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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집 :: 착한 아이들의 로그(+한국 개변 핸드아웃 배포)
shikkye
2019. 3. 21. 02:32
세션 카드 from 토빗
CoC기반 모르는 집 시나리오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있습니다!
키퍼를 정말 못했지만 크툴루의 부름 7판 수호자 룰북 소지했습니다!
의도치 않게 빼먹은 부분이 있을 수 있으므로
이 로그를 참고용으로 보는것은 비추합니다!
※ 일본 배경을 한국 배경으로 개변하였습니다
음성대화와 함께 진행해 로그에 보이지 않는 부분이 있습니다
「모르는 집」
어느 여름날, 한여름의 몹시도 더워서 걷는 것만으로 등골에 땀이 흐르는 것 같은 계절.
당신들은 친한 친구 김식혜가 입원했다는 말을 들었다.
아무래도 겉으로는 드러나지 않지만, 언뜻 들어서는 정신의 병이라는 것 같다.
그가 입원중인 병원에 찾아갈까?

찾아가도 되는건가...
걱정되니깐..역시 가보는게 좋겠지..
(병원 근처에 왔습니다)
(병원 들어가기 전에 한 번 더 톡을 보내놓는다)

(투덜거리며 병원안으로 들어간다)

병문안을 하러 병실에 들어가자, 당신들의 친구는 어딘가 멍한 얼굴로 허공을 보고 있었다.
이정도로 식혜같이 생겼을 줄은





그..
식혜님 지인분....


식혜님 지인분이신가봐요

언니소식듣고 병원에 왓어요~


저랑 같네요~!

탐라 접속이 너무 뜸하길래
이것도 지인들 통해서 들었거든요


(식혜를 보며)
식혜님-
괜찮아요...? 허엉

언니마시라고 내가 식혜도사왓어!




언니친구분도 드실래요?

당신들이 말을 걸어도 그는 반응하지 않았다.
어쩔 수 없이, 그냥 집에 돌아가야 할 것 같다.

쉬시는게 좋으려나..


모쪼록 빨리 나으시고..(손을 살짝 얹어준다)
저 여기 가까이 사니깐 조만간 또 올게요- 식사 챙겨요 식사
나 간다-

(얼굴을 살펴보지만..)
언니! 이거 여기두고갈테니까 이따 꼭먹어 알겠지~?



그렇게 두 사람은 별 소득 없이 귀가했고
갑자기 귀가한 당신들의 핸드폰이 울린다.
핸드폰을 보니 카카오톡 알림이 와 있다.

조금 전 병문안을 다녀온 친구에게서 온 듯하다.
확인하면 '이거 때문이다'라고 짧은 메시지의 뒤에 URL이 첨부되어 있다.



(문자메세지의 링크를 누르며)
거기에는 이렇게 쓰여있었다.
그렇게 적힌 글을 보고, 당신들은 마치 이끌리는 것처럼, 강제적으로.
최면술에라도 걸린 것처럼 눈을 감는다.
―자신의 집을 상상하려고 하며.
하지만 당신들이 상상한 것은 다른 집이었다.
꽤 넓은 공동주택의 앞에 당신은 서 있다.
현관에 들어선 순간, '그것'과 눈이 마주쳤다.
한 다스 이상의 푸른 눈이 당신을 보고 있다.
기대나 애정으로 찬 그 눈동자로부터 당신들은 눈을 뗄 수 없다.
..........
당신들은 퍼뜩 눈을 떴다.
어째서 그런 걸 상상해버린 걸까, 하며 한숨을 쉰다.
그리고 이변을 깨달을 것이다.
당신들이 있는 장소는, 방금까지 있었던 자신의 방이 아니라 당신들이 조금 전 상상했던 현관이었다.

기준치: | 80/40/16 |
굴림: | 86 |
판정결과: | 실패 |

기준치: | 40/20/8 |
굴림: | 86 |
판정결과: | 실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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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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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어..? 여긴 어??





괜찮아요?

깜짝놀랐어요..
네에.. 죄송해요

놀랐어요. 저도




네 그거



언니도참...



아 그렇죠



네!


가..감사합니다...


예솔언니 ㅎㅎ!

흣 내가 그런 얘기 많이 듣지
고마워요 학생 이름이 특이해서 좋다

그냥 편하게 오루라고 불러주세요!

아니 그렇게 되나!?!


아- 뭐...


아? 그래




아이구 그래 귀여워

여기는.. 어딜까요..?




-현관-
현관에는 거울, 현관문, 신발장이 보인다.
또, 신발을 벗는 곳에 커다란 물웅덩이가 있다.

(물웅덩이를 봅니다)
저건 다 뭔가...
아까 눈에 떠오른 현관과 비슷한 것 같기도 하고...
흔한 가정집 현관 이미지 그런거지


한 곳에만 웅덩이가 져있어서...
그런 것 치고는 우산도 보이질 않네

아니면 천장에서 물이새거나?


예솔이 물웅덩이에 얼굴을 내밀어 들여다보니 불가사의한 기분이 든다.
비라도 내렸던 걸까.
당신의 등 뒤, 멀리에 무언가가 보인다.
그것은 피부색의 무언가로 보였다. 잘 눈여겨보면, 그것은 몇 장의 '고기'로 장식한, 이 세상의 것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는 어떤 것이었다.

기준치: | 79/39/15 |
굴림: | 82 |
판정결과: | 실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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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
아...
(꺼림칙한 것을 보고 본능적으로 소름이 돋는다)
(또....나 또 이상한 일에 휘말린건가...)
(또 이상한 그런건가...젠장)


응 아냐.
오루가 천장을 올려다봤지만 꺼진 등 이외에 특별한 것은 없었다.

기분나쁘다
물웅덩이는 예솔의 발에 의해 흐트러졌다.




언니가 전에도 이상한 일을 겪었거든?



네....


같은거요..?

음...


안믿기겠지만 혹시 나중에 보게 되면
너무 놀랄까봐
일단 알아만 둬




(거울을 봅니다)
(오루 앞에 서서)
거울에 당신의 모습이 비치고 있다, 그런데.
당신의 뒤에 한 소녀가 울고 있는 것이 동시에 보인다.
소녀의 발치만이 눈에 보인다.

기준치: | 77/38/15 |
굴림: | 8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기준치: | 80/40/16 |
굴림: | 8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전사
탱커다
예솔이 뒤를 순간적으로 돌아봐도 아무것도 없었다.

거울 보지마 오루야~ 호호!
(무언의 압박을 주는 웃음)

그나저나 지금 몇시죠?
엄마가 걱정하실텐데..

(주머니를 뒤져 휴대폰을 찾는다)

예술이 주머니를 뒤져 보면, 휴대폰과 소지품은 그대로 있다.
하지만 휴대폰을 보니 권외여서 통화는 불가능할 것 같다.

시간은 늦은 밤, 제대로 표시되고 있다.









와 너 쌍둥이야? 대박!!


아니 이럴 때가 아닌데





(문을 다시 잡아당긴다)
오루가 문을 열어봐도 현관문은 닫혀있어 열리지 않았다.

기준치: | 40/20/8 |
굴림: | 26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오루는 어째선지 열쇠 구멍이 안쪽에 있는 것을 깨달았다.

여기 집이죠..? 그런데 왜 문을 안에서 잠구게 되어있지..?
열쇠가...

(같이 가서 확인 해본다)
이거...


이거 납치잖아!!!

네?





나는 그렇다고 치고 넌 평범한 학생인데

(울먹울먹)



아..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


무 묻지마 범죄지 당연히!!!










오루야 언니가 그


사실 나보단 친구들이 더...강하고 굉장하지만


그래그래
단서가 있을거야
적어도 누가 이런 짓을 했는지 탈출구 개구멍 없는지
다 뒤져봐야지

열쇠는없을까요..?

다 뒤져보자 기왕 이렇게 된거
두 사람은 신발장을 확인해보기로 했다.

기준치: | 45/22/9 |
굴림: | 44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기준치: | 60/30/12 |
굴림: | 22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남성의 구두, 여성의 구두, 어린 여자아이의 구두가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어느 신발도 똑같은 종류가 많아 3인 가정인 것은 아닐까 생각이 들었다.
예솔은 남성의 구두 안에 메모가 들어있는 것을 발견한다.

좋은 발상이었어 오루야.
메모에는 '파멸은 돌연 찾아온다' 라고 쓰여있다.


예쁘다 ^^!

(회복이 빠른 친구네..다행인가)

여자아이의 구두에는 별 다른 것이 없었다. 예쁘장한 구두이다.

좋아. 이제 가도 좋겠다.

문이 세개정도?
있었어요!

어디부터 갈래!
현관에서 이어지는 복도에는 오른쪽과 왼쪽에 하나씩, 정면에 하나의 문이 있다.
공동주택인 모양인지 계단 등은 없다.


아
좋아
가자

네!

-왼쪽의 문-
입구의 문에는 '목욕탕'이라고 모자이크 타일로 쓰인 플레이트가 걸려있다.
아마도 욕실인 것 같다.
문은 잠겨있지 않았다.

(문에 귀를 대 봅니다)
기준치: | 56/28/11 |
굴림: | 89 |
판정결과: | 실패 |
귀를 기울여 봐도 아무런 소리가 들리지 않았다.

(문을두드린다)



문을 두드려도 아무런 반응도 없다.




음...

헉..!



내가 다 조져줄게
아마도
(문을 열어봅니다)


어깨 너머로 배운게 있으니 뭐라도 하겠지 하하
(들어갑니다)
바로 앞은 탈의실이고,
탈의실에서 문을 열고 들어가면 욕조가 있는 것 같다.






그런설정인건가..?
탈의실과 세면대, 거울이 보인다.

아무거나 만지면 안돼~
(거울로 다가가서 봅니다)


욕실의 거울에는
피로 '봐서는 안 돼'라고 적혀있다.

기준치: | 80/40/16 |
굴림: | 36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세면대도 봅니다)
(매우 불쾌한 상태)
각기 다른 모양의 칫솔이 3개 꽂혀있다. 가족의 칫솔일까?

변기는 깨끗해 보인다. 별다른 것은 없다.



(다가가며)

자잠깐




뒤에 서봐


기준치: | 69/34/13 |
굴림: | 72 |
판정결과: | 실패 |
오오루는 아무 생각 없이... 탈의실 안의 거울을 보게 되었다.
거울 속 당신의 등 뒤, 멀리에 무언가가 보인다.
그것은 피부색의 무언가로 보였다. 잘 눈여겨보면, 그것은 몇 장의 '고기'로 장식한, 이 세상의 것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는 어떤 것이었다.

기준치: | 40/20/8 |
굴림: | 33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네..? 네에...



오루가 뒤를 확인해 보아도 예솔 빼고는 아무도 없었다.


같은걸 봤구나
괜찮아?




괜찮다니 다행이다..

죄송해요......

아냐아냐
용감해
오루가 조수 하는거야 조수 유능한 서포터


그럼...음
내가 먼저 들어갈게
탈의실에 특별한 것은 없었고 욕조로 이어진 문이 보였다.
타올이 많이 있기 때문에 무언가를 가리는 것이 가능할 것 같다.


같아요 ㅎㅎ

예솔은 뽀송뽀송한 타올을 팔에 감았다.


부업으로

(되게 신기한사람같다 ㅎㅎ)

(문에 귀를 대어 봅니다)


기준치: | 56/28/11 |
굴림: | 23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귀를 기울여 보아도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문을 열고 들어갑니다)
욕조 쪽에서 비릿한 피 냄새가 난다.
안에 들어가려 문을 연 순간, 짙은, 썩은 것 같은 녹 냄새가 코를 찌른다.
욕조 안에는 여성처럼 보이는 것이 죽어있다.

잠깐
잠깐
오루야 들어오지마!!!
죽은 지 며칠은 경과한 것인지 썩어있다.
하반신과 손목은 물에 잠겨있는 탓에 흐물흐물하게 녹아있고,

떨어져 나간 피부가 목욕통 안에 둥둥 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으



기준치: | 77/38/15 |
굴림: | 74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기준치: | 40/20/8 |
굴림: | 47 |
판정결과: | 실패 |

미친
오루야
나가 너 나가 오루야
(부드럽게 밀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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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개미친
오루야 앞으론 언니가 들어오라고 하면 들어와
괜찮아?
안괜찮겠지...


(수건 한 장 준다) 이걸로 좀...도움이 될진 모르겠지만

(수건을 끌어안으며..)



물론


(엄지척)(왜)


(드러운 기분으로 주변을 조사 해봅니다)
(납치다..납치야 이건)
끔찍한 시체가 눈 앞에 보입니다. 썩은 악취도 엄청납니다.

(걸리면 죽었다 니는)
시체는 여성으로 보일 뿐 나머지는 부패한 탓에 잘 알 수 없었습니다.
주변에도 특별한 것은 없었습니다.

다행이다. 별로 손댈 건 더 없는 것 같아.


응 괜찮아!

얼른나가요 우리...

(방을 나온다)


이거 대열...이라기엔 거창하지만
들어갈 때는 내가 먼저 들어가고
나올 때는 오루가 먼저 나오는게 좋겠다


응 좋아. 착하다
좋아 반대 문으로 가자!


기준치: | 56/28/11 |
굴림: | 94 |
판정결과: | 실패 |
ㅋㅋ
아무런 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너 잘해야 해
오루 지켜야 한다고!!!!
-오른쪽의 문-
문에는 '엄마랑 아빠 방'이라고 아이가 미술 수업에서 만든 듯한, 모자이크 같은 장식이 된 플레이트가 걸려있다.
지금은 열쇠로 잠겨있는 것 같다.

(문을 돌려보며)
잠겨있네..
다행인건가
대체 뭐가 있길래

저 안족에도 문이있어요 언니..

정면의 문은 거실인 모양이다. 문은 잠겨있지 않았다.

기준치: | 56/28/11 |
굴림: | 45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귀를 기울여 보았지만 아무런 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문을 열고 안을 들여다 봅니다)(밖에서)
-거실-
문을 열면, 그곳에는 3인 가족이 탁자에 앉아있다.
맛있어 보이는 밥의 냄새가 떠돌고 있다.
달걀과 섞인 달고 짭짤한 간장의 냄새와, 향기로운 돈가스 냄새가 코를 간지럽힌다. 나물의 상쾌한 향도 좋은 냄새를 풍긴다.
막 지은 밥에 바삭바삭한 돈가스를 올리고, 달고 짭짤한 간장으로 간을 맞춘 반숙달걀의 맛을 상상한 당신들은 꿀꺽 침을 삼킨다.
딸로 보이는 어린 소녀가 열심히 젓가락을 움직여 밥을 급히 먹고,
그것을 보면서 어머니처럼 보이는 온후한 여성과 아버지처럼 보이는 온화한 남성이 웃고 있다.
...
갑자기 방금 보았던 따스해 보이는 빛이 비치고 거실엔 더는 아무것도 없이,
스산하게 식어버린 거실만이 여름의 석양 속에 비치고 있다.
거실에는 커다란 탁자, 주방, 베란다로 이어진 창문, TV가 있다.
또, 옆방으로 이어진 문도 있는 모양이다.

(착잡)


그랬으면 좋겠다.


오루야 정해주면
언니가 먼저 가서 보고 올게

탁자위에
뭔가 잔뜩..있어요언니..!



(탁자로 다가가서 조사합니다)
탁자는 식탁으로 쓰이던 것인지, 조금 전 환각 속에서 가족이 사용하고 있던 것이다.
위에는 시계, 읽다 만 책, 손거울이 놓여있다.

오루야-
언니가 거울 볼 동안
저기 책 좀 읽어볼래?
수상하다~ 근데 언니는
글 읽는걸 아주 싫어하거든




(못봣음)
정예솔이 손거울을 들여다보니 '비치는 건 안 돼'라고 립스틱으로 적혀있다.

기준치: | 80/40/16 |
굴림: | 84 |
판정결과: | 실패 |
조금 전보다 더 추적자가 조금 가까워진 것처럼 느낀다.
깔깔 웃으면서 당신을 뒤쫓아오는 것은 당신 자신이다. 하지만 이상한 점이 있다. 눈에 흰자가 존재하지 않는다. 검은자위만이 눈구멍을 채우고 있다.

기준치: | 76/38/15 |
굴림: | 47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나...?)
(거울을 수건으로 감싸 가려 테이블 의자에 툭 올려놓는다)
오루가 책을 보니 책에는 '비쳐드는 것'이라고 적혀있다.
초등학교 저학년 용의 호러소설인 모양이다.

기준치: | 40/20/8 |
굴림: | 38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어떤 유령에게 저주받고 만 결과,
거울이나 물웅덩이 등에 비치는 자신의 모습이 무섭게 보이는 것처럼 되어버린 주인공 소녀.
그 환영에서 도망치는 방법을 찾으면서 되도록 비치는 상이 생기지 않도록 하고 있었지만,
6번째로 비치는 상을 만들어버린 순간,
갑자기 거울 안에 비친 무언가에게 먹혀버리고 말았다, 라는 내용이다.


뭐라고 되어 있어?
표지 보니깐...어려운 책 같진 않네


(만약 저 책의 내용이 사실이라면..)
(좃됐음을 느낀다)
(하나..둘..셋...)
(그러나 숫자에 약해 다 셀 수 없는데..)

모습이 비추는건 피하는게좋겠어요..

(좃..됐네)
아무래도
저 TV
내가 가리고 와야겠다

네..!

(TV를 덮습니다)
예솔은 TV를 수건으로 가렸다. 성공적이다.


(창문도 덮는다)
창문도 수건으로 덮어버렸다.

(세면대로 다가가 씽크대를 덮는다)
나 네 번 본 것 같은데 좃됐다 오루야...언니가 좀 덤벙거리는데...
거울 이런거 보게 될 것 같으면 알려줘...

그 그럼 수건으로


눈구멍만뚫고?




싱크대의 수도에서는 물이 흘러나오고 있다.
가까이 가니 갑자기 흘러나오는 물이 빨갛게 변해, 녹 냄새가 풍긴다.
갑자기 수도에서 피가 흘러나오는 것으로 인해 당황한 정예솔은

기준치: | 76/38/15 |
굴림: | 86 |
판정결과: | 실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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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3
윽...드러워 괜히 왔나
싱크대도 수건으로 가릴 수 있었다.

하..이거 보통이 아니네


좀..내가 보기도 안괜찮다

무언가 비칠곳은 다 가린것같으니..
저쪽안방으로 이동해보는건어떨까요..?

후..이건 좀 지독하네..어지럽다.



네!


언니가 저를 지켜주신다고했으니 오루도언니를 지켜드릴게요?!

너 진짜 착하고 괜찮다-
그래 내가 많이 덤벙대니깐
이상한거 보려 하면 꼭 좀 막아줘
(스담)



-거실 안의 방-
방에는 '유하'라고 모자이크 타일로 쓰인 플레이트가 걸려있다.
잠겨있지는 않아 평범하게 열릴 것 같다.


그런가보다...

아이 방인 모양으로, 한눈에 봐도 평범한 어린아이의 방 같은 팬시한 잡화나 내부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다.
………..눈앞에 목을 매단 시체만 없다면.
초등학교 1학년 정도의 여자아이가 목을 매달고 죽어있다.
사체는 부패하여, 죽은지 1개월은 지났으리라고 짐작할 수 있다.
목은 늘어나 꺾여있어, 심한 냄새가 난다.

기준치: | 73/36/14 |
굴림: | 4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오
오루야
들어오지마
방 안에는 책상, 침대, 작은 책장, 워크 인 클로젯이 있다.


일단 기다려봐
(방 안에 들어가서)
(시체 머리 쪽으로 휙 수건을 던져 덮어봅니다)
시체의 얼굴 쪽을 수건으로 가릴 수 있었다.

아이가 죽어있어 오루야...
얼굴은 가렸는데...





(몸이떨리지만 꾹참고)
괘.....고..괜찮아요....


읏....
(손을꼬옥잡으며(


(침대쪽으로 이동하여 손으로 짚으며 걸터앉으려한다)
조금 흐트러진 침대다. 그다지 정리되어 있지 않다.
오루는 침대에 걸터앉았다.

기준치: | 45/22/9 |
굴림: | 46 |
판정결과: | 실패 |
오루는 연이은 충격이 큰 나머지 침대의 다른 것은 보지 못했다.


오오루: (침대에 걸터앉으며 약간 숨을 고른다)
네..? 잘모르겠어요...
죄송해요언니...

쉬고 있어.

네에....

기준치: | 60/30/12 |
굴림: | 57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예솔은 예쁜 장식으로 꾸며져 있는 조금 어른스러운 악세사리 케이스를 발견했다.
번호 입력식 잠금이 걸려있는 모양이다.



암호..암호가 걸려 있네
(케이스를 흔들어 소리를 들어볼까 하고)
기준치: | 56/28/11 |
굴림: | 45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암호는 4자리 숫자인 것 같다.
예솔이 흔들어 소리를 들어보니 달각달각하고 작은 무언가의 소리가 난다.

비밀번호를 알 수 없네.

책장같은데에 있지않을까요..?

네 말이 맞겠다-

까먹을까봐 제 일기장에 비밀번호를 적어두었어요





(책장으로)

책장에는 초등학교 저학년 용의 소설이나 그림책 등이 들어있다.
또, 근처에 뭔가의 열쇠가 떨어져 있는 것을 깨달았다.

나이스..(열쇠를 집어 주머니에 넣는다)
예솔은 열쇠를 챙길 수 있었다.
정리정돈은 별로 되어있지 않고, 덜그럭거리는 책상이다.
여자아이와 상냥해 보이는 부모를 찍은 사진이 놓여있다.

기준치: | 45/22/9 |
굴림: | 73 |
판정결과: | 실패 |
오루는 쓸만한 것을 찾아볼 수 없었다. 피곤한 탓일까?

그쪽에는 뭔가있나요..?

열쇠 하나 떨어져 있더라고.

후우..




(살짝비키며

(책상 조사합니다)
기준치: | 60/30/12 |
굴림: | 97 |
판정결과: | 실패 |
예솔이 책상을 살펴봐도 좋은 것은 발견하지 못했다. 다시 찾아볼까?

기준치: | 60/30/12 |
굴림: | 55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키퍼상
예솔은 일기장처럼 보이는 것을 발견했다.


나처럼 여기에 비밀번호를 숨겨두었을까요?
(애써 긍정적으로 말해본다)

이거 장난아니네...


(보여준다)
거울 거 다이소에서 적당히 아무거나 사도 되는 것을...아오 씨



옷장열쇠일지도 모르겠어요..
아아닌가..?
보물상자에 옷장열쇠고..
그럼 이열쇠는 무슨열쇠지..?

머리 쓰는게 싫으면
되는데다 전부 넣어보는거지!


응 그런 것 같아.

그렇군요...


그러니까 만약의 경우에 제가 먼저 들어갈게요..!

어린 친구에게 이런 부탁을 하는게...
내가 너무 성급했고 나빴네

언니가 저를 지켜주시려고했던거니까 괜찮아요!

그래...음...그러면...






래-
그-
살펴보니 옷장에는 잠금이 걸려있다. 열쇠로 열 수 있을 것 같다.

예솔이 열쇠로 열어보려 했지만.. 이 열쇠가 아닌 것 같다.

(차라리 다행이다!!!!)
이 열쇠가 아닌가봐. 케이스 안에 열쇠가 있는 것 같은데.
이건 오루가 들고 있어볼래?
언니는 보시다시피 수건이..하하

으헤헤
으음 일기장에 비밀번호가없으면
다른책에 있을까요..?
나는 자주 까먹어서 꼭 적어놓게 되던데...
(책장을 다시살핀다)

책장에는 초등학교 저학년 용의 소설이나 그림책 등이 들어있다.

기준치: | 45/22/9 |
굴림: | 50 |
판정결과: | 실패 |

기준치: | 60/30/12 |
굴림: | 67 |
판정결과: | 실패 |
오오루와 정예솔이 살펴보아도 어린아이용 책이 있을 뿐이었다.

흠...
역시






정예솔: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조금 터덜터덜)
(거울은..다이소에서 사는걸로)


전자레인지에는 프라이팬이 있어, 안에는 썩은 돈가스가 들어있다.
지독한 냄새에다 구더기가 들끓고 있다. 다양한 벌레가 안에 든 돈가스를 지저분하게 먹고 있는 것이 보인다.

기준치: | 34/17/6 |
굴림: | 47 |
판정결과: | 실패 |

오오루:
rolling 1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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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GM) rolling 1d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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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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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적인 장면을 많이 본 오오루는...
자신을 제어하던 이성의 끈이 끊어진 듯이
폭력적으로 주변의 물건들을 부수려 합니다.
~장기 광기 : 폭력~


오루야?





(티비리모컨을 부셔버린다

(달려가서 오루의 팔을 붙잡기 시도)
오루가 던진 TV의 리모컨이 부서져 파편이 튀어나간다.

기준치: | 60/30/12 |
굴림: | 58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예솔은 물건들을 부수려는 오루의 팔을 붙잡을 수 있었다.



너 진정해!!!








예솔은 수건으로 오루의 손을 묶어놓았다.

(힘이 많이 빠졌는지 주저앉아 일어설 기미는없다)

오루 잘못 없어 다 알아 괜찮아...
(다리도 묶는다...ㄷㄷ)
예솔은 오루의 다리까지도 묶어버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애는
아무잘못이없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루 머리 한 번 만져주고 냉장고로 향한다)
냉장고 문에 메모가 붙어있다.
'유하에게. 아빠랑 엄마 방 열쇠는 어디에 뒀니? 탁자 위에 올려뒀는데!'
'엄마에게. 유하는 제대로 TV 쪽에 놔뒀는걸!'
이런 글이 쓰여있다.

(TV 근처로 가서 살펴봅니다.)
평범한 TV로 보인다. 수건으로 덮여져있고 근처에 오루가 부숴버린 리모컨이 있다.

기준치: | 60/30/12 |
굴림: | 15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구석에 열쇠가 떨어져 있는 것을 찾아내었다.
작은 열쇠로, 현관의 열쇠는 아니고 방의 열쇠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아......친구들 보고싶다...
(글썽)
나보다 친구들이 더 유능한데...
예솔은 다른 열쇠까지도 챙겼다. 열쇠가 두 개이다.

살펴보면 평범한 시계로 보인다.

기준치: | 60/30/12 |
굴림: | 94 |
판정결과: | 실패 |
역시 별다른 것은 느껴지지 않았다.

오루야...
아 얘...내 눈에 안띄면 그것도 불안한데
혼자 두기도 그렇고...
(오루 다리를 풀어준다)


가자...


오루야 화난다고 문에 머리 박고 그러면 안된다
하..내가 무슨 말을 껄껄껄...


(오른쪽 방 문에 TV 근처에 있던 열쇠를 꽂아 돌려본다)
열쇠를 꽂아 열어보니, 딱 맞춰 잘 열린다.

안은 간소한 침실의 모습이다.
전기는 들어오지 않아, 방 안은 석양에 비추어지고 있지만 어둑어둑하다.
창문, 더블베드, 화장대, 책장, 워크 인 클로젯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화장대....
(시익시익

그래..그래 오루야
우리 오루..최고다...

화장대의 거울에 수건을 올려 덮었다.

(부셔버리고싶다)

(안돼)
(시야를 가리며 벽 쪽 창문으로 걸어가 팔의 다른 수건들로 덮어버린다)
창문도 수건으로 잘 가릴 수 있었다.




고생이다..정말
오오루는 침대에 누웠다.
두 사람이 쓸 수 있는 침대이다.

기준치: | 45/22/9 |
굴림: | 9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침대 옆에 작은 거울이 떨어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말았다.
거울은 떨어져 금이 가 있다.

기준치: | 40/20/8 |
굴림: | 4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뒷심이 강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건좀..
주세요.....

그그그그그그그래



부시고싶지만....


(깨진거울에 수건을 덮는다

오루야...
(글썽)
오루야..착하다...
고마워...
(책장으로 다가간다)
책이 꽤 들어있는 책장이다.

기준치: | 70/35/14 |
굴림: | 48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현대도시전설집>을 발견한다.
꽤 새것으로 보이는 책이고 현대의 도시 전설이라 불리는 것에 대해 적혀있다.

이따위로 난해하게 써놓으면 어렵단 말이야
(옷장으로 다가가 다른 열쇠를 꽂아 돌려본다)
가지고 있던 다른 열쇠를 꽂아보았지만, 맞지 않는 열쇠였다.

(옆의 화장대를 살펴본다)
일반적인 화장대.
사용한 립스틱이나 아이섀도 등이 방치되어있다.

기준치: | 60/30/12 |
굴림: | 89 |
판정결과: | 실패 |
화장대의 예쁜 화장품들이 눈에 띄었다. 다른 것은 발견하지 못했다. 다시 집중해서 찾아볼까?

기준치: | 60/30/12 |
굴림: | 72 |
판정결과: | 실패 |
다시 찾아봐도 쓸만한 것은 찾을 수 없었다.

(부셔버리고싶다)

너..괜찮은거니 굉장히 안색이 안좋다 오루야...
(일단 어깨를 붙잡아주고)



기준치: | 45/22/9 |
굴림: | 10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오오루는 화장대에서 일기장으로 보이는 책을 발견했다.
하지만 팔이 잡혀있어 직접 읽을 수 없을 거 같다.

(일기장을 바라본다)

(오루의 시선을 따라가 책을 발견한다)
오루야..너...이렇게 힘들어 하면서도...(글썽)


그래 오루야 고맙다..수고했어....(펼쳐 읽어본다)
일기를 끝까지 보니 예솔은 기분이 꺼림칙해졌다.

기준치: | 72/36/14 |
굴림: | 92 |
판정결과: | 실패 |

rolling 1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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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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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럽네....
이거 남편이 뭐 어떻게 된 인간 아냐?
아냐...내가 말이 심했어...
확실한건...
옷장 안에 거울이 있다는 것인데...

(착잡)
열쇠를....찾아야지..
보물찾기네 오루 말대로
유하와 보물찾기...

기준치: | 60/30/12 |
굴림: | 54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유하와 보물찾기...
유하는 어린아이이다. 이런 아이가 비밀번호를 주로 뭘로 설정할까?

유하와 보물찾기...
오루 여기서 쉬고 있을래?

같이가요언니..
아...
혼자는싫어요...

혼자는 안돼. 같이 가자

(끓어오르는분노
(하지만 손이묶여 아무것도할 수없다



거실에 떨어져있던 보물상자를 찾을 수 있었다.

딸깍, 하고 악세사리 케이스가 열리고 열쇠가 하나 들어있다.

흠...
(방법 고안중)
(시계를 챙겨 슬쩍 바라봅니다)

기준치: | 60/30/12 |
굴림: | 88 |
판정결과: | 실패 |

(다가간다
시계는 튼튼해보여, 거울을 깨기에 충분할 것 같다.

기준치: | 40/20/8 |
굴림: | 13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이거 부시고싶어요

이걸 부수는게 아냐
넌 이따
큰 일을 해내자꾸나
시침과 분침이 각각 '2'에 멈춰있다.
그리고, 숫자는 6만 빨간색으로 칠해져 있다.

여기만 빨간색..
빨간6..?
그리고 긴거랑 짧은게..



긴거랑 짧은거...하하


큰 일을 해내자
(시계를 수건 쥔 팔 속에 끼운다)
좋아...가볼까...
보물찾기 끝났네~
(유하의 방으로 갑니다)
(수건을 장전하고 보물상자 속 열쇠로 유하의 옷장에 맞추어봅니다)
열쇠는 딱 맞아 옷장이 열렸다.
열쇠로 열어보니, 이런저런 옷이 들은 평범한 옷장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기준치: | 60/30/12 |
굴림: | 40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옷장 안에서 빛나는 열쇠를 찾을 수 있었다.

(열쇠를 주워 주머니에 넣는다)
빛나는 열쇠를 챙겼다.



넌 큰 일을 해내야 해

제가 문을열게요..

(열쇠로 옷장 문 열기를 시도 합니다)
빛나는 열쇠로 열어보자... 잘 열립니다.



(옷장을 열어봅니다)
옷장이 열렸습니다.

(예솔이 막고있어 살짝본다)

오오루는 옷장 안에 새하얀 천으로 덮여있는 커다란 전신 거울이 있는 것을 깨닫는다.







다행?
(같이 옷장 안을 봅니다)
아...
그렇네
휴...


오오루: 부셔요



너 다 부수고 싶지

네!!!!!

오루야


(시계를 건네줍니다)


하하하하
아하하하~! 오예~~!!!
던져~~!! 막~~!! 던져!!!
아 잠깐


파편이 튈 수 있어
(오루 손목의 수건을 풀어 상체에 적당히 둘러줍니다)








기준치: | 69/34/13 |
굴림: | 56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그렇지!~!~! 예야ㅏㅏㅏ
민폐캐만은 피햇다
(?

예솔이 건넨 시계로 오오루가 전신거울을 깨부순다.
거울을 때려부수니, 방은 천천히 아지랑이처럼 사라져간다.
허물어져 간다.
그러나, 불길한 예감은 들지 않고, 이 붕괴에 휘말린다고 하더라도 눈을 뜰 뿐이겠지, 하고 느낀다.
여기, 이 자리에 있을까?


기준치: | 60/30/12 |
굴림: | 5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기준치: | 40/20/8 |
굴림: | 70 |
판정결과: | 실패 |
감동의 드라마다
이 전개 진짜
이 주사위 진짜
정예솔은 생각해냈다. 아직 남아있는 열쇠가 하나 있었다.

됐어..
이제...
이제 된거야!!!!!
오루야 잘했어!!!(도닥도닥)
가자!!!(손을 잡고 우다다 달려 현관으로 간다)


키 슬래쉬!!!!!!
(남은 열쇠를 현관문에 꽂습니다)


정예솔: 나간다아!!!!!!!!!!
예솔이 현관의 문에 열쇠를 꽂아 넣으니 문이 열린다.

정예솔: 이 개~~~~~~같은 거울들아 나간다!!!!!!!!!!!!!!!!!!!!!!!!!!!!!!!!!!!!!!!!!!!!!!!!!
문득, 당신들이 옆을 바라보면 아무것도 비치지 않았을 터인 거울에 어느 가족이 비치고 있다.
……
정신을 차리니 아침이었다.
그것은 꿈이었던 것일까, 하고 생각하며 당신은 서둘러서 아침의 준비를 해서 집을 나올 것이다.
옷을 입고 있을 때 일까.
학교나 회사를 가는 도중 일까.
문득 당신이 창문이나 거울을 보았을 때.
그 집에서 본 사진에 찍혀있던, 작은 여자아이가 미소지으며 손을 흔들고 있다.
그리고 그 여자아이의 손을, 누군가가 감싼다.
부모로 보이는 팔과 손을 맞잡고, 그녀는 거울 안쪽으로 사라져간다.
당신은 조금 뿌듯한 기분이 될 것이다.
모르는 집의, 작은 소녀와 가족은, 구원받은 것이다.
END 거울 속의 가족
tobit: 촤아아앙 ㅠㅠㅠㅠㅠㅠ
- 생환 1d4
- 거울을 부쉈다 1d4
- 현관으로 나왔다 1d4
캬
저입원해야대..
ㅠ
우리오루 ㅠㅜ

예솔이 병원에 데려가주었다.


오오루:3주간
입원치료를 받았다
김식혜는



케이크 꿔서...

식혜는..
싫어요...


싫어요 ㅠㅠ...

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The End ~
※ 시나리오가 비공개되거나 원작자님의 요청이 있을 경우 삭제합니다
그 외에는 세션 가실때 자유롭게 써 주세요! (맵수정OK)
개변한 핸드아웃상 캐릭터 한국 이름 : 서유하 / 김한나 / 서안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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