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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스크립션 스포일러 주의 미리니름 주의 ‼

스팀게임 인스크립션 Act.2의 퍼즐 푸는법과 대략적인 스토리를 올리려고 합니다.

참고로 저는 게임을 할때 늘.. 왜 핵이지모드나 스토리모드가 없는지 불만인 사람입니다.

그래서 퍼즐이 없는 구간도 다 풀어서 써놓습니다.

게임 어느정도 안다 싶으신분은 막힌 부분만 보세요~

 

▽Act1에서 끝난뒤 어떻게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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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이 게임은 Act.1을 깨고나면 메타요소가 다분한 게임이란 걸 알 수 있습니다. 이래서 스포 안 당하고 직접 해보는게 더 재밌구요.

 

레쉬(초반부 공략에 괴물이라고 쓴 할배)를 사진에 가두고 나면 이렇게 볼 수 있고 오른쪽에 첫화면에 없던 새로시작(새파일이던가?) 버튼이 빛을 내고 있습니다. 그거 낼름 하면 되고요.

 

그 이외에는 별로 볼 것 없고 어두워서 불빛하나 빼고 안보이게 되는데 여기서 생각보다 헤매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거기서 시작화면으로 나가서 새게임을 해야 게임이 진행됩니다.

 

진행하면 이런 식으로 뜨며 Act.2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우선은 스토리 진행이 있구요(4명의 필경자들에 대한 이야기)

 

띠용~ 갑자기 도트그래픽이 됩니다. 야망 덱은 아무거나 골라도 되는데 마법사가 제일 어려운 것 같으니 짐승이나 기계를 추천합니다. (기계를 고를시 P03에게 대사가 추가됨)

 

Act.2의 맵입니다. 나중에 추가되는 부분도 있고요. 맨 처음에는 오른쪽 섬들만 갈 수 있고 깨면 다리가 이어집니다.

 

▽첫번째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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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제일 먼저 아주 익숙한 레쉬가 있는 섬으로 갔습니다.

익숙한 사냥꾼과 낚시꾼.

 

맵에 이런 상자 있으면 카드 줍줍 해주면 됩니다.

 

개밥그릇쪽 비밀번호 입력해봤더니.. 카드 안줌.

 

필경자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짐승의 필경자. 사냥꾼 낚시꾼 등과 싸워서 이겨야 레쉬랑 싸울 수 있습니다.

 

사냥꾼은 개밥그릇 채워서 하운드한테 밥을 줘야 싸울 수 있습니다. (시작하자마자 채우려고 하면 안채워짐)

 

그리고 바로 배틀을 하려고 하면 덱이 안채워져있다고 하므로 esc를 눌러서 덱 변경을 사용해봅시다. 덱은 최소 20개 카드가 있어야 하고 그 이상 있어도 됩니다.

Act.2에서는 무한다람쥐카드를 뽑을 수 없으므로 코스트 잘 생각해서 해봅시다.

 

Act.1에서 담비에 갇혀있던 P03이 에너지 설명을 해 줍니다. 여기서는 무조건 희생을 하는게 아니고 에너지가 차면 올릴 수 있는 카드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저울도 무조건 5개 잃으면 지는게 아니라 공격해둔게 있으면 9~10까지도 버팁니다.(유도리있어진 저울?)

 

초반에는 에너지 1칸이나 2칸짜리 카드들을 잘 쓰면 편하더라구요. 덫사냥꾼은 금방 깨니 생략.

 

낚시꾼은 여기서 백상아리를 잡은 뒤 사진찍고 가면 됩니다.

 

양동이 옆의 나무 사이로 들어가면 이런 사진을 볼 수 있는데... 여기는 좀 공포게임답네요. 스토리 관련 사진이라고는 하는데 이런 요소들은 별로 신경 안쓰는중.

 

연어가 좀 귀찮은 카드지만 어렵지 않게 깰 수 있습니다.

 

그 다음 덫사냥꾼=가죽상인 인데, 낚시꾼이 있는 방향으로 가면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카드 먼저 먹어주고 덫을 밀어서(개느림) 토끼가 왔다갔다하는 쪽까지 놔두고 기다리면 잡힙니다. 토끼가죽을 가져가야 덫사냥꾼이 배틀을 해 줍니다.

 

이 나무 사이로 가면 목각사가 있는데 저는 뭘 해야하는지 몰라서 그냥 안들르고 깼네요.

 

여튼 가죽을 가져가면 머리가 휙휙~

 

덫사냥꾼은 이런식으로 까마귀 등이 나옵니다.

 

초과 피해를 주면 포일?을 얻을 수 있는데 이걸로 상인과 거래가 가능하니 많이 있으면 좋습니다. (하지만 초반엔 안모아도 나중에 우로보로스 공격력 높여서 모으면 되니...편할대로)

 

똘마니들을 전부 이겼으면 레쉬와 싸웁니다. 여기도 페이즈는 똑같이 2페이즈입니다.

 

자기 카드를 죽이면 때린 카드를 막 찍어갑니다.

 

페이즈를 하나 넘기면 제가 들고 있던 카드를 다 뺏어가고 찍은 카드들을 합쳐서 줍니다. 근데 나쁘지 않은 카드들이 됐네요.

 

무서운 곰이 나오기 전에 이겨버립시다. 그리고 옆의 망치는 필요 없는 카드를 부술 수 있으니 유용하게 써봅시다.

필경자를 한 명씩 이기면 이렇게 불이 켜집니다.

 

첫번째 섬은 퍼즐도 딱히 없고 튜토리얼 느낌입니다. 다음으로 넘어갑시다.

 

▽두번째 섬 + 망자의 섬 제물 건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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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자의 섬은 방귀벌레에 갇혀있던 그리모라의 섬입니다. 묘지들을 채워야 그리모라와 싸울 수 있습니다. 맨 왼쪽은 상인이 있는 곳.

 

해골들을 이기면 묘지를 채울 단서를 얻을 수 있습니다.

 

활성화 능력=버튼이 있는 카드들을 쓸 수 있습니다. 나중에 뼈 말고도 에너지로 쏘는 카드도 나옵니다.

 

머리에 얼음 박힌 친구는 케이시.

 

오른쪽 위 해골을 이기고 올라가면 이 거울에서 캐릭터 외형을 바꿀 수 있습니다. 다른건 딱히 없는듯.

묘비 채우는건 정말 아이템만 모으면 되는거라 생략하겠습니다. 해골 셋을 이기고 묘비를 채우면 그리모라와 싸울 수 있습니다.

 

이자식도 자기 카드 때린 카드를 기록합니다.

 

그리고 다음 페이즈에서... 카드들을 공격력 없는 좀비로 만들어오네요.

 

그래도 뼈로 공격력 올리는 카드가 있어서 쉽게 클리어.

 

두번째 불이 켜집니다.


~망자의 섬 제물 건네는 법~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에는 이런 놈이 있는데, 특정 카드들을 제물로 만들어야 합니다. 저는 카드깡을 많이 해서(섬마다 카드팩이 다르니 망자의 섬에서 카드 사야함)

 

부서진 은화 둘을 게임 중 덱에 올려놓으면 연출이 나오고 둘이 합쳐집니다.

 

여기서 생긴 고대의 오볼 이란 것을 주면 됩니다.

 

그러면 길을 열어주는데...

 

고대의 어쩌구... 이러면서 스토리 이야기를 하는데 그건 진행하면서 알 것이고 한번 대화하고 한번 더 말을 걸면 열쇠랑 아이템을 줍니다.

 

왼쪽에 있는 것들 줍줍해갑시다.

 

▽맵에 추가되는 부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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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쉬의 섬에서 왼쪽에 뗏목이 있습니다. 카드 먹어주시고.

 

처음엔 아무도 없었지만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이렇게 바뀝니다. 별 건 없음

 

레쉬의 섬과 그리모라의 섬 가운데에 카드 합체시키는 녀석들이 생깁니다. 단 Act.1때처럼 두 장인 카드가 다 되는게 아니고 머리 위 이미지에 나와 있는 카드만 합체시켜줍니다. 카드깡을 해서 몇 번 합체시켜줘봤습니다.

 

이런식으로 포자포자한 카드들이 생겨나고...

 

파란마법사 합체까지 끝나면 반짝이는 열쇠를 얻습니다.

 

▽세번째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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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매그니피쿠스가 있는 마법사섬? 마법섬? 그쪽으로 가봅니다.

졸업생 세 명을 이겨야 하는데...(수제자는 아닌가봄) 대화 끝나고 맨 위로 가면 안경이 있습니다. 그걸 쓰면 반짝이는 것들이 보이니 그것들로 확인하면 가운데 기둥의 문양들을 맞출 수 있는 구조입니다.

맨 처음은 안경 쓰고 종이 보면 바로 보입니다.

 

어디서 많이 본 얼굴입니다. (병 안에 갇혀있던...) 제일 쉬운놈이라 금방 깹니다.

깨면 왼쪽 문을 열어주는데 그 쪽으로 올라가면 인형이 있습니다.

 

이 인형은 우로보로스 키우기에 유용하니 잘 써봅시다. 우로보로스 키우기는 이쪽 참고

 

전투했을때 이 상태에서는 보이는 게 없지만...

 

왼쪽 카드들을 하나씩 때려주면 이런식으로 기둥 힌트가 보입니다.

 

 저는 두개까지만 보고 하나는 돌려서 찍었습니다.

 

이 제자도 깨줍시다. 그러면 또 다른 문이 열립니다.

 

이 방의 도장들은 여기저기 숨어있습니다.

 

볼륨설정 쪽에도 하나 있고...

 

왼쪽 구석으로 가주면

 

이쪽에도 하나 있습니다. 문양을 다 맞추면 다음 제자와 전투를 합니다.

 

광기가 가득해보이는 졸업생. 졸업 후에도 교수님이 부려먹는다면 광기가 가득할 만 하긴 하네요.

 

풀어달라는데 진짜 풀어줄 수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열린 문으로 가봅시다.

 

매그니피쿠스의 방입니다. P03의 야망도 엿볼 수 있고요!

 

크리스마스 트리 할아버지 버전 같습니다. 눈이 한 쪽 없구요. Act.1에서 주인공이 얻은 눈이 그 눈이죠.

 

카드의 문양들을 마음대로 바꿔버리는 짓을 합니다. 골치아프긴 하지만 깨봅시다.

 

전투가 끝나면 밑에서 크라켄 카드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귀엽네요.

 

이쪽까지는 사실 퍼즐이 그렇게까지 어렵진 않은데 다음 섬이 저는 좀 헤맸었네요.

 

▽네번째 섬(기계 섬 전지퍼즐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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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로봇들이 가득한 기계 섬입니다. P03이 주인이죠.

들어가서 카드를 왼쪽 오른쪽 둘다 얻어줍시다. 많이 보던 퍼즐이라 하다보면 됩니다.

 

왼쪽 길에선 카드를 살 수 있고요.

 

오른쪽 길로 가서 로봇들과 대화를 하려면 퍼즐을 풀어야 다리가 올라옵니다.

 

숫자들 사이에 전지를 어떻게 배치해야 맨 위 숫자랑 똑같이 되느냐 인데 초반에는 찍다가 점점 갈수록 복잡해지더라구요...

 

이렇게 풀어줍시다. 밑에는 쭉 퍼즐 위치랑 푸는 방법 캡쳐만 보세요... 멘트 쓸게 없네요

 

전부 푼 뒤 위로 올라가는? 연출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 부분에서는 기다리다 보면 파일 깨진거같은 연출을 볼 수 있는데 캡쳐찍기 실패... 메타적인 요소가 있습니다.

 

모든 로봇들이 자살하는...ㅠㅠ 연출을 보고 나면 P03과 보스 전투입니다.

 

컨베이어벨트처럼 카드가 이동하는 패턴입니다. 맨 왼쪽이 다음 턴에 이동하는 식이에요.

 

저는 공격력 없는 놈들을 왼쪽에 놔줬습니다.

 

그래 너도 우로보로스 있니?

 

하자마자 우로보로스를 복사해옵니다. 그래도 이쪽이 유리해서 금방 이김.

 

가운데 섬의 모든 빛이 켜졌습니다.

 

저는 무찌를 필경자로 P03을 정해서 이런 대서도 봤습니다.

 

이렇게 보스들을 다 깨고 가운데로 가면... 또 스포이므로 이 포스팅은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막히신분들 진행에 도움이 된다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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