무튼 고맙다고 하는 것 같은데... 이 카지노에 대한 이야기도 하는 것 같은데 자세히는 모르겠네요.
박유인:(어색한 미소를 지으며 핸드폰에 번역기 앱을 켜둡니다.)
:박유인이 에이버리 클라인과 있는 동안 밖에서는 목걸이가 떨어진 것을 알았는지 형사가 얼쩡거립니다.
최도연:(제가 목걸이를 챙기면 될까요?)(아무것도 아닌 척 드링크바에 컵 반납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마은영:형사 그새 왔네? 지금 목걸이 현진이가 갖고 있지?
이현진:네. (주변을 둘러보며 나지막이 대답합니다.)
마은영:경호원처럼 보이니까 직원용 출입구 가도 될거야~
이현진:(그말에 망설임 없이 걸음을 옮겨 직원용 출입구로 천천히 걸어갑니다.)
마은영:유인이 잘 하고 있어!
:에이버리 클라인은 다 닦은 뒤에 화장실에서 나와 박유인에게 미소를 보여요. 다시 게임을 하러 가려는 것 같네요.
최도연:(자연스럽게 게임 하러 감..)
:이현진은 직원용 출입구로 나갑니다. 형사가 보고 있는 것 같지만 경호원 복장이라 그런지 불러세우진 않네요.
박유인:(그런 클라인에게 자신도 미소지으며 고개를 끄덕여보입니다.)
형사 임다휘:(저 경호원은 에이버리 클라인의 경호원이 아닌가? 카지노의 직원이었나 보군...)
=
:형사는 에이버리 클라인이 바로 다시 게임을 하며 목걸이를 차고 있는 모습을 확인하더니 별 말 없이 가는군요.
박유인:(안들켰나봐... 다행이다..하고 생각하며 속마음을 숨긴채 다른 게임코너를 구경하러 가듯 이동합니다.)
마은영:좋아, 이대로라면 전혀 걱정 없는데~
:모두 따로 갈아입을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누구 먼저 나올까?
이현진:(걸음을 성큼히 옮겨 먼저 나옵니다.)
박유인:(진짜 크게 직접적으로 행동한것이 없어서... 꼬투리 잡힐건 없을것같으니 다른이들이 잘 나가는지 확인후 나가기로합니다.)
최도연:(카지노 안을 둘러보다 두번째로 나가기로 합니다. 머릿속으로는 콜라가 자신에게도 묻어 빨리 귀가하려 한다는 변명도 생각합니다.)
:다들 별 탈 없이 당당하게 카지노를 나옵니다. 게임을 하다가 끝내고 가거나 일을 끝내고 가는 것처럼요.
마은영:얼른 타! 가자! (엄청나게 신나보이는 표정)
박유인:(금방이라도 터질듯이 붉어진 얼굴로 고개만 끄덕거립니다.)
이현진:(벙찐 얼굴로 은영을 보다가 뒷자리에 앉습니다.)
박유인:다들, 수고 많으셨어요..
이현진:너무 쉽게 끝나서 오히려 불안한데.
최도연:(움찔) 돌아가서 씻어야겠어요... 다른 분들도... 엄청나던걸요.
마은영:진짜 다 잘했다니까~! 얼른 가서 목걸이 보자! (부릉부릉~ 운전해서 집으로 데리고 가요)
:목걸이를 숨겨 나온 우리는 더에스 호텔에서 벗어나 아지트-마은영의 집-으로 모였습니다.
이현진:(목걸이를 꺼내어 모두에게 보입니다.)
:꺼내본 목걸이는 너무나도 영롱하고, 반짝이고, 또...
최도연:
:이건 심연의 푸른심장이...
최도연:말... 합시다
마은영:(도연의 표정을 보다가 뭔가 눈치챘는지) 왜 그래?
최도연:이거... 진품 목걸이가 아닌 거 같은데... 에이버리가 도난을 예상하고 모조품을 차고 있던 것 아닐까요...?
마은영:...뭐라고!?!?!
이현진:......역시. 일이 너무 쉬웠습니다.
마은영:(진심으로 놀라 허겁지겁 도구들로 목걸이를 확인해봅니다)
박유인:도난을 예상했다기엔... 목걸이를 떨어트렸을때의 그 당황하던 얼굴은 진짜처럼 보였는데.. (고민에 빠진 기색으로 목걸이를 바라봅니다.)
:마은영이 유성펜으로 목걸이를 확인해 보니... 잘 그어지지 않습니다. 확실한 모조품 입니다.
마은영:(심히 당황하며) 저, 정말이잖아.... 그러니까! 목걸이 떨어트렸을 때 에이버리 클라인은 진짜인 것 같았는데.... (저도 모르게 손톱을 씹다가)
:가짜라니 말도 안 돼! 그렇게 힘들게 가져왔는데 말이에요!
박유인:....우리전에, 이미 바꿔치기 당한건가..?
이현진:....미리 확인했어야 했는데. (혀를 찹니다.)
마은영:그래, 유인이 말대로.
박유인:그런걸 할만한 사람이... 누가있을까요...?
이현진:그 수상한 사람?
박유인:cctv에서는 뭔가 본것이 없나요..?
:이현진은 이전 카지노를 방문했을 때에 봤던 금빛 브로치를 한 사람을 떠올립니다.
마은영:....아!
:아무래도 그 금빛 브로치를 했던 사람이 수상합니다.
박유인:그사람의 정보는... 또 어디서 찾을수있을까요...? 유명인도 아닐것같은데...
최도연:여기까지 왔는데... 그쪽도 도둑이니까 뭐라곤 못 하겠죠? 쪽수로 우리가 이깁시다.
마은영:(목걸이를 선수챈 게 분한지 책상 쾅쾅 쳐대다가 진정하며)...호텔로 돌아가서 직원들한테 물어보자. 우리가 전에 갔을때에도 있었으니까
박유인:(이번에는 양심이 덜 아픈것인지 고개를 가볍게 끄덕입니다.)
이현진:(혹시 인터넷으로 그 금빛 브로치에 대한 정보를 찾을 수 있는지.. 휴대폰으로 검색해봅니다.)
마은영:그래! 우리가 쪽수로 때려눕히는거야! (폭력적인 발상)
:이현진이 폰으로 금빛 브로치에 대한 정보를 찾아보지만... 특별히 알 수 있는 것이 없었습니다. 무슨 브로치길래?
:다시 더에스호텔로 가서 직원들에게 금빛 브로치를 한 사람에 대해 지인인 척 하고 인상착의를 물으면 그가 어디로 향했는지 어느정도 알려줍니다.
:명함 뒤에는 'am1' 이라고 쓰여있는 걸 보니 그 녀석이 1시까지 가기로 한 것 같아요.
박유인:(지금이 몇시인지 슬쩍 확인합니다.)
마은영:(명함을 뒤집어보고 모두에게 보이며) 이 쪽으로 간건가? 그XX.
:지금 시각은... 우리가 목걸이를 가져온 뒤 시간이 흘러 밤 12시 반정도 되었습니다.
박유인:...삼십분 정도 뒤네요...
최도연:빨리 가야 할거 같은데요...?
박유인:여기서 가까운곳이면 좋을텐데...
이현진:..얼른 움직이는게 좋겠군요.
마은영:그래! 지금 타고 가면 돼! 바로 가자! (계속 분이 안 풀리는지 이 악물며)
최도연:(누가 진정좀 시켜봐요)(눈치)
박유인:(자동차에 탄 다음 바로 안전벨트를 맨다음 두손으로 꼭 잡습니다.)
이현진:일단 진정 좀 하고.. 그러다가 될 일도 안 되겠습니다.
마은영:(현진의 말 듣고는) 후우... 알았어. 진정. 진정! (눈빛만 이글이글 손은 까딱까딱)
:마은영이 다시 밴을 운전합니다. 다오쏠이라는 가게로 향합시다.
이현진:(주변을 경계하듯 관찰합니다. 수상한게 진짜 없는거 맞겠지...)
마은영:흠... (일단 하이볼 시켜서 홀짝홀짝 마시고 주변 보는중)
박유인:(저번에 기억해둔 브로치와 같은 모양인지 구별해보려 기억을 떠올립니다.)
:박유인이 떠올려 보면...
박유인:(같은 브로치이기는 하다는 눈빛을 슬쩍 가장 가까이에 있는 동료에게 보내봅니다.)
최도연:(눈 도르륵 굴리고)(마은영 봅니다)
마은영:그 놈하고 한 패인가? (술 홀짝이며 조용히 말함)
이현진:(위협적인 표정으로 서있습니다...)
마은영:어떻게 털려고? 하려면 해 봐. (현진의 실력은 알고 있으니 상관 없다는 듯 말한다)
박유인:(자신이 한번 다가가보겠다는 눈빛을 보내봅니다.)
마은영:(유인의 눈빛 보고 작게 끄덕하며 술만 마심)
이현진:(유인이 눈빛 보고 얌전히 앉아있습니다.)
박유인:(유인은 지금까지 가만히 선채 이리저리 두리번거리기만 했으니... 일부러 바에는 처음 와본척 어색한 표정으로 쭈뼛쭈뼛 바텐더에게 다가가 말을 겁니다.) ...저기..
바텐더:네, 주문하시겠어요? 아니면 필요하신 게 있나요?
박유인:아, 여기서 주문하면 되는게...맞나요..? 그, 혹시 추천음료 같은게 따로 있는지.. 음... 여쭤볼수있을까요..?
바텐더:네, 주문하시면 됩니다. 추천음료는 칵테일 중에 가장 인기가 많은 것이... (칵테일 설명함)
박유인:(...너무 많아서 다 이해하지 못한듯한 표정으로 바라보며 도수가 낮고 쓴맛이 적은 칵테일을 부탁합니다.) ...그 많은걸 다 외우고 계시다니.. 대단하시네요.. 그, 바텐더분들은 다들 그러신가요..?
바텐더:네, 그럼 도수가 낮은 것중에 미도리 샤워로 준비해드리겠습니다. (칵테일 준비하며) 아, 그렇죠. 외우지 못하면 바텐더라고 할 수 없죠. (웃음)
마은영:(유인이 대화하는 거 슬쩍 보다가 딴데보기도 하고 있음)
:주변을 보면 손님들은 전부 평범한 손님들 같아 보입니다.
박유인:아, 그리고... (비밀이야기를 하듯 주변을 좌우로 살피다가 조심스럽게 바텐더쪽으로 상체를 숙인채 소근거립니다.) ...진짜 금브로치예요...?
바텐더:(브로치에 관심을 보이니 웃으며) 아, 이거요. 도금일겁니다. 선물받았어요. (미소지으며)
:바텐더에게 심리학 가능.
박유인:
=
박유인:(도르륵 눈을 굴리며 다른 동료들이 보고있거나 듣고있을지 잠시 고민합니다.)
이현진:(유인을 보며 고개를 한 번 끄덕입니다.)
박유인:(현재 이 바텐더 외의 다른 바텐더도 가게에 있을까요?)
(To 박유인): 바텐더가 뭔가 수상하긴 한데... 지금으로서는 평범한 바텐더같기도 하고 아리까리합니다.
:다른 바텐더는 보이지 않습니다.
바텐더:주문하신 미도리 샤워 나왔습니다. (칵테일을 넘기며)
:바텐더는 칵테일을 넘기고 잠시 어딘가로 향하는 것 같습니다.
박유인:아, 감사합니다. (조심스럽게 칵테일을 받아들고는 동료들에게 눈빛을 보냅니다.)
이현진:(바텐더가 어디로 향하는지 살펴봅니다..)
:평범하게 재료를 찾으러 가는 것 같습니다. 지금이 찬스! 바텐더가 있던 자리나 가게 내부를 더 살펴봅시다.
마은영:여기 뭐 없나 찾아보자!
:바텐더가 있던 자리나 가게 내부를 보려면 관찰력 판정.
이현진:(고개를 끄덕이곤 고개를 구경하는 척 여기저기 어슬렁거리며 살펴봅니다...)
박유인:(바텐더 바로 앞까지 다가와서 있었으니 머물던 자리에서는 자신이 가장 가까울까 생각하며 눈으로 이리저리 훑어봅니다.)
이현진:
박유인:
최도연:(흘끔흘끔...)(바 안쪽으로 몸을 빼고 봅니다.)
:이현진이 가게 내부를 보면... 가게 내부에 여러 액자에 사진들과 그림들이 걸려있네요. 몇 개는 인물 사진, 몇 개는 풍경 사진입니다.
박유인:(열심히 칵테일을 마시며 살펴서인지 약간 알딸딸해졌습니다.)
:박유인은 도수가 낮은 칵테일이지만 약간 알딸딸해서 자세히 보기가 힘들었습니다.
이현진:흐음.. (감상하듯 액자들을 유심히 봅니다.)
:도연은 메모 내용을 알려줄까?
최도연:저기... 메모에 뭐라 적혀있는데, 번호를 D로 바꾸라고 적혀있어요.(소곤소곤)
:도연의 말을 듣고 현진이 액자들을 다시 보면...
마은영:번호? 어디 도어락같은거 있나? (다시 둘러보며)
최도연:금고 번호일까요..?
이현진:설마.. 단순하게 1302는 아닐테고... (중얼...)
마은영:금고면 편하지. (어깨 으쓱)
박유인:그런걸까요..? (조심스럽게 주변을 다시 살펴보고있습니다.)
:모두가 주변을 다시 보니
마은영:(현진이 중얼거리던거 듣고는) 1302?
이현진:아... 음. 액자 속 개 숫자입니다만..
박유인:(....가게 안의 사람들을 의식해 분위기를 살피고있습니다.)
이현진:(혹시나 하는 마음에 마음대로 1302를 눌러봅니다.)
마은영:호오~ 그래 해 봐.
:이현진이 도어락에 1302를 누르자...
마은영:(예쓰~ 하고 입모양 함)
이현진:(자연스럽게 들어가기 전 인기척을 살핍니다..)
최도연:(쫑쫑..)
박유인:(사람들 눈에 띄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이동합니다.)
마은영:(주변 살피고 자연스럽게~들어감)
:모두 이제 반정도는 프로입니다.
:열린 문 안쪽에는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습니다. 이런 가게에 계단이 숨겨져 있다니... 참 특이한 가게로군요.
마은영:이건 또 뭐람... 엄~청 수상하네.
박유인:...갑자기 무서워지기 시작했어요...
이현진:(앞장서서... 내려갑니다.)
박유인:(손잡아줄사람?)(고개들어바라보기)
마은영:(손을 잡아줘야 돼? 하는 표정으로 봄)
최도연:(경계 가득..)(유인 옆에 찰딱 붙습니다)
박유인:(시무룩한 표정으로 다가와준 도연에게 붙습니다.)
:현진이 앞장서고 뒤에 셋이 따라갑니다.
수상한 사람:뭐야! 여길 어떻게 들어온거지!!
:그리고는 우리를 붙잡으려 합니다! 쪽수로 밀어줍시다!
박유인:(은밀행동으로 슬쩍 뒤로 빠진다음 시야의 사각에서 기습 가능할까요?)
이현진:(침착하게.. 가지고 있는 3단 진압봉으로 수상한 사람을 제압합니다.)
:박유인의 기습 시도.
박유인:
:수상한 사람의 시야를 벗어나려 했으나 눈치채버립니다!
이현진:
:이현진은 수상한 사람을 3단 진압봉으로 쳐서 제압하는 데 성공합니다! 현직 경호원은 다르군요.
수상한 사람:이, 이자식들...! (입은 살아있음)
:그의 옷에서 금빛 뱃지와 지갑을 얻을 수 있습니다.
박유인:.....이걸로라도 묶으실래요? (목도리를 슬쩍 풀어서 건내줍니다.)
마은영:오, 좋네~
이현진:음.. 뭣 하면 전기충격기로 지져버리죠. (목도리를 낼름 가져가 아주!! 세게 손을 묶습니다.)
:이현진이 손을 꽈악!! 묶어버립니다. 왠만하면 못 풀어요.
수상한 사람:으윽...! (아파하며) 네녀석들 전부 심판받을것이다!!
이현진:(수상한 사람이 뭐라고 말한 건지 자세히 들어봅니다.)
박유인:(자신도 자세히 들어봅니다.)
이현진:
박유인:(어쩐지모르게 동지애를 느낍니다.)
:이 녀석이 뭔가 이름을 말한 것 같은데 생소한 이름이라 잘 듣지 못했습니다.
최도연:(반항따위 하지 못하게 기선제압을 시도합니다.) 바른대로 말해! (어디서 주워들은건 있음)
:최도연이 수상한 사람을 위협하지만 생각보다 이상한 놈이여서 잘 통하지 않습니다.
수상한 사람:내가 순순히 말할 것 같으냐! 동지들이 너희를 벌할것이다!
이현진:누구에게 심판을 받는다는 겁니까? 뭐.. 사이비라도 되는거 같은데. 바른대로 말하시죠. (3단 진압봉의 끝으로 뺨을 툭툭 건드리며 위협적으로.... 묻습니다.)
이현진:
:말하는 거 보면 사이비 같긴 한데... 이상한 사람이라 그런지 위협이 잘 통하지 않습니다.
최도연:(고민하다가 머리채를... 잡습니다.) 제대로 말하지 않으면 대머리가 될 줄 알아...! (꾸와악)
박유인:(주머니에서 안경집을 꺼내듭니다.) ..여기에 안경이 있어요. 아무것도 말하지 않는다면.... 당신에게 안경을 씌운다음.... (현진을 가르킵니다) ...저분께 얼굴을 쳐달라고 할거예요.
:이 녀석은 이미 대머리에 대한 각오가 되어있나 봅니다.
수상한 사람:아악!! (머리 잡히며)
이현진:(주먹을 꽉.. 움켜쥐며 지그시 봅니다..)
수상한 사람:대머리가 되어도... 나의 ....님은... (중얼)
최도연:(무슨 헛소리야!)
:안경을 씌우고 때리는 걸로 위협해봅니다
박유인:
이현진:아.. 좀 제대로 말해보시죠. (머리채 잡고 짤짤 흔들어 봅니다..)
:이현진이 (대머리 예정인) 수상한 사람을 짤짤 흔드니 그 손 힘에 공포심을 느꼈나 봅니다.
수상한 사람:자, 잠깐, 무슨 짓을 하려고!!
이현진:누굴 믿는지, 이 브로치는 뭔지 바른대로 안 말하면..... 묻어버리는 수가 있습니다. (낮은 목소리로... 협박합니다.)
수상한 사람:(움찔하며) 브로치는... 우리의 결속력을 다지는 물건... 너희들이 함부로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이현진:뭐라는 거야... (하고 중얼거리며 브로치를 유심히.. 살펴봅니다.)
:이제야 그가 모시는 것의 이름이 들리지만.. 생소합니다.
박유인:....디오니소스같은건가..? (바 아래에 있던것을 상기하고 고개를 기울이비낟.)
마은영:술의 신? 그런거면 이것보단 덜 수상했을 거 같은데~
최도연:사이비같은데... 사이비가 왜 도둑질을?
마은영:너네가 목걸이 가져간거지? 목걸이 있는 곳 말해! (수상한 놈 발 밟아버림)
수상한 사람:아악! 목걸이는 기도실에 모셔두었다..!
박유인:목걸이에 저주가 있다고 하니까.. 무슨 주술적 의미라도 부여했을까요?
마은영:그렇다네? (씨익)
:회의실의 문을 열어 보면 복도가 보입니다.
이현진:(걸음을 옮기면서도 지갑을.. 열심히 뒤져봅니다.)
박유인:(제압한 사람의 금빛 배지을 이리저리 살펴봅니다.)
:(*도어락을 바로 열려면 판정할 기능을 언급한 뒤 판정해주세요)
이현진:음? (종이쪽지를 살펴봅니다.)
:종이쪽지에는 기도문같은 것이 적혀있는데...
이현진:아.....
이현진:
:머리가 살짝 멍해졌지만 금방 나아집니다.
마은영:기도실에 있다고 했는데... 도어락 걸려 있어.
이현진:당신들은 이 쪽지 안 읽는 편이 좋을거 같고.. 어디부터 가볼겁니까?
최도연:열린 곳이 자료실이니까 뭔가 있지 않을까요?
박유인:(끄덕입니다.)
마은영:자료실에 도어락 번호같은거 있으면 좋은데~
이현진:(그말을 듣곤 자료실로 앞장서서 향합니다.)
[자료실]
:자료실 문을 열어 보니, 금속 재질의 책장이 수없이 늘어져 있습니다. 책장에는 서류나 책이 가득하고요. 그 중 중요문서라 표시된 책장이 따로 있군요. 옆에는 책상과 서랍도 있습니다.
박유인:뭔가 많네요... 흩어져서 찾아봐야겠죠..?
이현진:그게 좋겠군요.
마은영:난 책상 한번 볼게~
이현진:전 그럼 서랍쪽을 보겠습니다.
최도연:그럼 전 책장을..
박유인:(그동안 혹시 금빛배지에 무언가 없는지 다시 이리저리 살펴봅니다.)
:박유인은 금빛 뱃지를 다시 살펴보지만 울퉁불퉁한 기하학적 문양이 있다는 것 빼고는 특이한 점을 알 수 없었습니다. 단지 사이비 신도들의 뱃지인 것 같아요.
이현진:
:이럴 수가, 서랍 정리를 안 한 건가요? 잡동사니가 가득합니다. 커터칼, 메모지, 구겨진 종이더미, 펜, 테이프, 클립 등등...
최도연:
:최도연은 수많은 책들 중 중요해 보이는 책을 발견합니다.
:이런 문구가 있네요.
박유인:(그 사이 배지를 다 살펴본 유인은 현진이 있는 서랍쪽으으로 가서 기웃거립니다.)
:서랍을 확인한다면 관찰력 판정
박유인:
:술을 간만에 마셔서 꽤 약해졌던 걸까요?
박유인:아야.....
마은영:왜 그래? (유인을 보고 손을 멈추며)
이현진:괜찮습니까? (놀라서 쳐다봅니다.)
최도연:(곰곰히 생각해봅니다... 그러니까 다올로스라는 무언가를 불러내기 위해 제물로 저주받은 블루 다이아몬드를 쓰려는 건가? 어쩐지 찰리찰리나 위자보드 같네...)(책을
박유인:....괜찮아요... (아픈것도 아픈거지만 부끄러워서 시선을 피합니다.)
:최도연은 책을 슥 빼내 가져옵니다.
마은영:괜찮으면 다행이고~
:서랍을 다시 보아도 되고, 다른 방을 억지로 따 봐도 됩니다.
최도연:비밀번호 같은건 없는데... 일단 나가볼까요?
마은영:그러게. (한숨 좀 쉬고) 그냥 도어락을 부시든지 해보자!
:[제물] 방이나 [기도실]의 도어락을 열려면 어울리는 기능으로 판정해주세요!
이현진:제물방 부터 갈겁니까? 아니면, 기도실?
마은영:나는 역시 기도실~
이현진:그럼 기도실부터 어떻습니까?
박유인:(끄덕입니다.)
최도연:따라갈게요
이현진:(이번에도 마찬가지로 앞장 서서 기도실로 향한 후 눈보다 빠른 손으로.. 도어락을 따봅니다.)(열쇠공 기능 사용하겠습니다..)
이현진:
:기도실의 문에는 남색의 도어락이 달려 있습니다만...
마은영:역시 내가 보는 눈이 있다니까. (현진이 문 따는것 보며 흡족한 미소)
박유인:(신기하게 바라보며 박수치다 상처때문에 움찔거립니다)
이현진:(잠깐. 문을 열기 전 문 안쪽에서 들리는 소리가 있는지 확인해봅니다.)
이현진:
:현진은 도어락을 여는 데에 정신이 팔려 다른 소리는 듣지 못했습니다.
박유인:우앗..!
:그들의 뒤에는 우리가 찾던 '심연의 푸른심장'이 특이하게 생긴 금빛 조각상 아래 놓여있습니다.
이현진:아오씨. (3단 진압봉으로 한 놈을 후려칩니다.)
:각자 세 사람을 제압하려면 근력 또는 민첩 판정
이현진:
박유인:(근력 굴리나요?)
최도연:꺅...!(반사적으로 상대를 밀칩니다.)
:이현진은 진압봉으로 가장 앞의 놈을 후려쳐 때려눕힙니다! 꽤나 아플걸요?
박유인:(놀라서 안경집을 든 손으로 후립니다.)
:박유인의 안경집은...
마은영:(모두 잘 쓰러트리는 거 보다가) 다행이네~
박유인:...기절했나..? (떨리는 눈으로 바라보다 다른사람들은 괜찮은지 살핍니다.)
마은영:(도연이가 밀친 놈 못일어나게 제 자켓으로 묶어버린다)
이현진:(확실히 하기 위해 전기충격기로.. 지져버립니다..)
:현진은 가지고 있던 전기충격기로 모두 알싸하게 만들어줍니다.
박유인:(그 모습을 보다가... 조심스럽게 조각상이 있는곳으로 다가갑니다.)
:어라, 잘 보니 도연이가 밀친 놈은 카지노에서 봤던 그 놈입니다!
이현진:(괘씸하니까 한 번 더 발로 찹니다...)
:특이하게 생긴 금빛 조각상 아래 심연의 푸른심장이 놓여있습니다.
마은영:드디어 찾았다!! 목걸이...!! (기분좋게 웃으며)
박유인:(손을 대도 괜찮을지 살펴보고있습니다.)
:유인이 목걸이를 살펴보고 있으면 마은영이 목걸이에 바로 손을 댑니다.
박유인:(이상한 낌새나 그런...)
이현진:(아... 위험한거 아니겠지..)(불안)
마은영:다시 챙겨서 가자! (목걸이 들며)
:불안한 마음에 마은영의 상태를 보지만...
마은영:뭐야? 왜 그런 눈으로 봐?
박유인:...그래요. (은영을 살피다가 고개를 끄덕이며 기도실을 나섭니다.)
이현진:(복잡미묘한 얼굴로.... 기도실을 나섭니다.)
최도연:찾아서 다행이에요...(비록 훔친 거지만)
:드디어, 드디어!
마은영:사이비 놈들 신고 안해도 되지 않아? 괜히 우리만 불똥 튈라.
박유인:(한숨과함께 고개를 끄덕이며 따라나섭니다.)
:심연의 푸른심장은 이제 우리 손에 있습니다.
마은영:(무색 다이아 먼저 나눠주며) 블루 다이아는 내가 해외에서 팔려고 하는데, 다들 괜찮아? 따로 팔려면 따로 나눠줄게.
:블루 다이아몬드는 마은영이 해외에서 팔고 오겠다고 하는데, 모두는 그를 믿을 수 있나요?
마은영:그런데 국내에서 블루 다이아를 팔려면 꽤 어려울걸~ 나한테 맡기는게 좋을 거야!
박유인:(다이아를 받아든채 은영을 지그시보다가... 유인은 고개를 끄덕입니다.)
최도연:(다이아 같은 경우는 쪼개질수록 가치가 배로 떨어진다고 했으니까...) 팔고 난 담에 돈으로 받을게요.
이현진:(은영을 믿을수 있는가... 의중을 파악하듯 바라봅니다.)
이현진:
:현진은 마은영을 믿을 수 있나... 의심의 눈초리로 보지만
박유인:
:유인은... 마은영을 100% 믿어도 될거같다는 확신이 듭니다!!!
최도연:
박유인:(손에 든 다이아만으로도 심장이 콩닥콩닥합니다.)
:최도연 행.깎 하시나요
최도연:(끄덕
(To 최도연): 놀랍게도 이 사람...
(To 최도연): 진심으로 먹고 튈 것 같지는 않습니다.
(To 최도연): 판매가 잘 안 되면 모를까... 우선은 맡겨도 될 것 같습니다.
이현진:(아무리 봐도 수상한데... 찝찝....)
마은영:그럼 다들 괜찮은거지? (미소~)
이현진:아 뭐.... 다수가 그런 의견이니 저도 따르도록 하죠.
마은영:오케이. 해외에서 파는데에도 시간 꽤 걸릴 거야~ 느긋하게 기다려!
:여러분은 집으로 돌아가고, 마은영은 해외로 떠날 준비를 합니다.
:1인당 175억 상당의 금액이 떡하니 들어왔습니다.
이현진:(일단 하던 일을 때려치고 퍼스트 클래스 비행기를 타고 해외 호화 여행을 떠나 휴양지에서 칵테일 한 잔을 마시고 있습니다..)
박유인:(저금을 합니다... 본인 명의의 집을 마련합니다... 나머지는... 가족에게 조금씩 부치고 기부에도 종종 참여합니다. 그리고 드디어 돈걱정없이 꿈에만 몰두할수있게 되었습니다. 지긋지긋하던 아르바이트를 그만두고 오늘도 무대위에 서있습니다.)
최도연:(부동산 매매에 관해 공부합니다. 집값이 금... 아니 다이아값이라, 완벽한 주거환경을 위해... 인테리어도 스스로! 전공을 살리는것도 잊지 않습니다.)
:모두들 잘 즐기고 있군요.
"모두, 저주받지 않아서 다행이야."
END4 정말 다행이지

마은영은 우리들을 반기고, 익숙한 지하실 문을 열어주네요.
오늘은 더 구체적으로 준비를 하는 날입니다. 시간이 금방 가겠는걸요?









다른 경찰들은 쉽게 속일 수 있겠지만 이 사람은 조심해야 할 거야.






박유인은 내일을 대비한 연습이라도 할까요? 오늘 당신의 할 일은 ‘손놀림 연습’과 ‘내일을 위한 정보 수집 하기’ 입니다.
이현진은 해체에 필요한 기구들을 어디에 숨길지 생각해두어야겠습니다. 오늘 당신의 할 일은 ‘해체 기구 숨길 곳 정하기’와 ‘내일을 위한 정보 수집 하기’ 입니다.
최도연은 타고난 미적 감각으로 목걸이를 확인하고 바꿀 곳이 없는지 봅시다. 오늘 당신의 할 일은 ‘대체용 목걸이를 확인하는 것’ 입니다.
마은영은 모두의 동선을 확보하고 필요할 때에 알려주어야 합니다. 오늘 마은영의 할 일은 ‘호텔의 구조를 더 구체적으로 조사하는 것’입니다.
어떤 것을 하는지 언급 후 판정해주세요!



기준치: | 20/10/4 |
굴림: | 13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이 정도면 내일 일도 걱정 없습니다. 마은영이 그런 당신의 모습을 보며 뿌듯한 미소를 짓네요.









기준치: | 50/25/10 |
굴림: | 51 |
판정결과: | 실패 |




기준치: | 65/32/13 |
굴림: | 41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잠깐, 여기 파란 보석 하나의 각도가 살짝 비틀어져 있는 것 같습니다. 마은영에게 알려줍시다.





기준치: | 40/20/8 |
굴림: | 14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기준치: | 30/15/6 |
굴림: | 11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괜...찮겠죠...?







기준치: | 80/40/16 |
굴림: | 70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To GM)rolling 1d100
(
)
8
8







기준치: | 90/45/18 |
굴림: | 70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하하, 이 정도면 되겠지~ (만족한 듯 웃으며)
호텔 구조랑 에이버리 클라인이 묵을 객실 구조 보이니까 내일 다 알려줄 수 있을 거야.

전.... 왜 저주받은 다이아몬드라고 불리는지 찝찝한 이유만 찾아서요...




아, 다이아 구별법은.. 유용할것같아요. 감사합니다.






내일 통신할 때 쓸거니까~












그럼 오늘은 이걸로 해산!
내일 집 앞으로 오면 태우고 갈테니까 저녁에 모여~






(To GM)rolling 1d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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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든 간에 여러분은 마은영의 집에서 다시 모여 점검을 한 후 타겟의 행적을 확인하다가 저녁이 됩니다.
붉어진 하늘이 점점 검어지고 있어요.
어둑한 밤이지만 그 무엇보다 번쩍이는 거대한 건물의 앞, 여러분은 더에스 호텔의 앞에 모였습니다.
다들 인이어와 드레스 코드는 챙겼겠지?








호텔의 카지노 쪽으로 향하면, 여전히 화려한 내부와 더불어 드레스코드에 맞게 붉은색 옷이나 악세사리를 한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에이버리 클라인이 방문해서인지, 이틀 전에 왔을 때보다 사람이 북적입니다.
여기서부터 각자 돌아가며 씬이 강제 진행될 수 있음을 알립니다
우선 셋은 대기하고, 마은영이 경비실로 잠입합니다.

가져온 직원용 옷으로 갈아입고 경비 교대를 하는 척 경비실 안으로 들어가봅시다.

기준치: | 55/27/11 |
굴림: | 23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누가 봐도 평범한 경비원입니다!
이번 교대 타임의 경비를 매수해 놓은 상태여서 교대 경비원인척 들어갑니다.
경비실 안에 다행히도 직원은 한 명 뿐이군요.
경비실에 들어온 뒤 문을 잠그고 CCTV로 동료들의 모습을 확인합니다.

기준치: | 90/45/18 |
굴림: | 63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이 정도야~ 하고 맘속으로 우쭐거림)

조금 번거로웠지만 어쨌든 해냈어요.
동료들이 필요할 때 보안 시스템을 건드려 도움을 줄 수 있겠습니다.

(담배피러 가는 척 하고 나오며 인이어로 말함)
에이버리 클라인은 지금 외국인 게임 테이블 근처에 있어~ 잘 보고 있으라고.

동선담당이 에이버리 클라인의 위치를 알려주어 근처로 이동해 보면 타겟이 보입니다.
에이버리 클라인은 드레스 코드에 맞게 붉은색의 커다란 루비 반지를 손가락에 끼우고 있네요.
목에는 역시나 푸른 다이아몬드가 박힌 목걸이가 현란한 광채를 내며 자리하고 있습니다.

다른 방법 있으면 해도 되고~










기준치: | 76/38/15 |
굴림: | 27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역시 감이 죽지 않았지.)

이현진은 직원용 출입구를 다른 사람에게 들키지 않고 매끄럽게 열 수 있었습니다!




(도연의 모습을 보고 조금 짜증은 나지만 안 그런 척 미소짓습니다)


(손수건으로 콜라가 묻은 팔과 옷을 닦았고)





그 사이에 박유인이나 이현진이 에이버리 클라인의 목걸이를 슬쩍 풀어버리면 되겠습니다.
누가 목걸이를 풀어볼까요?
목걸이 풀기에는 은밀행동 또는 손놀림이 필요합니다.


(슬쩍 고개를 돌려 현진에게 강렬한 도움요청을 보냅니다.)
(눈빛발사)


그녀의 경호원인 척 접근해봅니다.
그리고 목걸이를 풀려 손을 슬쩍...

기준치: | 55/27/11 |
굴림: | 11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에이버리 클라인은 목걸이가 떨어져 황급히 소리가 난 곳을 보지만,
이현진이 바로 건넨 가짜 목걸이에 다소 안도한 모양입니다.


(손은 눈보다 빠르다..)

주머니를 CCTV의 사각지대인 화분에 떨어트리면 됩니다.
그리고 그걸 대기하는 두 사람중 한 명이 챙겨 옮깁시다.



기준치: | 35/17/7 |
굴림: | 51 |
판정결과: | 실패 |


(번역체라도 없는것보단..)

이현진과 최도연도 한번씩 훑어보네요.
목걸이를 조심스럽게 옮겨야 할 것 같습니다!




문 아까 따뒀으니까, 도연이는 최대한 게임 하면서 안 수상하게 보이면 되고!






(하지만 혹시 모르니 에이버리 클라인을 확인은 해 두어야겠어)
(To GM)rolling 1d100
(
)
69
69

우리의 행동을 눈치채지 못한 것 같습니다!


기준치: | 90/45/18 |
굴림: | 83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흠... 저건 뭐지?
저기 며칠 전에 봤던 그 놈이 있네... 신경 안 써도 될려나.
다들 수고했어! 조금씩 다들 시간 다르게 나와~ 호텔 밖에 차 대기하고 있을게!





마은영은 이번에도 운전대를 잡고 기다리고 있었어요.

다들 잘했어~ (뒤에 타는 애들 볼 붙잡고 뽀뽀 마구 날림)







이현진은 목걸이를 꺼내보나요?


최도연의 관찰력 또는 예술/공예 판정.

기준치: | 65/32/13 |
굴림: | 2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 아닌 것 같은데? 왜지? 내가 잘못봤나? 왜 뭔가 달라보이지?
목걸이를 보니 의문이 솟구칩니다. 모두에게 말할까?




말도 안 돼!!!!!!!!!









분명 오늘 누가 선수를 챈 거야... 그 녀석이 누군지 알아야겠어!





그때 그 놈이 있었는데... 신경을 안 썼더니... 으으...!!!
안되겠어,
그 XX 잡으러 가자!!

먼저 목걸이를 가로챈 걸까?
빨리 그 녀석에 대한 행방을 알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목걸이 찾으러 갈 거죠?



직원들도 대충 어떤 사람인지 알지도 몰라.



일단 얼른 호텔로 가자! 다시 타!!

마은영은 다시 차의 시동을 겁니다. 부릉!
모두는 마은영에 의해 차에 타 호텔로 다시 갑니다!

출구 쪽에 있던 직원에게서 그가 흘린 명함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차를 타고 다오쏠 이라는 카페 겸 바로 향하면 지극히 평범한 손님들이 바에 앉아있으며...
금빛 브로치를 한 바텐더가 있습니다.




전에 카지노를 처음 왔을 때 본 그 놈의 브로치와 똑같습니다!!
어떡할까요? 바텐더에게 직접 물어볼까, 아니면 기회를 볼까?



브로치야 많고 많지만 같은 브로치면 수상하잖아.

한 번 털어보는건 어떻습니까. (소곤)



(도연이랑 수다떠는 척 함)







(진짜면 비싼거 아닌가..하고 작게 중얼거립니다.)


(To GM)rolling 1d100
(
)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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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치: | 50/25/10 |
굴림: | 31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기준치: | 45/22/9 |
굴림: | 71 |
판정결과: | 실패 |

기준치: | 65/32/13 |
굴림: | 2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최도연은 바텐더가 있었던 자리를 살피다가, 구석에서 메모 중 하나를 발견합니다. [번호 D로 바꿈 잊지 말 것




벽에 걸린 액자들을 보다 보니... 뭔가 규칙이 있습니다.
첫번째 인물 사진에는 개가 한 마리, 두번째 풍경 사진에는 개가 세 마리, 세번째 풍경 그림에는 개가 없고, 네번째 인물 그림에는 개가 두 마리 있습니다.






직원용 문 이외에 아무 팻말이나 표시가 없는 문이 하나 있습니다.
문의 손잡이 쪽을 보면, 도어락이 있습니다. 비밀번호로 잠겨 있어요.






문이 열렸습니다!
수상하게 보이지 않도록 다들 자연스럽게 들어갑시다.






조심스레 손님들의 시선이 없을 때 문 안으로 들어갑니다.

우리의 발소리가 조금씩 울립니다.
조용히 가려면 발소리를 줄여야 할 지도 모르겠어요.








계단이 생각보다 길게 내려갑니다.
계단의 끝에는... 회의실 같은 것이 있고,
의자에 앉아있던 한 사람이 우리를 발견하자 소리를 칩니다!

(전투 기능 이외에 다른 것으로 제압 가능)




기준치: | 75/37/15 |
굴림: | 97 |
판정결과: | 실패 |

이현진의 제압 시도.

기준치: | 70/35/14 |
굴림: | 60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여기서 뭘 하는 거지? 이 녀석도 뱃지가 있어.


우리의 ....께!


기준치: | 50/25/10 |
굴림: | 54 |
판정결과: | 실패 |

기준치: | 50/25/10 |
굴림: | 54 |
판정결과: | 실패 |



기준치: | 70/35/14 |
굴림: | 73 |
판정결과: | 실패 |



기준치: | 50/25/10 |
굴림: | 98 |
판정결과: | 실패 |

위협을 재시도할 경우 어려운 성공을 성공으로 치며, 근력으로 고문 가능합니다.

기준치: | 70/35/14 |
굴림: | 78 |
판정결과: | 실패 |

(위협 롤 가능한가요?)


전부 해결해 주실 거다!!



기준치: | 15/7/3 |
굴림: | 19 |
판정결과: | 실패 |

기준치: | 70/35/14 |
굴림: | 20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원하는 게 뭐냐! 날 놔 줘!

(강한 척 말하지만 묻어버린다고 하니 진심으로 느껴짐)
우리의 다올로스께서 너희들에게 심판을 내릴 것이니... (중얼)
날 건드린 죗값을 톡톡히 받게 될터!


이 뱃지... 우리도 이런 거 하나 만들걸 그랬나요? 울퉁불퉁한 것이 특이한 모양의 뱃지입니다.






(유인의 말에 조금 생각하듯 말 없다가) 그런가.
어쨌든 목걸이 찾으러 가자! (이제 앞장서며)

복도에는 이런 표시가 된 방들이 있습니다. '자료실', '제물', '기도실'
그 중 '제물'과 '기도실'에는 도어락이 달려 있어 바로 열 수 없어 보입니다.



지갑을 확인해 보면 신분증과 카드, 종이쪽지가 있습니다. 신분증과 카드는 평범해보입니다.


우리가 읽을 수 없는 언어입니다.
그런데... 그 기도문을 보자마자 머리가 조금 멍해집니다.


기준치: | 70/35/14 |
굴림: | 29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목걸이만 바라보는 여성)

자료실?












마은영이 책상을 뒤지면 책상 위에는 다오쏠의 명함이 몇 개 있을 뿐입니다.
이현진, 서랍을 확인한다면

기준치: | 50/25/10 |
굴림: | 56 |
판정결과: | 실패 |
(눈 부벼요...)

다른 것은 보이지 않네요.
최도연, 책장을 확인하려면

기준치: | 80/40/16 |
굴림: | 17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기준치: | 45/22/9 |
굴림: | 96 |
판정결과: | 대실패 |

박유인은 순간 머리가 핑 돌아 서랍에 손을 부딫히고 맙니다.
hp -1




빼내 갸져옵니다.)



여기 책상엔 명함같은거밖에 없네.











기준치: | 76/38/15 |
굴림: | 5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현진의 눈보다 빠른 손은 도어락을 이곳저곳 만지다가...
금방 열게 됩니다!




기준치: | 50/25/10 |
굴림: | 100 |
판정결과: | 대실패 |

도어락을 열면...
이런, 세 사람이 우리를 밀치며 공격하려 합니다!
우리가 들어오길 기다리고 있었나 봅니다!




바로 굴려주세요!

기준치: | 70/35/14 |
굴림: | 47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기준치: | 70/35/14 |
굴림: | 37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최도연은 자신을 덮치려는 놈을 밀쳐 쓰러트립니다!
박유인 근력 가능

기준치: | 65/32/13 |
굴림: | 9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덤벼든 놈의 머리를 강타합니다!
퍽!!
그냥 안경집이었을 텐데...
유인이 꽤나 놀랐는지 엄청나게 힘이 들어갔습니다.
덤벼든 사람은 맥도 못 추고 쓰러집니다.





상황 종료!


괘씸한 놈이군요.


이건 진짜임이 틀림없습니다. 은은하지만 영롱하게 빛을 내고 있습니다.




...아.


이제 진짜 집에서 나누는 거야!

아무런 반응은 없습니다!
그냥 목걸이에요!


더 있기는 싫으니끼... 빨리가요... 나간다음 사이비소굴이라고 신고도하고..



이제 정말로 목걸이를 되찾았습니다! 사실 우리 것도 아니었지만요!
감격스럽지만, 여기서 우물쭈물하다간 이 패거리들이 다시 목걸이를 뺏을 게 분명합니다.
어서 차를 타고 마은영의 아지트로 갑시다!

아무튼 다시 가자!! (힘차게 나가며)


조금 허술한 계획이었지만 모두의 능력 덕분에 성공할 수 있었죠.
마은영은 꼬리가 잡히기 전에 어서 다이아몬드를 해체하자고 하네요.
다이아몬드를 바로 해체합니다. 무색 다이아는 인원수대로 1/4 해서 각자 챙깁니다.
이것만 해도 몇십억은 될 거에요.







기준치: | 10/5/2 |
굴림: | 36 |
판정결과: | 실패 |

믿어도 될 것 같은데? 딱히 튈 것 같아보이지 않습니다.

기준치: | 45/22/9 |
굴림: | 98 |
판정결과: | 대실패 |

지금까지 다 잘했으니까 괜찮을거야!!

기준치: | 10/5/2 |
굴림: | 11 |
판정결과: | 실패 |











솔직히 의심도 들었을 겁니다. 자꾸 뭔가 숨기는 구석이 있었으니까요.
하지만 마은영은 해외에서 블루 다이아를 팔고 와 모두에게 현금으로 가져가게 합니다.
1억을 5만원권으로 하면 박카스 상자 1개 정도이니
가져가려면 차가 필요하겠어요.
무색과 블루 다이아를 합하면

한편 뉴스를 확인하면...
'심연의 푸른심장 도난사건'에 대한 뉴스가 크게 나 있습니다.
하지만 누가 알겠어요? 이 목걸이를 가져간 것이 누구인지...
여러분은 각자의 풍족한 생활을 즐깁니다.
한 명씩 무엇을 하면서 돈을 쓰는지 들어봅시다.




마은영도 다이아를 판 뒤에는 해외에서 지내는 것 같습니다.
SNS에 종종 올라오는 그의 현황을 볼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우리를 봤을 때 마은영의 말이 떠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