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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6 약 3시간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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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6 ::
 
W. 暗
 
PL. 식혜, 이브릭
 
d
 
익숙하거나 혹은 익숙하지 않은 나날 중 하루입니다.
 
우리는 만났습니다.
 
이제는 대화를 나눌 시간입니다.
 
당신과, 나와, 서로에 관해서.
 
식혜 (GM):그냥 이게 해보고싶었다는 뜻
그럼 뽑으신거
 
그는 당신과 가까운 곳에 거주합니까?
 
Ibrik:ㅋㅋㅋㅋㅋㅋ넘멋있어요 진짜
 
식혜 (GM):요거 생각해볼까요 우리애들 일단 학교는 같은데
아민이는 통학으로 한거같았고?
 
Ibrik:쪼아요!!
미안 지금 같이 듣기 좋을 거 같은 노래를 디엠으로 보냈어
 
식혜 (GM):
 
Ibrik:ㅋㅋㅋㅋㅋㅋㅋㅋ 분위기~~
음 림이도 통학으로 다녔을 것 같은데요! 처음엔 서로 사는 곳은 달랐을 것 같은데
 
식혜 (GM):분위기~~~
 
Ibrik:제 상상으론 지금은 같이 동거 중인 거 아닐려나.. 하구 있었어요 ㅋㅋㅋㅋ ><
 
식혜 (GM):아민이는 본가가 어디려나.. 원래는 경상도 살았을거같기도 하고. 어릴땐 소심해서 쎈 친구들 사이에서 열심히 따라다녓을거같아요
지금 같이 동거중인거 좋다 자취방은 누가 구했을까요
저 림이네 가족도 궁금함
 
Ibrik:좋댜... 림이가 구해줬다고 해도 갠찮을까요 우리 말랑한 아기는 림이가 먹여살리고파
 
식혜 (GM):림이가 먹여살리냐구
 
Ibrik:음 저는 림의 성이 없는 것도 림의 가족이나 고향이 림에게 큰 의미가 없기 때문인 걸루 맥락을 보고 있어요! 어릴 때 림은 자기 할 일 알아서 하려고 애쓰는 똑순이란 소리를 자주 들었을 것 같아요 ㅋㅋㅋ
고럼고럼 ><
 
식혜 (GM):아하 그렇구나 림이에게는 큰 의미가 없는
 
Ibrik:아니면 연애하기 시작하면서 다른 사람 자취방 자주 놀러가다 아예 눌러앉았단 것두
 
식혜 (GM):그러면 림이 성은 아예 정할생각 없으신걸까용
 
Ibrik:넹!! 보통 자캐면 배경 설정하고 요래저래 넣었을 거 같은데 림이는 정말 독립된 아이로 설정하구 싶었어요
처음엔 성을 정할까도 많이 고민했는데
 
식혜 (GM):많이 독립적인 성향이구나 우리 림이
 
Ibrik:성이 없는 것 자체로도 나쁘지 않을 거 같아욥,,, 전통적인 가족관이 없는 것 같군요 흡
 
식혜 (GM):글쿤요 그럼 성인돼서 완전 제대로 독립한걸까나 원래도 다 알아서 잘 했지만
그럼 림이가 집이 있고 아민이가 자주 놀러오다가 사귀고서 동거하는것도 어울리네요!
 
Ibrik:네~! 어릴 때야 뭐 부모님 도움 받거나 함께 살던 그랬을 것 같지만 성인에 가까워질수록 혼자 독립을 준비하고 있었을 것 같아요
좋아요!! 사회 초년에 자취방 혼자서 갖구있는 림이... 괴물이군아... 아민이는 몸만 오도록 해
 
식혜 (GM):우리 림이 능력쩔어
 
Ibrik:ㅋㅋㅋㅋㅋㅋㅋㅋ 혹시 설정 중에 이런 건 어떤지 막,, 막 얘기해주셔도 갠찮아요!
 
식혜 (GM):우리애들 동거하면 어떤일들이 있을지...서로 잘 맞을지 궁금해지네요
장볼때는어떤지..(?)
청소는 뭐 알아서 잘 하겠지 아민이도?
 
Ibrik:호오옹~~~
음 림이는 설정상으로는
공적인 자리에선 뭐든 빠릿하게 해치우는데 사적으론 미루고 나른하게 있는 걸 좋아해서
 
식혜 (GM):집에선 말랑말랑하구나(?)
 
Ibrik:아민이가 가끔은 이렇게 미루면 안된다고 말해주지 않을라나욥... 히히... 림이도 첨엔 그런 습관을 잘 안 고치지만
사실 이거 가사일 분쟁으로 갈 수도 있기 땜시
아민이가 림이를 어느 정도 고쳐주는 걸루.
 
식혜 (GM):아무래도 밖에서 더 많은걸 신경쓰고 하다보니 집에서는 피곤하니까 풀어지는 느낌이네요
 
Ibrik:맞아요! 아민이는 집이나 밖이나 비슷한 느낌일라나용 아니면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식혜 (GM):그런거라면 아민이도 잔소리 죔 할지두~ 림이 볼 쭉 늘리면서
 
Ibrik:ㅇㅋㅋㅋㅋㅋㅋ 아 기여버
 
식혜 (GM):아민이는 집이랑 밖이랑 비슷할거같은데 친한 사람 앞에서만 약한모습 보일거에요
평소에는 그냥 계속 밝고 긍정~ 느낌인데
가족이나 림이 정도로 뭔가... 내 약한 부분을 알아도 괜찮을 사람들에게만 기대려고하는 게 있을듯
 
Ibrik:허어,,허어어,,, 나에게 기대조 기대조
ㅠㅠㅠㅠ 완전 받쳐줄게 기대조
 
식혜 (GM):집안일은 평범하게 잘 할듯?? 집에서 글케 배워와서ㅋㅋ
그래서 림이한테만 무섭다던지 힘들다던지 그런감정 보일거같애요
 
Ibrik:음 림이는 집안일 시키면은 잘하는데 자기가 먼저 나서서 하는 거 귀찮아해서 ㅋㅋㅋㅋㅋㅋ 매번 아민이가 일어나면 부엌 엉망인 거 못 보게 껴안고 일부러 안 놔줄 거 같다
 
식혜 (GM):귀여워 기여워
 
Ibrik:허어..허어어,,, 조아조아 그런 감정은 림이만 볼게
림이가 위로할게 ㅠㅠ
 
아민:너 또 설거지 안해논거지-!! (바둥바둥)
 
림:아냐~ 그냥 너 보내는 거 싫어서 그런건데. (그래도 꽉 잡고 안 놓고...)
 
식혜 (GM):핑계도 서윗한거보소
프로네 프로
 
Ibrik:능청 하나만 갑이어서
서집안일 안 한 건 결국 혼날 거 같아욬ㅋㅋ
 
식혜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Ibrik: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안해 아민아,,,
 
식혜 (GM):뭔가 아민이랑 살기 전의 림이의 자취방은 엄청 조용했을거같단 생각이...
 
Ibrik:오~ 마자마자 아민이랑 살기 전에는
에어비앤비일 것 같아
자취방이 아니고
 
식혜 (GM):아나.
 
Ibrik:그래서 나중에 아민이 사는 데 놀러가면
사람 냄새 나는 거 신기해할 거 같아요 ㅋㅋㅋㅋㅋ
 
식혜 (GM):ㅋㅋㅋㅋ아민이는 진짜 사람냄새 많이날거에요
우리 림이 리디광공아냐?(이런발언
 
Ibrik:허,,,
어쩐지 가죽장갑을 끼고
스읍
 
식혜 (GM):나만에광공이었어.
 
Ibrik:근데 가끔은 그런 망상도 해 응응.
아민이만의 광공이 되어서
에어비앤비 안에 아민이랑 찍은 폴라로이드 사진 한 장 올려놓고 광공처럼 피식 웃는 상상,,
 
식혜 (GM):아민이 방은 좀 좋아하는 패션잡지 콜라주도 붙여놓고 좋아하는 가수 포스터도 붙여놓고 좀 정신산만해보일거에요
와....좋다 아민이사진 올려놓은 광공림
 
Ibrik:완죤,,, 그 뭐지 하이틴 재질 방일라나요? 너무 귀여울 거 같아요
 
식혜 (GM):아 맞아요 약간 하이틴 재질
 
Ibrik:내가 사랑하는 모든 남자들에게 였나
 
식혜 (GM):나름대로 정리는 해놨는데 워낙 많은걸 붙여놔서 산만해보임
 
Ibrik:거기서 나오는 라라 진 방을 상상해보며,,
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 원레 그런 게 감성이라구
 
식혜 (GM):일기같은것도 있겠다 다이어리 꾸미기
스티커 잔뜩붙여
 
Ibrik:허어엉 너무 기엽겠다 ㅠ ㅠ ㅠㅠㅠㅠㅠㅠ
 
식혜 (GM):그리고 그 암것도없는 스티커지에 자기가 패션 그림 그려서 붙이기도 할거같애요
오늘의 구상~ 이러면서
 
Ibrik:진짜 기엽네,,, 다이어리 혹시 봐도 되냐구 허락받을 수 있나요
 
식혜 (GM):민망하다고 하면서도 보여줘요 왜냐면.. 안좋은 감정을 다이어리에 안쓸거같아요
즐거웠던 감정만 써서
 
Ibrik:열심히 정리하고 꾸민 거 보고 신기해할 거 같아
가헉
 
식혜 (GM):안좋은감정이 큰 날은 아무것도 안쓰고 빈칸이거나 스티커만 붙임
 
Ibrik:아 아아 좋은 감정만 쓰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식혜 (GM):네네 그래서 림이한테 보여줄수있음
 
Ibrik:림이가 첨에는 다이어리 읽어도 스티커랑 꾸민 것들에게 기엽다고 생각하는데
나중엔,,, 나중엔 좀 더 가까워진 사이가 되고 다시 읽게 되면 그 미묘한 차이를 눈치챌 수 있을라나요
 
식혜 (GM):크으...
너무좋다
 
Ibrik:이 기엽고 동글동글한 초코송이가
안 좋은 일들은 묘하게 피하는 느낌은 받는다던가
 
식혜 (GM):같이 살면서 아민이의 내면을 더 깊게 알게 되니까 이제
힘들었던 날에는 아무것도 안적은걸 눈치채는거지...
 
Ibrik:ㄱ쳐...
그럼 아민이가
 
식혜 (GM):초코송이.
 
Ibrik:예를 들어,,, 밖에서 안 좋은 일이 일어났을 때
림이와 사귀게 된 후 정도의 가까운 관계라면
전화 걸어서 털어놓고나 자취방에서 토닥임 받으며 얘기할 수 있을라나요?
학교 교수님이 성적 나쁘게 줬거나,,,
 
식혜 (GM):그쵸그쵸... 아마 림이 품에 안겨서 토닥임 받고 싶어할거같아요
 
Ibrik:휴 다행이다
 
식혜 (GM):성적 나쁘게 준거는 글케 속상하진않을듯(?) 재수강 각 이래요
 
Ibrik:ㅜㅜㅜㅜㅠㅠㅜㅠㅜㅠ우리 초코송이는 초코만 먹고 산다구요
 
식혜 (GM):재수강해야돼ㅠㅠ 잉잉 이정도
 
Ibrik:씨는 안 먹어요
힝구힝구
 
식혜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Ibrik:림이는 잉잉 거리는 아민이 익숙하게
 
식혜 (GM):뭔가 친구랑 싸웠다던지 그런거면 위로받고싶어할듯
 
Ibrik:꽉 껴안고 아민이 흉내내면서(?) 위로해줄 거 같아요
 
식혜 (GM):아민이 흉내내는 림이라니
너무보고싶다
젠장
 
Ibrik:진지한 문제라면 그냥 가만히 안고 있곘지만
만재수강해야 한대 흑흑 같은 경운ㄴ
아민이 흑흑 우는 소리 슬쩍 콧소리로 따라하면서
흑흑... 재수강해야돼?
 
식혜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Ibrik:이러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림:그랬구나.. 흑흑... 재수강 해야됐어? (보기 드문 콧소리를 넣어서 말하면서도 림이 얼굴은 못 보게 꽈악 껴안은 채로 놓지 않았디.)
 
아민:이익...! (얼굴 붉으락 푸르락 하고 림이 가슴팍 퍽퍽 때려)
따라하지 마~!!
 
림:따라하지 마~~ 라니 뭐가~~ (콧소리로 한참 따라하다가 결국 푸하하 웃고 본목소리로 돌아온다)
 
Ibrik:약간,, 이런 ㄴㄲ낌으로다가.. 아민이가 훌훌 털어버리면 좋겟단 느낌으로다.
 
식혜 (GM):크으...귀여워...
 
Ibrik:무거운 문젠ㄴ 분위기에 맞게 그냥 꼬옥 안아주고 토닥이겠지만요!
이 둘은 이렇게 기여운 거도 좋아...
 
식혜 (GM):너무좋아요...
 
Ibrik: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식혜 (GM):저는 그것도 좋아요 서로 바보라고 하는거
 
Ibrik:Babo~
 
식혜 (GM):림이가 놀리면 이 바보야!! 하면서 성질내는 아민이
 
Ibrik:ㅋㅋㅋㅋㅋㅋㅋㅋㅋ연애 초기에는 림이가
 
림:내가 바보야? 왜? (지긋이)
 
Ibrik:이렇게 되물으면서 일부러 아민이 반응을 즐겼을 거 같은데
 
식혜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우리 능글광공.(?)
 
Ibrik:나중엔 많이 익숙해지면 아민이랑 같이 바보바보 타령하고 있을 거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
 
림:응~ 바보라고 하는 사람이 바보~ (볼쪽쪽)
 
아민:어물쩡 넘기지 마~!! (하지만 뽀뽀는 받음)
 
식혜 (GM):서로 볼 주욱 늘리는거도 보고싶다
아민이가 먼저 하겠지만.
 
Ibrik: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재밌다.
마시멜로구나
림이는 처음엔 훅 들어오는 터치에 조금 익숙하지 않아서 놀랄 것 같은데
그 때마다 얼굴은 변하지 않고 눈만 크게 잠깐 떠서
아민이가 즐거워하면 좋겠어요(?)
 
식혜 (GM):눈만 크게 뜨는거 좋다..모에한 내여친
아민이 즐 겁 다
 
Ibrik:그러고 리디광공재질로
아민이 돌아보면서
뭐 한 거야? 하고 되묻고 자기도 볼 쭉 당기기
 
식혜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어엉
 
Ibrik:그냥 리디광공에ㅔ 귀여운 거 섞은 게 됐어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사시 ㄹ그
 
식혜 (GM):네네
 
Ibrik:그아까 카드 2장 뽑았다구 했는데
데그것두 읽어드려도 될까요!
 
식혜 (GM):네네!
 
Ibrik:"그에게는 아직 말하지 않았지만 항상 하고 싶엇던 질문이 있습니까?"
이거 궁금했어
어히히
 
그에게는 아직 말하지 않았지만 항상 하고 싶엇던 질문이 있습니까?
 
식혜 (GM):헐..아민이 말고 저는 림이 성이나 가족 궁금했는데 이건 해결이 되었으니
아민이는 림이가 자기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해할거같구요
질문이라..질문...
 
Ibrik:가족 관련된 건ㄴ
오너끼리 푼 거긴 하니까
캐릭터 상으론 궁금할 것도 같아요!
저도 림이 입장에선... 부정적인 감정을 잘 표현 안 하는 이유를 궁금해할 거 같구
림이랑 아민이랑 사귀기 전 기준으로 자길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한걸라나요?
 
식혜 (GM):이거 캐입으로도 풀어보고싶다
 
Ibrik:조아조아
 
식혜 (GM):아민이는 음.. 자기의 긍정적인 면만 보는게 아닐테니 불편한점이 있는지 이런거요
같이살면 걱정을 하게될거같아요
동거라는게 서로의 차이점을 많이보게되니깐!
 
Ibrik:아무래도 그렇죠! 물어볼 수 있을 거라 생각혀
물어보는 것부터 캐입해보까요
 
식혜 (GM):좋아요
 
Ibrik:요히히
 
식혜 (GM):림이 먼저 꼬우
tmi지만 이 그림으로 프사를 한게 이 림이랑 아민이 표정을 제가 너무 좋아함
 
Ibrik:아 습
ㅋㅋㅋㅌㅋㅌㅌㅋㅌㅋㅋㅋㅋㅌㅋㅌㅋ
 
식혜 (GM):특히 림이 표정이 사랑에빠진 그 얼굴이..너무좋음
 
Ibrik:너무 부끄럽버 하지만 그 말에 공감해
해사랑에 빠져서 둘이 쳐다보는 게 좋아
 
식혜 (GM):사랑이 아니면 나올수없는 표정,
최고.
 
림:나한테 뭐... 말하고 싶은 거 있어? 그냥 궁금했던 거나. (제 손을 아민이의 꼼질거리는 손을 향해 뻗어 잡아보곤)
 
아민:(림이 제 손을 잡으니 저도 간질간질, 손가락을 간질이다가 잡아보며)
궁금했던거... 난 가족 얘기가 궁금했어. 나한테 얘기 잘 안해주니까!
 
림:가족? (잠시 눈을 크게 떴다가 끔뻑이곤)
 
아민:응, 네 가족들은 어떤 사람들인지, 형제나 동생은 있는지 궁금하잖아~
 
림:음, 그런 거. (잠시 고개를 끄덕이더니 뭐라 말할지 뜸을 들이며 생각하더니)
이렇게 말하면 좀 이상하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그냥 듣고 흘리기만 해도 괜찮아. 너도 알다시피 난... 성을 안 따르잖아?
 
아민:응, 그렇지? (가볍게 끄덕이며 림이 빤~히 바라본다)
 
림:가족에게선 다른 사람들처럼 평범하게 부모님이랑 잘 지냈단 기억은 있어. 다만 독립할 나이가 가까워지면서 나 혼자로 자립하고 싶단 생각이 강해져서.
그래서 특별히 애착은 없이 성을 따르지 않고, 부모님께는 명절이나 휴일에 안부전화나 방문하는 정도야.
뭐, 같은 학교 동기들은 부모님이랑 싸웠냐고 하지만 나도 문제 없고 부모님도 본인들의 삶을 사시기 때문에 난 괜찮아.
(덤덤하게 웃으면서 제 가죽장갑을 한 번 더 잡아당겨 끌어올리고 림의 손을 꼭 잡았다)
 
아민:그렇구나, 혼자만의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느낌일까...? (고개 조금 갸웃했고)
잘은 몰라도 자립하고 싶은 그 기분은 알 것 같아, 나도 스스로 자리잡고 잘 해내고 싶은 마음은 있으니까~
잘 지내는거라면 다행이지! (활짝 웃으며 바라보아)
 
림:그런 거지. 날 스스로 책임질 수 있는 나이가 됐으니 부모님도 나에게 더 이상 의무감을 안 느끼셔도 되고. 난 이런 관계가 좋아. (편하다고 다시 한 번 말해주고 슬 웃었다)
그럼 이제 내 차례인가? (슬쩍 잡은 손에 힘을 주곤)
 
아민:그런 점이 참 부럽다니까~ 난 아직 계속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한 것 같아... 언제쯤 스스로 설 수 있으려나~(제 머리 한 쪽에 손가락 올려)
응, 너도 궁금한 거 있어?
 
림:네가 불편하면 대답하지 않아도 상관없어. (아민이 손을 괜스레 한 번 더 쓰다듬어주고)
음, 예전에 몇 번 보여준 다이어리를 보며 생각한 건데. 아민이는 느끼는 감정을 표현하는 게 힘들진 않아?
 
아민:(림이가 다시금 쓰다듬어주는 것에 단지 온기를 느끼며 별 생각은 없다가)
응!? (조금 놀라며) 표현하는게 힘들다니, 그게 무슨 말이야...? (생각지 못한 질문이라는 마냥 반응한다)
 
림:나랑 있을 땐 아민이가 좋았던 일을 잔뜩 들어서 좋은데, 반대로 아민이가 말하기 힘들어하나 싶어서 궁금했어.
단순히 말하기 싫은 거면 상관없지만. 오히려 그게 불편하게 하나 싶기도 하고.
 
아민:아,.. 아아....! (무슨 말인지 이제야 이해한 듯 삐질 땀 흘리고)
아냐, 아냐. 그런 건 아닌데... 아이 참... 그게 말이지. 나도 잘 생각 못했던 부분이라서.
 
림:(끄덕이며 손만 다시 꼭 잡고)
 
아민:그냥 난 안좋았던 일들을 말하면 주변 사람들에게도 좋지 않은 기분을 주는 것 같아서 많이 말하지 않게 된 것 같아. 좋은 일들은 같이 기분이 좋아지니까 그래서...?
딱히 숨기려고 하는 건 아닌데... 으음... 뭐라고 설명해야 할 지 모르겠어, 습관이 된 것 같아...
그냥 좋은 일이 아니면 같이 슬퍼하게 되는 감각이 싫어서 그런가 봐. (제 뒷머리 긁어)
 
림:습관이구나. 음, 아민이가 나쁜 건 아니지. 다른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끼치고 싶은 거니까.
그러니까... 우리가 대단히 가까운 관계는 아닐지 몰라도, 나는 아민이가 내게는 그런 걱정 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하고 싶었어.
(사귀는 건 아니지만, 라고 말하려다 거기까지 입 밖에 내면 고백하게 될 것 같아서 잠시 참았다)
네가 불편하지 않은 선에서, 조금씩은 털어놔도 괜찮다고 그렇게 말하고 싶었어.
 
아민:응...! 그런 느낌이지. 으응... (우리 대단히 가까운 관계 아닌거야...? 하고 혼자 추웅굑)
알겠어, 난...
난 네가 그런 말 해줘서 너무 좋아. 이렇게 말해주는 사람 별로 없어, 정말로!
늘 공감해주려고 해줘서 고마워... 헤헷. (손 꼬옥 잡은 채로 림의 어깨에 기댄다)
 
림:아냐, 나야말로 고마워. 그... 갑작스러운 질문이었잖아. (어깨에 기대는 것도 익숙해졌는지 자신도 슬쩍 고개를 비비고)
(슬쩍 추욱 늘어진 거 보고 어서 고백해야겠다고 다시 맘 먹는다)
 
식혜 (GM):크으............
 
Ibrik:ㅋㅋ ㅋ ㅋ ㅋㅋㅋㅋㅋ아넘기여버
버기여버₩11~~!!1!
기여버
 
식혜 (GM):안사귀는 시점도 너무 풋풋하고 좋다
 
Ibrik:버기여버
버기여버
 
식혜 (GM):이 은근한 긴장감.
 
Ibrik:버기여버
엽ㅁㄴㅇ
으흐흫ㄱ 너무 기엽어서 좋아요
요안 사귄다면서 이런 질문한다는 게
빨리 아민이 내 걸로 만들어야지
하고 이런 질문도 던지는 거 같아요
 
식혜 (GM):안사귀면서 이런질문을 한다는게 이미 마음에...후후
 
Ibrik:ㅁㅈㅁㅈ 친구면 이런 거 안 물어봐요
요림이는... 개인구역 구별을 철저히 하기 땜에
 
식혜 (GM):얘네가 그냥 친구면 난 친구없음
 
Ibrik:에본인이 철벽 두는 거처럼 가까운 관계여도 이런 건 잘 안 물어볼려고 해요
 
식혜 (GM):그쵸 림이는 그런 사람이니까...
 
Ibrik:요하지만 아민이는 예외임
아민한정덜리디광공
 
식혜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덜리디광공.
 
Ibrik:ㅋㅋㅋㅋㅌㅋㅌㅋㅌㅋㅌㅌㅋㅌㅋㅋㅌㅁㅈㅁㅈ
 
식혜 (GM):얘네 고백 누가먼저했을까요 우리 정했나요
 
Ibrik:다른 사람이 손잡으면서
얘기할려 했으면
왜 이래; 하는 표정으로 손 바로 빼요
 
식혜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철벽쳐
 
Ibrik:네 아무래도
도아민이가 아니면
스킨십도 안 하는 편
ㅋㅋㅋㅋㅋㅌㅌㅋㅋㅋㅋㅋㅋㅋ
조타,,
 
식혜 (GM):와근데 저 아민이가 먼저 고백한걸로 생각중이었는데
림이가 고백하면 분위기좋게 할거같아서
그것도설렘
 
Ibrik:우리 애덜 고백썰도 풀어야겠네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 ㅋ하 에유처럼
아민이가 고백한다면/림이가ㅓ 고백한다면
둘 다 풀어주자
 
식혜 (GM):아민이..약간허술하게.. 지금말할려고한게 아니였는데 어쩌다가 말해버려서
그래!! 나 너 좋아한단말야! 이런식
 
Ibrik:자아 생각만 해도 아민이 같아서기여ㅓ보
 
식혜 (GM):아민이가 고백하면 카페에서 수다떨다가
아니면 늦은밤에 같이 영화보고 나오면서 얘기하다가
좋아하는 사람이라던지.. 비슷한주제로 좀 캐물으면(캐물은게 아닌데 아민이 입장에선 그렇게 느껴지는
 
Ibrik:ㅋㅋㅋㅌㅌㅋㅌㅋㅌㅋㅋㅋㅌㅋㅋㅌㅋㅋㅌㅋㅌㄴㅔ네
 
식혜 (GM):무의식적으로 좋아하는 사람이 너라는걸 티내버려서
말해놓고 자기가 멈춰버려요
 
Ibrik:림이는 한술 더 떠서
아~ 나야?
하고 심술궃ㄱ 물어봄
 
식혜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능글광공.
 
Ibrik: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개못됏음
 
아민:.. .........(사고회로 멈춰있어서 잡은 손도 아무 감각 안느껴지다가)
 
림:(얼굴은 평소같지만 눈은 휘어서 웃고 있었다)
 
아민:(림이 말에 손 팍 놓고)
........그래!! 나 너 좋아한단 말이야...!!! (눈물이 나는 듯 하면서도 분한표정으로 눈썹 올리면서 괜히 큰소리를 친다. 그럴법한 말이 아닌데)
....(말해놓고 정신차려보니 너무 큰소리로 말했다)
바보...이 바보!!! (또 화내고 혼자 뛰어감)
 
림:(큰소리로 말하는 걸 듣고 살짝 눈이 동그랗게 떠져서)
(갑자기 뛰어가는 거 보고 당황해서 일단 같이 뛰어간다) ... 아, 아민아!
놀릴 생각 아녔어! 돌아와봐! (일단 전력을 다해서 뛰어 쫓아감)
 
아민:(혼자 한참 앞으로 뛰어가서 헉헉대면서 눈물찔끔흐르는거 닦으며)
흐아아.... 나 왜 그렇게 말했어 진짜... 왜그랬냐 반아민...??
.... ......어떡해... 어떻게 봐야 돼.... (심장은 쿵쿵 뛰는데 뭔가 잘못된것 같다 그 원인이 그 누구도 아닌 바로 자신이라 탓할 사람도 없다)
난 왜 이렇게 말도 못하고.... 이 멍청아... (자기 머리 두 손으로 잡고 꽉 누름)
 
림:(놓칠세라 열심히 뛰어가서 헉헉거리며 아민이 뒤에 바짝 서고는) ...아민아, 아민아?
(평소처럼 사람을 제 손으로 붙잡는단 생각을 뒤로 미루는 대신, 생각할 겨를도 없이 아민이의 어깨를 잡았다)
아민아, 아니야. 놀라게 해서 미안해, 그런데 나 정말로 너한테 그런 말 듣고 싶어서 그런거야.
네가... 그... 나랑 같은 마음일거라 믿고... 나도 너를 마음 놓고 이렇게 좋아할 수 있었거든. (다시 한 번 아민이를 꼭 붙잡고)
그러니까 도망가지 마, 너 부끄럽게 안 할게. 응? (이미 사랑의 도주를 펼쳐서 주목은 받은 것 같지만)
 
아민:(혼자 자기혐오에 빠져있다가 제 어깨에 손이 닿으면 림의 손이라는 것을 바로 눈치채고 알 수 없는 긴장감에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몰라 숨만 고르며 림의 목소리를 들었다)
... ...응....?
그거 정말이야...? 정말......?
(네가 나랑 같은 마음이라서, 그래서 그럴 수 있었다니. 그 사실이 자신에게도 너무나도 놀랍고 기뻐서, 순간 감정이 차올라 눈가가 조금 붉어진다. 닦아냈던 작은 눈물이 다시 퐁퐁 솟아나)
(이제야 네 얼굴을 보면 방금 전보다도 조금 더 처절해보이는 눈썹이 내려간 아민의 모습이다)
 
림:(눈물이 퐁퐁 솟는 얼굴과 여러 감정이 섞여 뒤죽박죽된 듯한 너의 얼굴에 자신이 가벼이 놀렸던 게 괜스레 더 미안해져서)
(잠시 고민하다가, 제 가죽장갑 한 쪽을 벗어서 아민이의 눈가에 흐르는 눈물을 맨손으로 닦아준다)
정말이야. 난 네가 아니면.... 내가 나로 있을 수가 없을 거 같아. 나도 누군가에게 이렇게 애착을 느끼는 건 정말 드물어서. (제 얼굴도 조금씩 달아오르는 걸 느낀다)
아민아, 나도 너 좋아해. 너도 나 좋아한다고 했잖아, 나도 너 그만큼이나 아니면 더 좋아해.
 
아민:(림이 항상 끼우고 다니던 장갑을 벗어 제 눈가를 닦아주면 새삼스레 그 다정한 손길과 감정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말들에 볼가 또한 붉게 물들어만 가)
... ...너도, 너도 나 좋아해...?
(다시 감정이 왈칵 차올라 눈물을 닦아주던 것도 잊고 림을 와락 끌어안은 채 뭔가의 억울한 기분을 오열하듯이 내뱉어)
말도 안 돼, 나는 네가 장난 치는 줄만 알고...! 원래 그런 줄 알고... ... 흐아앙...
 
림:원래 그런 게 어딨어! 나도 너가 아니면, 괜히 시시콜콜한 거에 웃거나... 기대와도 아무렇지 않거나... 그런 건 너라서 가능했던 건데.
놀라게 해서 미안해. 근데, 네가 그렇게 말하면서 나를 좋아한다고 말해주니까 그게 너무 좋았어. 그래서 그만... (말하다가도 오열하듯이 뱉고 우는 네 모습이 안쓰러웠는지 다시 한 번 얼굴을 말랑거리듯이 꾸욱 손가락으로 닦아주고(
난 아민이가 좋아. 진짜야. 난 네가 너무 좋아. 너랑 사귀고 싶고 너랑 다 하고 싶어. (나머지 손은 아민이의 손을 다시 잡곤 가까이로 다가갔다)
 
아민:그런거 다른 사람한테도 그러는 줄 알았어... 그랬던 거였어...?
(믿기지 않지만, 실감이 잘 가지 않지만. 림의 말들이 자신을 너무나 흔들어 놓아서 처음은 놀라울 뿐이고 그 다음은 벅차오르게 되는 감정들. 감정들이 정리가 되지 않아 머리가 복잡하지만 또다시 림의 손길이 저를 어루만져주면 그 복잡한 감정들은 서서히 제자리를 찾아 느껴야 할 기쁨을 되찾아가)
... ... (제 손을 잡은 림의 손을 저도 조금씩 힘을 주어 잠고)
나도... 나도 림이가 좋아... ... 네가 좋아... (눈물은 이제 멈추어서, 눈물자국은 흉하게 남았지만 표정은 이제 정돈되어 있어 너를 방금 전보다는 차분히 올려다본다)
나랑 사귀어 줄 거야...? (그리곤 간절한 말을 덧붙여)
 
림:너라서 그랬던 거야. 진짜 너 말곤 이랬던 사람이 없는걸. (제 자신도 아민이에 비하면 또박또박히 말하고 있는 것 같았지만, 서서히 말을 이어가면서 자신이 얼마나 아민이를 좋아하고 있었는지 객관적으로 볼 수 있게 되어 제 속으로도 조금은 부끄럽고 당황스럽기도 했다.)
(조금씩 아민이의 진심어린 말을 듣고 풀어진 표정을 보고 안도했다는 듯이, 긴장을 풀고 배시시 웃고는 제 얼굴을 아민이 얼굴에 부비듯이 기대더니 이내 아민이를 꼭 끌어안았다)
당연하지, 너랑 안 사귈 수가 있어? 난 너랑 사귈거야. 너랑 연애도 할 거야. (꽉 끌어안은 채로 한 번 더 힘을 주고는) 좋아해, 아민아.
 
아민:(림이 저에게 기대다가 끌어안으면, 그 온기에 귓가까지 붉어지며 왠지 무척 부끄러워서 고개를 들지 못하겠어.)
... (힘주어 저를 안은 그 사람을, 자신도 힘주어 꽈악 안아버리곤)
바보야. 사귀는 거랑 연애랑 똑같잖아... (그러면서 긴장이 풀려 이제는 행복해진 웃음으로, 웃으며 림의 어깨에 제 얼굴을 묻고 부빈다)
...나도 좋아해.
 
Ibrik:이거 완전
 
식혜 (GM):ㅇ나 주접부리고싶어서 참느라 힘드네
 
Ibrik:ㅁㄴㅋㅋㅋㅁㄴㅁ
ㅋㅋㅋ
ㅋㅋ
ㅋㅋ
ㅋㅋ
 
Ibrik:
ㅋㅋㅋㅋ
ㅋㅋㅋㅋ
 
식혜 (GM):우리 림이 완전 능글공?아님
 
Ibrik:ㅋㅋㅋㅋㅋㅋㅋ미안해 나 지금
ㅋ밖에 못 치겟어
어내가 ㅋㅋㅋㅋ ㅋㅋㅋ밖에 안 나와서
섴ㅋ
ㅋㅋㅋㅋ
ㅋㅋㅋㅋㅋ
 
Ibrik:아 글고 아민이 진짜 넘 기엽워요
요만화 주인공 같아
아바보,,,! 바보! 하면서 울면서 띠ㅜ쳐나간대
 
식혜 (GM):아민이 생각에는 림이 좀 카사노바(ㅈㄴ 였을거에요 다른애들한테도 원래 이렇게 하나봐~ 라고 생각했을듯
 
Ibrik: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하 넘 기여워서 더 놀리고 싶은 거 꾹 참음
아 하긴
그럴수도 있겠다
다림이가 할 수 잇는 최고의 신뢰사기: 장갑벗기
 
식혜 (GM):뭔가 플러팅이 너무 자연스러워서 원래 그렇다고 생각했을지도
장갑벗는거 크으...
너무맛있다
 
Ibrik:아니야,,!! 그게 아니라고! 9허둥지둥 장갑쑥
ㅋㅋㅋ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넘 웃겻어요 하 아민이는 이렇게 진심인데
데난 진심 보여주는게 장갑벗는 거 밖에 없고
 
식혜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이
충분하다고 장갑!!
 
Ibrik: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ㅌㅋㅌㅋㅋㅋㅋㅋ하,,,너무 좋다
다근데 실례가 안 되면
아민이 이 때 고백한 걸로
 
식혜 (GM):아민이에게는 자신의 모든 부분을 보여준다는게..
너무맛잇네
 
Ibrik:로나중에 림이가 놀리면서 좋아할 거 같아요
 
식혜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엽다..
 
Ibrik:너,, 너,,, 좋아한다구. 훌쩍. 하는 거 따라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
 
식혜 (GM):그러면 아민이
그만해!!! 하면서 퍽퍽때려요
쒸익쒸익함
 
Ibrik:왜??? 나 왜 떄리는...거야? 훌쩍
거리는 거 따라함
아 근데 진짜
 
식혜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Ibrik:림이로는 이런 캐해를
를상상도 못했는데
데아민이라서 가능한 ㄷㅅ
가능한 듯
진짜
짴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좋다
 
Ibrik:다카드뽑기에서 고백까지 하기
 
식혜 (GM):남에게는 차갑고 모든걸 숨기는 여성..하지만 내여자에겐?
 
Ibrik:하지만 내 여자에겐 콧소리도 낼 수 있어
어하,,, 넘 조와
리디광공은 어케 고백을 하죠
 
식혜 (GM):반대였으면 림이는 어떤느낌이었을가요
림이가 고백할땐 왠지
불빛없는 밤도 어울림
 
Ibrik:ㅋㅋㅋ ㅋ ㅋ ㅋㅋㅋㅋ지금 광공모먼트 열심히 짜본ㄴ 중인ㄷ
헐 좋다
다림이는 아예... 계획을 할 거 같긴 해요
요레스토랑 에약도 하고
 
식혜 (GM):달빛만 보일때도 좋다
 
Ibrik:고밥 다 먹고 공원 걸으면서 불꽃놀이 하러 가는데 구경가거나
나달빛만 보이는 것도 좋아!!
 
식혜 (GM):불꽃놀이도 좋죠
 
Ibrik:ㄱ런 식으로 분위기도 한창 잡고
 
식혜 (GM):불꽃놀이 고백..
 
Ibrik:모든 것은 계획대로. 느낌으로 정말 아민이한테 분위기 그윽하게 잡고 좋아해 할 거 같은
근데 이것도...
 
식혜 (GM):크으....
 
Ibrik:이게,, 원래 림이 캐해라면 그럴 거 같긴 한데
데아민이한텐 림이가 정말 물렁 오뎅무가 되갖고
 
식혜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민한정 너무 말랑해진거 아냐
 
Ibrik:고실제로 고백하면
이렇게 과정 준비한 건 맞는데
데아민이도 보일 거 같아요,, 림이가 좀 긴장하고 얼굴 붉히고 웃음이 자꾸 새어나오고 잇다는 것을
 
식혜 (GM):아민이 막 (설마설마설마!?!?아니겠지??) 하고있을듯
 
Ibrik:진짜 기엽네
네이 정도면 걍
프러포즈 급인데
 
식혜 (GM):프로포즈잖냐
벌써결혼까지 생각한거지
 
Ibrik:어어 결혼할게
결ㅋㅌㅋㅋㅋㅋㅋ혼할게.
사귀자고 했는데 아민이가 좋아!
하면 림이가 그럼 결혼도 할까? 하고 냉큼 묻는 상상
 
식혜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너무귀여워
 
Ibrik:ㅋㅋㅌㅋㅌㅋㅌㅋㅌㅌㅋㄱㅋㅌ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ㄲㅋㅋㅋㅋㅋ
이건 개그 섞은 농담이지만,,,
그냥,,, 하 넘 좋다,.
 
식혜 (GM):둘다 너무 좋은데..
걍 둘다 퍼먹어
 
Ibrik:둘 다 고백한 걸로 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능해 둘다 있었던 일로 해
 
식혜 (GM):너랑 결혼까지 생각했어.
둘다 백정장입어줫으면. 웨딩드레스도 좋지만..
 
Ibrik:마자,, 백정장을 입어,,
너무 기엽다,, 들어올 대 림이가 아민이 안아서 등장하는 상상
 
식혜 (GM):끼야앙
짱이야
 
Ibrik:결혼식 들어올때*
ㅋㅋㅋㅌㅌㅋㅋㅌㅋㅋㅌㅋㅌㅋㅌㅋㅌㅋㅌㅋ
 
식혜 (GM):아민이 민망해하면서도 좋아서 볼 빨개져있음
 
Ibrik:그져,, 그맛에 아민이 안아올리는 거지
 
식혜 (GM):아 카드 저도 하나 뽑아볼게요
 
Ibrik:지조아조아~
아습
 
당신과 그의 관계에서 가장 최악이었던 일은 무엇입니까?
 
Ibrik:갑자기 결혼식에서 땅으로 떨어졋어
 
식혜 (GM):너무어려운데
 
Ibrik:긍ㄱ께,,
 
식혜 (GM):음..아무래도 저는 싸우긴싸워봤을거라구 생각
둘이 성향이 꽤 다르다보니
 
Ibrik:헉 머 집안일같ㅇㄴ걸루?
 
식혜 (GM):안싸울순 없을거같아요 사소한걸로라도 하나 싸우긴했을듯?
근데 금방 화해했을거같고
 
Ibrik:그런가 흐음
림이가 집 밖이랑 집 안 태도가 달라서? ㄱ런 거려나
나맞아 솔직하게 다 털어놓고
고금방 화해하는 게 보통일 거 같아요
 
식혜 (GM):그쵸 음.. 먼가 아민이나 림이가 서로한테 뭔가 숨겨서
싸우는거생각해봄
 
Ibrik:요림이는 감정적으로 대응해서 문제를 키우는 걸 싫어하니까 나는 이러이러했어, 저러저러.
이런 거 생각나고
J같네
 
식혜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딱이다
그러면은 아민이가 뭔가 숨겼다던지.
 
Ibrik:네흠,,,,흠,,, 림이는 뭘 숨기지
 
식혜 (GM):다 얘기하기로 해놓고 숨긴거
또 안좋은일 숨긴거라던지.
 
Ibrik:머가 있지
 
식혜 (GM):림이는 먼가..숨겨도 자기 생각에 별일아니라서 안말한 정도가 어울릴거같기도
 
Ibrik:흠,,, 지금 설정으론 딱히 숨기거나 싸울만한 거리가 없어서
서일부러 만들 필요도 없을 거 같애요
 
식혜 (GM):아민이는 뭔가.. 스스로의 성격이라던지 스스로를 구성하는 뭔가에 대해 크게 지적받아서 혹시 림이도 나를 그렇게 생각할까 하고 좀 혼자 파고들다가 말안하고 그랬을지두.
 
Ibrik:흐아앙
흐아앙
그런 거는 싸우는 거보다
아민이랑 더 대화를 하고 싶어할 거 같애요
아민이가 아까 썰에서도
 
식혜 (GM):그렇구나 싸우진않는구나
 
Ibrik:도자기혐오? 라고 하는 걸 보기도 하고 그래서
 
식혜 (GM):그럼 싸우는거는 집안일 정도인걸로
 
Ibrik:서도자기가 됐네
자기.
그 정돈 싸울 것도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
 
식혜 (GM):림이가 청소 안했다고 삐져서 흥 하는 아민
너랑 말 안할거야!! 하고 다음날 눈치보다가 말걸기.
 
Ibrik:림이는... 집에서 긴장 푸는 버릇 풀기 싫어서
그치만 30분 집안일, 30분 아민이랑 노는 거랑
1시간 아민이랑 노는 거랑
 
식혜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Ibrik:뭐가 더 좋을 거 같아? 하면서 자꾸
 
식혜 (GM):아나 그렇게 계산하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Ibrik:꾸합리화 하려는
ㅋㅋㅋㅋㄱㅋㄱㅋㄱㅋㄲ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ㅋ
 
식혜 (GM):너무웃기구귀엽다
우리광공찌
 
Ibrik:이런 걸로 싸워도
그냥,,기엽지,,,
그래도 나중에 같이 살면 문제되니까
까아민이가 열심히 고쳐줄 거 같아
저두 카드 하나 더 뽑아볼게여!
 
식혜 (GM):림이도 집에서 좀 풀어졌다 뿐이지 원래 잘하는사람이니
 
Ibrik:그져~~ 아민이랑 같이 있으면 그냥 풀어지는데
 
식혜 (GM):결혼하면 더 아민이말 잘듣겠죠(?)
 
Ibrik:데그게 길어져서 이제 물렁한 것도 조절이 필요할 뿐이지
 
식혜 (GM):그쵸옹
뽑아봅쉬다 !
 
Ibrik:앗 너무 기,여,버,
ㅋㅋ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
 
당신은 그가 나오는 꿈을 꾼 적이 있습니다. 어떤 내용이었습니까?
 
Ibrik:림이는 흠
아민이를 좋아한단 자각이 없을 때
맨날 아민이 꿈만 꾸면 좋겠어요
너무한가? 그치만
 
식혜 (GM):너무 귀엽다........
 
Ibrik:그러니까 서로 별로 안 친한데
데어느 정도 음료수 자판기 같이 가거나 하는 정도라서
안부 이야기하는 정도의 사이인데?
꿈에서 림아~! 하고 결혼한 사이처럼 친근하게 부르는 꿈 꾸는 거지
 
식혜 (GM):아니 그때부터 좋아한거냐구요 그렇게 안부 이야기하는 사이인데두
 
Ibrik:그래서 림이는 뭐야 이거... 하고
ㅋㅇㅋ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때부터 좋아했다기보다
꿈에선 별 것 아닌 일도 그냥 연관되서 후루룩 나오고는 하니까?
 
식혜 (GM):뭔가 친해지고 싶다 라고 생각한걸까
 
Ibrik:그런 꿈 꿔도 그냥 아민이한테 가서
 
식혜 (GM):아하 그런것도있죠
하지만 너무 귀엽다
 
Ibrik:나 오늘 너 꿈에 나왔다~ 네가 버블티 좋아했던가 그거 마시고 싶어하던데
데이런 식으로 소소한
근데 나중에 더 시간이 갈수록 많이 만나면
오히려 그런 꿈 꾸는 횟수가 줄어들고
꿈에서 아민이를 상상하는 것보다 현실 아민이가 더 생생해지니까? 그런 늒낌.
 
식혜 (GM):와...
쩐다.....
 
Ibrik:헤헤
헤아민이도 꿈꿔
 
식혜 (GM):현실 아민이가 생생해지니 이제 그런꿈은 안꾸는구나
 
Ibrik:그런 느낌! 네네
 
식혜 (GM):아민이는 사귀기 직전이랄찌 좋아하는건 아는데 고백은 못한상태일때
뭔가 사건이나 재해가 일어나서 도망가는데 림이랑 같이 도망가는꿈 꿔봤을거같아요
 
Ibrik:생각만해두기엽군
 
식혜 (GM):림이랑 손 꼭 잡고 도망간다던지...
 
Ibrik:ㅋㅋㅋ ㅋ ㅋㅋㅋㅋㅋ ㅋㅋ그럼 도망치는 존재를 쫓는 건
림이에게 고백하고 싶다는 강박감이 형상화된건가요
 
식혜 (GM):이런거는 그 꿈 내용따라 말할수도 있고 말못할수도 있겠다
 
Ibrik:그럴수도잇겟다
 
식혜 (GM):그거 채용.
 
Ibrik: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겟습니다
 
식혜 (GM):꿈속에서 너무 사귀는 마음이 표현됐으면(둘이 숨돌리는데 므흣~한분위기라던지)
그거는 말못하고
 
Ibrik:닼ㅋㅋㅋㅋㅋㅋㅋㄱㅋㄱㅋㄲㅋㄲㅋㅋㄱㅋㅋㅋ
 
식혜 (GM):꿈에서 너랑 같이 도망다녔어~ 이런정도만 말함
 
Ibrik:만화 클리셰처럼
림이 입술만 보이면 좋겟다
 
식혜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후~
 
Ibrik:다재밋는걸~
 
식혜 (GM):아민이는 사귀고 난 후에는
구체적인꿈보다는
림이가 자기 깨우는 꿈 이런거 꿀거같애요
일어나 하면서 깨우는 꿈
 
Ibrik:아 현실이랑 똑같이?
 
식혜 (GM):네 그런느낌ㅋㅋㅋ
 
Ibrik: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기여버...
아민이한테 ㄱ런 얘기 듣고나면
일부러 아민이 깨워놓고
아민아 일어나! 근데 이거 꿈이다
 
식혜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Ibrik:하고 반응보는
 
식혜 (GM):개웃교
 
Ibrik:ㅋㅋㅋㅌㅋㅋㅌㅋㅋㅌㅋㅌㅌㅋ아니면
아민이 학교가야하는데
데보내기 싫으면
아민아 근데 이거 꿈이야
너 아직 못 일어났어 이러고
 
식혜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Ibrik:못 가게 다시 끌어안아요
 
식혜 (GM):귀엽다...
 
Ibrik:내가 깨워줄게 하고 쪾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 하
이건 아민이가 조아할지 모르겟는데
 
식혜 (GM):림이 그러면은 장난치지 말라구 하면서 림이 살살 밀어버리기
 
Ibrik:가끔은 리디광공 재질로 집착? 하는 것도 보고싶은
 
식혜 (GM):근데 처음에는 저리 가~ 하면서 장난치지말라 하다가
이제 적응되면 꿈인지 확인해봐야겠다 하면서 림이 볼 쭈욱함
 
Ibrik:ㅋㅋㅋㅋㅋ ㅋ ㅋ ㅋ ㅋ ㅋㅋㅋ작기 볼 아니고
고림이 볼이구나
나기여버 흑
 
식혜 (GM):제가 광공재질을 좋아해요
집착림이..
너무맛있네
 
Ibrik:키보드 오류 때문에 자꾸 뒷글자가 앞에 붙ㄴㄴ데
데무시해주세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식혜 (GM):네네 알아볼수있으니 ㄱㅊ
 
Ibrik:음 집착림이는
흐음흐음
잠깐만 덜 해롭고 더 집착스러운 걸 생각중이야
 
식혜 (GM):아마
아니
해로운건 뭔데요
 
Ibrik:사실 진짜 아민이를 위한거면
학교 수업 빠지지 말라고 이불 도르르 개고 아침 챙겨주고 그러는 게 정상이잖아요?
근데 아주 가끔은
아민이가 나갈 생각도 못하게 붙잡고 자꾸 끌어당겨서 자기만 보라고 계속 말할 거 같아요
 
식혜 (GM):끼야앙
 
Ibrik:조금 더 나아가면
아민이 폰 일부러 뺏어가서 어디에 숨겨서 못 나가게 한다거나
 
식혜 (GM):진짜 얀데레다
 
Ibrik:나아니면 이제 진짜 나가야지~ 하고 옷 다 입으면
아 그거 실밥 풀렸는데 한 번 봐줄게 하고
고단추 하나만 푸는 척 하다가
다시 다 풀어버리고
고이거 말고 다른 거 입자~ 하고 갑자기 방으로 끌고 들어가서
시간 질질 끌면서 못 나가게 하고 침대로 다시 눕혀버리는
 
식혜 (GM):우리 림이 집착 심하네 아민이가 림이 곁에 계속 있어야겠네
 
Ibrik:ㅋㅋㅋㄱㅋㄱㅋㄱㅋ 평소엔 이러지 않을 거 같은데
데동인적 망상? 그런 걸로는 가끔
아민이에게 필요 이상으로 집착한ㄴ 거 상상.
 
식혜 (GM):뭔가 이유가있으면 그것도 좋고
 
Ibrik:질투를 표현하는 방식일 수도 있을 거 같아요
 
식혜 (GM):림이가 갑자기 집착을 심하게 하면 아민이 처음에는 당황스럽고 왜그러냐고 하다가 점점 림이가 뭔가 힘든가? 생각도 할거같애요
 
Ibrik:요모브캐가 아민이한테 관심을 가지는 걸 림이가 우연히 봤다던가?
 
식혜 (GM):맛있다...
 
Ibrik:헤헤,,
 
식혜 (GM):모브캐가 아민이한테 찝적거리는거보고
나만 봐달라고 하는 깜장고영.
 
Ibrik:그런 늒낌,,,맞아맞아
일상에 지장 안 가게 최대 하루만
만집착하는 편.
 
식혜 (GM):근데 아민이는 모브캐가 찝적대는거 모름
그래서 림이가 왜이러나..곰곰히생각해보기
 
Ibrik:하지만 집착할 때는 정말 아민이 일상 못 ㅎㅏ도록 끌어당길거 같구
그걸 모른단 점이 재밋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민아 넌 내가 왜 이러는지 몰라?
 
식혜 (GM):완전리디광공.
 
Ibrik:이렇게 물어보면서 모르면 못 나가지~ 이러고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
 
식혜 (GM):모르면 못나가지 이거는 또 귀엽네
큐트리디광공
 
Ibrik:근데 대답해도 못 나가지
알아? 알면 나랑 더 있어야지~
 
식혜 (GM):둘다 결론은 같았다.
 
Ibrik:ㄱ런 편이다
닼ㅋㅋㅌㅌㅋㅋㅌㅋㅌㅋㅌㅋㅌㅋㅌ
식혜님두 카드 하나 뽑아봐~!!
 
식혜 (GM):쪼아요
 
Ibrik:오,,, 서로의 첫인상 느낌인가
 
그에 대한 당신의 가장 오래된 기억은 무엇입니까?
 
식혜 (GM):그런가봐요
첫인상은..우리애들 교양에서 만난거겠죠? 아니면 그전에 스쳐지나간적 있으려나
 
Ibrik:가그 때 썰 풀었던 걸로는 겹치는 교양과목에서 조별과제로 만났던 거 같은데
 
식혜 (GM):네네
 
Ibrik:ㅁㅈㅁㅈ
아민이를 교양 전에 본 적... 은 잘 모르겠는데
 
식혜 (GM):그때에는 아민이가 보기에 림이는 빠릿하게 일 잘하는 느낌이지 않았을까 똑똑하구.
 
Ibrik:데교양 때 알게 되면서 그 때도 동글동글한 친구로 기억했을 거 같고
 
식혜 (GM):동글이냐구.
 
Ibrik: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마 이름, 과, 동글 이렇게 3개로만 기억했을 거 같아요
 
식혜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Ibrik:요림이는 멀리서 보면 철벽치는 무서운 사람일까봐 걱정햇어
 
식혜 (GM):처음에는 조별과제 이야기만 했을테니 철벽이란걸..느끼지도 못하지않았을까요(?)
 
Ibrik:반아민. 패디과. 동글
 
식혜 (GM):동글이 3요소라는게 너무 웃겨
 
Ibrik:ㅋㅋㅋㅋ ㅋ ㅋㅋㅋㅋㅋㅋ 첫인상부터 아앗~ 하는 건 아녓ㅇㄹ 거 같긴 해 조별과제면
면조별과제면... 우우
 
식혜 (GM):뭔가 조별과제때 다같이 모이다가 몇명 빠지고
둘이서만 하게되는날도 있고...
 
Ibrik:둘이서 계속 하다가
 
식혜 (GM):아민이가 나름 열심히 해서 좋게보였으면(?)
 
Ibrik:서로 잘 맞는 거 땜에? 교양 다른 과제나 시험 공유로도 종종 연락하다가
가고맙다구 밥 사주는 게 점점 확장되는 느낌일라나요
 
식혜 (GM):좋다좋다
 
Ibrik:요조와조와
 
식혜 (GM):서로 다른과니까 과 눈치도 잘 안보고 편하게 얘기했을거같구
 
Ibrik:헉 과 눈치..???
 
식혜 (GM):밥사주고 카페사고 하면서 사소한 이야기도 좀 하게 되구
아 과 눈치는..제기준으로 생각한거지만
 
Ibrik:다른 과 사람들끼리 얘기하면 안,,,안되나여
 
식혜 (GM):과 사람들한테 말 못하는 이야기 라던지?
 
Ibrik:ㅁㅉㅁㅈ 사소한 얘기도 하고
고아 그런거구나 ㅇㅋㅇㅋ
저희 잠깐 쉬었다가
가좀 더 이어서 갈까유! 아니면 언 정도 마무리하까유
유저는 쉬었닥 가두 갠찬아!
 
식혜 (GM):앗 네 그럼 십분정도 쉴까요
 
Ibrik:저는 쉬었다 가두 갠찬아!
오키도키~~
 
식혜 (GM):저는 최대 한시간정도 더 할수 있을거가탕요
 
Ibrik:ㄱ래용! 그 동안 카드 만이 뽑자
10분 뒤에 뵈어요 ><
 
식혜 (GM):네넹!!!
그림
그림
 
Ibrik:아 셋ㅇ에
에사셍에
엨ㅋ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ㅋㅋ저런 이미지는
어케 보내시는거에요 넘 웃김
 
식혜 (GM):매크로에 제가 넣어놨어요
 
Ibrik:개웃김,,박박웃음
 
식혜 (GM):매크로 사용해보셨나요
 
Ibrik:아 ㅆㄹ 수 있다곤 들엇는데
는잘,,모르겟어서,,,
 
식혜 (GM):콜렉션(맨위 톱니바퀴옆에 세줄짜리)
가셔서
 
Ibrik:항상 멀찍이 보기만 햇서,,,
 
식혜 (GM):채팅
이게있을텐데
오른쪽에 표시 누르고
 
Ibrik:네네
 
식혜 (GM):밑에 매크로바 표시? 여기에도
표시누르세요
그러면 저희 왼쪽 프사밑에
매크로바가 생겨요
 
Ibrik:보이네여 네네!
 
식혜 (GM):버튼 누르시고 써보세요
 
Ibrik:
 
식혜 (GM): 그림
 
Ibrik:헐헐우와
그림
그림
 
식혜 (GM): 그림
 
Ibrik:우와개멋져
져나도 담엔 꼭 넣어야지
지흐아앙
멋지다 식헤님...
 
식혜 (GM):매크로 사용법은 다 비슷하니
다른 세션가서도 매크로쓰라고 하면 저거 다 표시 체크하면돼용
 
Ibrik:넹넹!! 감사합니다 ><
너무신기하다
 
식혜 (GM): 그림
 
Ibrik: 그림
그럼 카드 뽑아볼게요 두구두구
오... 이건 자캐 가치관에 대한 건가
 
당신의 인생에서 가장 이루고 싶은 목표는 무엇입니까?
 
식혜 (GM):이것도 좋다 저는 캐릭터들의 목표가 있는게 좋아요
아민이는 아무래도..패션왕(뭔가이상함) 패션잘알이 아닐까..
 
Ibrik:오오오~~ 아민이가 패디과를 간 이유가 먼지
나오는걸까나
낰ㅋ ㅋㅋ ㅋ ㅋ ㅋㅋㅋ패션왕
 
식혜 (GM):아민이는 일단 엄마가 산업디자인과인데
그래서 어릴때부터 그림그리는걸 좋아했을거같아요
 
Ibrik:기여버,,,,,,
 
식혜 (GM):산업디자인중에 뭔가 차 디자인 이런거.
아니면 가구디자인
어릴때 그림 뭐 그렸다 하면 엄마가 짜란다짜란다 해주고
이쁜옷도 좋아하고 하다보니~ 패디과를 가고싶어하지 않았을까나.
 
Ibrik:아휴 기여버,,,생각만 해도 너무너무너무 기여버,,,
이제 림이가 자란다짜란다 해주는 역할이 되면 되겟구나,
 
식혜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Ibrik: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식혜 (GM):애인에게 칭찬받고 뿌듯해하기.
 
Ibrik:림이는,,, 음 전공을 살려서 일하게 된다면...
역시 프리랜서 번역사?
 
식혜 (GM):우리 림이 프로 번역가 되는거야~~
 
Ibrik:그런데 싸실 제일 최종적인 목표는 자신의 독립적인 삶을 책임질 수 있는 거기 때문에... 전공ㅇㄹ 살리지 않아도 본인이 만족할 수 있는 일이면 상관 않 ㅏㄹ 거 같아요
 
식혜 (GM):독립이 좀더 우선이군아
 
Ibrik:외국어 능력은 다른 일을 할 때도 어쨌든 도움이 되니까
 
식혜 (GM):그쵸 다른일해도 외국어있으면 좋음
 
Ibrik:ㄱ 전공ㅇ로 정한 거지만 전공을 살리지 않아도,,,
난 능이버섯이니까 난 뭐든 할 수 있지.
 
식혜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Ibrik:같은 갓생 사는 브이로거같은 태도에요ㅋㅋㅋㅋㅋㅌㅋㅌㅋㅌㅋ
 
식혜 (GM):림이는 공부 빠릿하게 했을테니 잘할거같아..
 
Ibrik:ㅋㅋㅋㅋㅋㅋㅋ자심감이 좀 강한 편이긴 하네욬ㅋㅋㅋ
 
식혜 (GM):아민이는 패션이라는게 정답이 없다보니 그냥 될때까지 부딫히기 겠어요
 
Ibrik:나도 림이처럼 안 꿀리고 싶다
아항아항
마좌,,, 패션업계느ㅡㄴ 그리고 일도 빢ㅁ쎈데
 
식혜 (GM):계속 포트폴리오 만들고 그런..패션잘알의 밑에 들어가 일하려나
 
Ibrik:우리 강아지 빡쎈 데서 일 시키면 안ㄴ되느데,,,ㅜ
그럴 거 같쥬!
 
식혜 (GM):빡센데서 일하면 림이는 거기 그만두라고 하나요
상황마다 다르려나
 
Ibrik:Dmdma,,,
으음,,으음
하 되게 어려울 거 같긴 한데
아민이이 의사를 우선시할 거 같아요 어쟀든 아민이가 그 업계는 제일 잘 아니까
까본인의 기준에서 충고하는 건 어쩔 수 없이 다르게 느낄 거라고 생각해서
 
식혜 (GM):그렇군요 오오
 
Ibrik:서하지만 리디광공한스푼 섞어서 워라벨 못 지키면 나와달라고 생각함
 
식혜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Ibrik:말은 아ㄴ 힘
 
식혜 (GM):리디광공 한스푼.
 
Ibrik: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은 안 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생각만 함
 
식혜 (GM):생각은 하지만 존중하는.
 
Ibrik:넹,,, 하 림이 오너가 저긴 한데
데림이 태도가 가끔
기가지니 같기도 해요
 
식혜 (GM):아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무슨말이야
 
Ibrik:ㅋㅌㅌㅋㅌㅋㅌㅌㅋㅌㅋㅋㅌㅌㅋㅋㅌㅌㅋㅋㅋㅋ
모르겟어 내가 P라 ㄱ런지
 
식혜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Ibrik:J의 마음을 잘 모르겟어
어난 아민이에게 더 공감이 많이 가.
ㅋㅋㅋㅌㅋㅅㅌㅌㅋㅅㅋㅅㅋㅋㅋㅋ
 
식혜 (GM):개웃겨요
 
Ibrik:ㅋㅋㅋㅋㅋㅋㅋㅋ잼잇다
 
식혜 (GM):하지만 그런거치곤 님 J-광공림이 롤플 너무 잘하는걸
왜캐잘함요
 
Ibrik:에이 연기죠 연기
깈ㅋㅌㅋㅌㅌㅋㅋㅌㅋㅋㅋㅋ ㅆ면서 항상 ㅇ생각하는게
앤... 감정표현을 이렇게밖에 못하나
나싶은 생각도.
 
식혜 (GM):아나 미치겟음
 
Ibrik: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식혜 (GM):그게 또 림이의 매력인거지
 
Ibrik:고백할 때 저렇ㄱㅔ 당당하고 자기 할 말 똑 ㅗ한다는게
게신기
기근데 궁ㄱㅁ한데
데저기 엑스카드는 뭐에요옹
 
식혜 (GM):아 엑스카드는
대답하기 힘든질문있을때나
 
Ibrik:ㅇㅎㅇㅎ
 
식혜 (GM):끝내고싶을때 쓰라고 써있었어용
 
Ibrik:오키~
 
식혜 (GM):저희는 흔드는거는 안보이니
걍 누르고있으면 원생기니까
이런식으로쓰면될듯
챗에다쓰는게 젤 보긴빠르구요
 
Ibrik:ㅇㅋㅇㅋ
 
식혜 (GM):저도하나 뽑아볼게여
 
Ibrik:제가 사실 허리가 아파서
서아패로 하면서 누워잇어
 
식혜 (GM):
안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Ibrik:어그래서 아패가
클릭이 되는지 잘 모르겟다고
고말하려고 햇던 것 뿐이야!!!!!!
 
식혜 (GM):아나 그렇군요 아패라서 안보이는구나
 
Ibrik:무리 업음.
 
식혜 (GM):허리아프셔서 어케
 
Ibrik:아까 클리하고 있는데 원 보였나요?
 
식혜 (GM):지금 보였어요!
 
Ibrik:어케한거지
지나도 알고싶어
어내가 한건가?
 
식혜 (GM):꾹누르면 되는거 아닐까요
컴에서는 그런디
 
Ibrik: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꾹 눌러보는데 안되갖구
구아뇌면 그냥 채팅으로 보낼게요~
 
식혜 (GM):몇초누르기?
네네 그냥 힘들면 챗하시는게 빠름
 
Ibrik:돈워리~
자 카드를 보자보자!
 
당신은 그의 주변인들에 관해 잘 알고 있습니까?
 
Ibrik:오,,,,
 
식혜 (GM):호오 이거는
아민이라면 림이한테 친구들얘기 많이 할거같애요
 
Ibrik:상견례용 카드
카아
 
식혜 (GM):친구나.. 고향친구들.
 
Ibrik:
아아 친구
네네 친구
 
식혜 (GM):상견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Ibrik:궄ㅋㅋㄲㅋㅋㄱㅋㅋㅋㅋ미안,,,
 
식혜 (GM):아민이는 가족얘기도 걍 많이할듯 엄마가 뭘 해왔다던지 할머니가 뭘 해줬다던지..
 
Ibrik:림이는 아민이에게 주변인을 많이 소개하진 않을 거 같은데
다른 사람 가족 얘기 듣는 거 그냥 그러려니할텐데
데아민이라서 좋아함
 
식혜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민한정 말랑이.
 
Ibrik:5살 아민이 vs 5명 아민이 이런 거 상상할 수 있게 되니까요
 
식혜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나
 
Ibrik:ㅋㅋㅌㅋㅋㅌㅋㅌㅋㅋㅌㅌㅋ
 
식혜 (GM):5명아민이 뭔데
 
Ibrik:몰라 요새 연예인들 맨날...
그 꺳잎논쟁이랑 이런 질문만 들어오던데.
ㅋㅋㅋㅋㅌㅋㅋㅌㅋㅌㅋㅋ
림이는 주변에 대해서 얘기한ㄴ 경우가
 
식혜 (GM):깻잎논쟁 미치겟음
 
Ibrik:가아민이가 꼭 알아야할 때? 어디갈 때 결혼식 하객이라던가
깻잎논쟁은 왜 있는지도 몰겟음요
 
식혜 (GM):결혼식하객까지 가야하냐구
 
Ibrik:ㄱ런 식으로 중요한 약속일 때 어디 간다고 말해주는 정도!
 
식혜 (GM):주변사람얘기 진짜 안하는구나
 
Ibrik:하지만 그게 아민이를 불안하게 한다면
림이는 자신의 주소록을 뽑아와서
서아민이에게 브리핑할 수 있습니다
 
식혜 (GM):브리핑까지해
이여자 진심이다
 
Ibrik:다자신의 통화목록과 문자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옵니다
 
식혜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민이가 불안할까봐ㅠ
찐사랑
 
Ibrik:닼ㅋㅋㅋㅋㅋㅋㅋㅋ내용을 다 보여주지 않아도 상관없지만
이 사람은 누구누구. 어쩌고어쩌고
고그렇게 안심시켜주려고 다 하나하나 소개해줄 거 같아유
내용도 원하면 보여줄 수 있구
아민이가 궁금해하면 그렇게 다 브리핑해줄거여요
 
식혜 (GM):아민이는 그냥 림이 아는 사람이라하면 그렇구나~! 할거같은ㅋㅋㅋㅋㅋㅋ 궁금해하긴 하구
그냥 좋아하는 사람의 주변사람들이 궁금할뿐..
 
Ibrik:ㅋㅋㅌㅋㅋㅌㅋㅌㅋㅌㅋㅋㅌㅋㅋ림이가 너무 진심이구나
미안,,,, 이 아이의 캐해 나도 웃갸
 
식혜 (GM):아민이는 림이가 은은하게 집착을 해오는 정도니까 다른사람이 찝적댈까 걱정은 잘 안할거같네요
글고 철벽을 잘 치는 림이니..
 
Ibrik: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림이는 반대로
로아민이 누가 탐낼까봐
 
식혜 (GM):아민이는..좀그렇지 둔한것도 있고
 
Ibrik:봐걱정하는 면도 있긴 해요
요주변인과 만나는 거에 터치는 안 하지만
 
식혜 (GM):애가 막 둔하다? 는 아닌거같은데 연애에선 그런거같다
 
Ibrik:ㅁㅈㅁㅈ 그럴 거 같아
저도 한 장 뽑아보겟습니다 이얏호
 
식혜 (GM):가보자고.
 
Ibrik:머야 넘 기여워
 
당신의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은 언제였습니까?
 
식혜 (GM):이건역시...
' 결혼 ' 아닐까나(벌써)
 
Ibrik:워하젠장,,오너이입으로는
결혼식.인거죠
오너이입으로는에 이어지는 게 아니라
 
식혜 (GM):우리애들 결혼 언제쯤 할까 궁금
 
Ibrik:라오너이입으론 아민이가 아침에 일어나서 귤까먹고 슬리퍼 찾으러 돌아다니는 것도 행복하고
결혼/이 림이 입장에선 제일 행복하겟군아
 
식혜 (GM):아 모든 일상이 행복한
 
Ibrik: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식혜 (GM):이런주접이
 
Ibrik:생각해보니 한국인은 바닥에서 슬리퍼 안 신어 바보.
암튼
ㅋㅋㅋㅋㅋㅋㅋ결혼,,언제하지
지동거하고 한 1-2년 지나고
고대학 졸업할 때 ㅈ음에 바로?
 
식혜 (GM):졸업할때쯤 좋다
졸업축하고 하고 결혼축하도 하는거지
 
Ibrik:ㅋㅋㅋㅋㅋㅋㅋㅋㅋ마좌마좌
 
식혜 (GM):애들 결혼참석가지고 장난치면좋겠다
내 결혼식 와줄거지? 네가 제일 친한 친구잖아 꼭 와줬으면 좋겠어(이러면서 림이한테 장난치는)
 
Ibrik:ㅋㅋㅋㅌㅌㅋㅋㅌㅌㅋㅋㅌㅋㅌㅋㅌㅋㅋㅋㅋㅋ아 그거 생각난다
우리 결혼식에 가요!
전 이미 유부녀가 있어요.
내가 당신 아내에요!
 
식혜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Ibrik:규칙에 예외를 둘 순 없어요.
ㅋㅋㅋㅌㅋㅌㅋㅌㅋㅌㅋㅌㅋㅌㅋㅌㅋㅋㅋㅌㅋㅌ
이러고 한참 꿍짝 맞고 놀고 같아요 ㅋㅋㅋㅋㅋㅋ
글고 그냥 문자하는 때에도..
좋은 아침! 결혼하자
이런 거 아무렇지 않게 보낸다던가...
 
Ibrik:ㅋㅋㅋㅋㅌㅋㅌㅋㅌㅋㅌㅋㅌㅋㅌㅋ
 
식혜 (GM):귀여워
벌써신혼같다
 
Ibrik: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실 저
저식켸님이 그려준 크루즈 여행은
신혼여행 아니었던가요
><
 
식혜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래의신혼여행이엇던거임
 
Ibrik: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당연히 신혼여행이겟거니,. 이런 발언
 
식혜 (GM):이 둘은 뭔가 결혼식 너무 거창하지 않게? 정말 친한사람들만 모이는 것도 어울릴거같아요
 
Ibrik:그럴 거 같아요!! 흠 픞기준인지는 모르겟으나
마캐친구들 헤쳐모여.
ㅋㅋㅋㅋㅋㅋㅌㅌㅋㅋㅌㅋㅋㅋㅌㅋ
 
식혜 (GM):마캐친구들 다데려와.
 
Ibrik:샐리시시주디유리이브릿꾸비비아나레아아이라적안류지
 
식혜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많아
 
Ibrik:뭐야 신부신부측 가족까지 하면 많은데?
 
식혜 (GM):결혼식 소규모 안됨 미어터짐
 
Ibrik:좋네요
욬ㅋㅌㅌㅋㅌㅋㅌㅋㅌㅋㅌㅋㅋㅋㅋ
 
식혜 (GM):저 결혼빼고 생각해봤는데
아민이에게 가장 행복한 순간..결혼빼고
첫키스 정도려나
 
Ibrik:허어
어허어어어어어
어허어어어어어어너무귀여워서어떡해눈물나
 
식혜 (GM):림이랑 첫키스 엄청 두근두근했을거야 분명...
 
Ibrik:나너무,,,기엽다,,, 사귀기 전에 햇을까 후에 햇을까
 
식혜 (GM):애가 좀 생긴게 갸루같지만 그렇게 생겨놓고 두근두근하는 청순녀에요
 
Ibrik:맞아 생긴 건 갸루피스 날리고 깨발랄하게 웃을 거 같ㅇㄴ데
 
식혜 (GM):아무래도 사귄후지않을까요 사귀기전이면 무슨이유가 있었을지도
 
Ibrik:세상 천지 기요미가 따로없네
사귀기 시작하고 나면
아민이는,,훔 림이랑 곧바로 손잡고 놀러다니고 그래도 갠찮았을라나요
요림이는 사실 스킨십하는데에 좀 시간이 걸릴 거 같은데
데한 번 하면 아민이 한정이란 생각으로 물러나진 않을 거 같아
 
식혜 (GM):아민이는 스킨십 하면 콩닥콩닥했겠죠 림이가 좀 시간이 걸리는거같으면
천천히 기다렸겠지
내심 언제 손 잡으려나 생각은 하겠지만
글케 막 조급해하진 않을거같아요 림이도 자기 좋아하는거 확인했으니까
그리고 원래 친구여서 그런것도 있어서ㅋㅋ
 
Ibrik:앜ㅋㅋㅋㅋㅋㅋㅋㅋ그런 것두 있을걱같네여 마자마자
 
식혜 (GM):원래 친구인 사이였으니 스킨십이 빨리 안될거같기도 함
 
Ibrik:음 그리구 림이는
는주변에서 연애하는 케이스들을 많이 보고
고자신도 연애를 하면 저 정도로 내 자아와 자신이 전부 바뀌게 될까.. 라는 생각을 하며 지냈던 거 같아요
요근데 그냥 말랑이됨 응응
 
식혜 (GM):진짜 그랬을거같아 우리 J광공씨
 
Ibrik:말랑이 될게. 응응.
 
식혜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속절없이말랑이가되부림
 
Ibrik: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첫키스는 언제 어케 햇을까 생각하는데
데동거하기 전에 서로
로헤어지기 아쉽다.. .하고 십분정도 집앞에서 어물쩡거리며 손잡구 이런저런 얘기할 때
때분위기 봐서 하게 되지 않았을까
 
식혜 (GM):와..............................
너무너무맛도리다
 
Ibrik:깤ㄱㅋㄱㅋㄱㅋㄱㅋㅋㅋㅋ
 
식혜 (GM):헤어지기아쉽다고
잊혀지지않을 추억을 만들어버리는 녀석들.
 
Ibrik:그치그치...
 
식혜 (GM):이녀석들 거참~~허허~~~더해라더해
 
Ibrik:그러고 나면 이제 맨날 집 가는 거만 기다려지는거지,,
그러다가 집 가는 게 곧 외박을 가고 동거하고,,,
 
식혜 (GM):떨어져있는 조금의시간도 아까워~
키스할때 아민이가 망설이면 림이가 돌진해주면좋겠다(?)
아니근데 반대도좋다
 
Ibrik:ㅋㅋㄱㅋㄱㅋㄲㅋㅋㅋㅋㅋ 아 아니면은,
림이는 그 스킨십에 조금 당황스러워서 살짝 멈칫.. 하고 있을 거 같은데
데그럴 때 아민이가 먼저 슬쩍 다가가서 키스해주면
림이가 조금씩 긴장을 풀면서 자기가 점점 더 아민이한테 파고드는?
나중엔 아민이가 결국 뒤로 물러나는데 림이가 더 들어가는
 
식혜 (GM):와 어떻게이런맛이
극상의맛
천재요리사
 
Ibrik: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헤헤헤헤,,,맛도리,,
 
식혜 (GM):아민이가 처음에 멈칫하는 림이한테 먼저 다가가서 입술 쪽 하고..
림이는 긴장이 풀리면서 더 파고들고...
 
Ibrik:아민이가 한 번 찔러주면 그제서야 들어가는 편
 
식혜 (GM):크으...
 
Ibrik:맞아여맞아여!!
 
식혜 (GM):너무달다이거
달다달아
 
Ibrik:사실 처음에ㅜ 좀 더 붂러워하는 건 림인데
나중엔 아민이가 더 부끄러울 정도로 파고들 거 같아요
아민이는 그냥 굿바이키스하고 달달하려고 했는데
 
식혜 (GM):부끄러워하는 림... 미미(극상의맛)
 
Ibrik:데림이는 부끄러워하다가 점점 더 파고들어서 건물 앞 전세내는
 
식혜 (GM):개웃겨
건물앞에서...더보기
 
Ibrik: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엔 건물 앞에서 키ㅡ하면 추우니까 집 들어가자고 하겟쥬
사유: 더 하고 싶음
 
식혜 (GM):그렇게 집까지 꼬시는거군 이 앙큼광공
 
Ibrik:앙ㅋㅁ하다...
ㄱ,ㄴ데 정말루
루아민이 만나기 전에는 다른 사람들이 연애하ㅏ고 하는 ㄴ것두 관심없었구
일케까지 스킨십 잘 하는 관계도 없었기 땜에
서툰데도ㅗ 자꾸 아민이 붙잡고 안 놓ㅇ려 할 거 같은
 
식혜 (GM):크으...
아민이로 인해 사랑을 알게되는 광공
 
Ibrik:낯선 감촉이나 그런 거에 맛들여서
아민이 한정으로 자꾸 만지작거리고 싶어하는
는진짜 사람 안 만나본 광공같다
 
식혜 (GM):진짜 광공이에여 근데 수식어구가 많이붙은.
 
Ibrik:닼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ㅋㅋㅋㅋ
 
식혜 (GM):능글도 붙고 큐트도 붙고 J도 붙음
 
Ibrik:능글이랑 큐트가 같이 있다니
나중엔 아민이도
도림이만큼이나 아민이 좋다고 꼭 붙어서 꽁냥거리른ㄴ 거 보구싶어
 
식혜 (GM):아민이는 늘 그럴텐데
 
Ibrik:어꽁냥이라는 단어는 아민이를 위한 단어 아닐까
꽁냥.
 
식혜 (GM):림이한테 붙어서 꽁냥꽁냥
 
Ibrik:진짜 어감도 ,,, 아민이를 위한 단어임.
 
식혜 (GM):티비볼때도 그냥 쉴때도
 
Ibrik: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ㅜㅜㅜㅠㅠㅠㅜㅠㅜㅠㅜㅠㅜㅠㅠ
그림
 
식혜 (GM):림이한테 찰싹달라붙기
 
Ibrik:img
 
식혜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Ibrik:img
 
식혜 (GM):img
 
Ibrik:ㅋㅋㅋㄲㅋㄱㅋㅋㅋㅋㅋㅋ하,,,넘 ㅈㄹ거웟다
img
 
식혜 (GM):흑흐 제가 체력이딸려서 더 많이하고싶지만 오늘은 여기까지 해야겠네요ㅠㅠㅠ
img

 

백업용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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